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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야기

한밭의 젖줄 대전천 ; 자전거 라이딩

by 똥벼락 201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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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 자전거 라이딩

 

대전의 3대 하천중 하나인 대전천은 길이 23.5㎞로 

대전광역시 동구 하소동 만인산(萬仞山: 537m)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대전광역시의 중심부를 지나

중구 중촌동 부근에서 유동천에 합류된 뒤

대덕구·서구·유성구의 경계에서 갑천에 흘러든다.

대전천은 갑천의 제1지류인 유등천보다 19.5㎞ 짧으므로

유등천의 지류가 되며 금강의 제3지류가 된다.

 

녹색의 도시 대전은 전국 최고로 손꼽힐 만큼

자전거 길이 잘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3대 하천에 시설된 자전거도로는

강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 안성맞춤이다.

얼마전 춘분이 지나고 자전거 타기 아주 좋은 계절이다.

23.5km의 대전천은

천천히 즐기며 자전거로 달려도 넉넉히 3~4시간이면 충분하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대전천을 자전거 타고 달려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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