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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야기

구 충남도청사 농산물 직거래 화요장터

by 똥벼락 201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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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농산물 직거래 화요장터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며

구 충남도청사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의 원도심 활성화 및 도.농교류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역시 그중 하나 이다.

 

 

 

 

 

 

 

구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11월25일 까지) 농축산물 화요장터가 열리고 있다.

우리지역 및 충남지역의 약 24 농가에서 참여중이다.

 

 

 

 

농축산물 화요장터는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이다.

 

 

 

 

 

 

 

 

 

 

장터에서는 채소, 과일,  축산물 등

대전 충남지역의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 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농산품은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친 농가에서 생산된 것으로

시민들은 안심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장터내에서 또 하나의 행사.

바로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채소 모종을 무료로 배부했다.

 

 

 

 

 

 

 

이날만 60000주의 모종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했다.

정말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하여 모종을 받아갔다.

 

 

 

 

 

 

 

모종을 받으려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한국육묘산업연합회에서 개최한 행사로

가정의 배란다, 텃밭에서 재배하기 쉬운 품종으로

고추, 상추, 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등

1인당 20주 내외로 제공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만

위 사진 같이 빈 박스를 들고 있으면

몇십여분 만에 빈 박스는 모종으로 한가득이 된다.

아쉽게도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는

오늘 하루뿐인 행사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시장에서 빠질수 없는것이 먹거리이다.

이곳 장터에서의 최고 명당(?)이라 할 수 있는

도청사 입구 옆에 마련된 먹거리장터.

 

 

 

 

 

 

 

먹거리장터에서는 무료로 부침개를 제공해준다.

서서히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막걸리에 매콤한 김치 부침개를 먹고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구입해 가면

'보람찬 하루'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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