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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제주도 나들이 ; 배에 차 싣고 떠난 제주도 여행

by 똥벼락 2024. 8. 13.

 

 

 

●날 짜 : 2024년 8월 1일(목) ~ 5일(월)

 

●사용경비 : 여수항 - 제주항 (승선료 53200원)

                    여수항 - 제주항 (모닝 차량 109400원)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야영장 (1박 7000원)

                    제주 팔레스호텔 (2박 117760원 - 11번가 예약)

                    도동항 한치낚시 (1인 60000원)

                    제주항 - 여수항 (승선료 53200원)

                    제주항 - 여수항 (모닝 차량 109400원)

 

● 카메라 : Nikon1 J5

 

추자도를 가려 했는데

휴가철이라 추자도에 배들 갖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래서 제주도로 장소를 변경하고

렌트카를 알아보니 안되도 하루 11만원 정도는 한다.

그럴바에야 차를 끌고 가기로 한다.

차를 끌고 가려 하니

완도, 진도, 목포....

모두 차를 갖고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여수를 알아보니

마침 여수에는 자리가 있다 하여

여수에서 배타고 가기로 한다.

 

1일 오후에 집을 출발하여

여수로 향한다.

 

엄청 느그적 거리며 갔는데도

20시 안되서 여수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배가 01시20분이라 시간이 무척 많이 남는다.

뭐 할건 없고...

그냥 멍~~~~~때리기 하며 긴 시간을 보낸다.

 

 

        ↑ 꽤 오랜만에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 온다.

 

 

        ↑ 내가 타고 갈 배...  1시20분 출발하여 7시30분경 제주 도착 예정이다.

 

 

 

 

여객터미널 2층은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2층에서 누워서 쪽잠을 자며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는 차를 먼저 배에 싣고

다시 배에서 나온뒤에 배에 올라 탄다.

 

 

        ↑ 이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간다.

 

 

제주도 도착은 했는데

뭘 할지 모르겠다.

일단은 밥을 먹는다.

그리고 제주시 근처의 오름이나 하나 가기로 한다.

갑작스레 제주에 온거라 

껄이 시간을 못내서

오후부터 시간을 낼 수 있단다.

그래서 제주시 근처에 있다가

오후에 껄을 만나기 위해

제주 근처의 오름을 택한것이다.

 

광이오름에 오르기로 한다.

광이오름을 가기 위해서는

한라수목원에서 올라야 한다.

 

 

        ↑ 한라수목원 주차장

 

한라수목원 내에 있는 광이오름이라

길은 엄청 잘 되어 있다.

 

 

 

 

 

 

        ↑ 사람을 보고도 잘 도망가지 않는다. 사슴인가? 아님 노루? 고라니? 니들은 뭐라냐?

 

 

        ↑ 광이오름 정상 도착..

 

 

광이오름 정상에서 껄과 연락이 된다.

퇴근한단다.

그래서 집에 가 있으라 한다.

댈러 간다고....

 

껄 집에서 껄을 만난다.

그리고는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간다.

제주약수터 맥주를 사기 위해...

 

서귀포 올레시장에 갔는데

제주약수터 맥주집은 14시에 문을 연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시장구경도 하고 밥도 먹는다.

 

 

 

 

        ↑ 서귀포 올레시장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고기국수를 주문해 먹는다.

 

 

제주약수터 맥주 사고

치킨 사고...

하나로마트로 가서 먹거리 산 뒤에

오늘의 숙소 붉은오름자연휴양림으로 간다.

 

 

        ↑ 오늘의 숙소 붉은오름자연휴양림

 

 

        ↑ 5번 자리를 잡았다. 자리가 없어서 선택권도 없었다.

 

 

        ↑ 오늘의 잠자리...  차를 가져온 덕에 텐트도 쉽게 가져왔다.

 

 

        ↑ 아주 간단한 안주로 술을 마신다.

 

 

        ↑ 소고기도 좀 굽는다. 그리고 닭발

 

 

술 다 먹고...

어쩌다 백숙 얘기를 하게 됐고

제주 어느 백숙집에가서 삼계탕도 먹고 온다.

 

자는데 얼마나 덥던지

참 어렵게 밤을 보낸다.

 

더위에 지친 상태로 아침을 맞이 한다.

라면을 먹기 위해 차를 끌고 

라면 사러 간다.

 

 

        ↑ 라면사러 가는 길...  해가 떠오르네

 

 

        ↑ 컵라면과 김밥으로 아침을 먹는다.

 

 

        ↑ 짐 정리....

 

 

짐 정리 하고

애월의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잔 한뒤

금릉해수욕장으로 간다.

일행 물놀이 구경을 한다.

아주 잠깐동안....

 

 

        ↑ 비양도가 보이는 곳에서 일행이 물놀이 하는동안 기다린다.

 

 

        ↑ 물놀이 끝내고 온 놀멍놀멍...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해물볶음우동을 주문한다.

 

 

우동 먹고

조금 더 해안선따라 돌아본뒤

제주시로 복귀한다.

그리고 서문시장에서 소고기 사먹고 숙소로...

 

 

8월 4일....

은희네해장국에서 식사를 한다.

그리고 족은노꼬메오름으로 간다.

 

 

        ↑ 작은노꼬메오름을 족은녹고메오름이라 써놨다.

 

 

        ↑ 이곳에 휴양림을 만든다 한다. 

 

 

        ↑ 딱히 공사하는 모습은 안보이지만 휴양림공사 관계자들 차량으로 추측된다.

 

 

 

 

        ↑ 족은노꼬메오름은 큰노꼬메오름, 궷물오름과 함께 걸으면 좋겠더라.

 

 

        ↑ 제법 가파르게 올라 분화구 능선에 오른다.

 

 

        ↑ 족은노꼬메오름 정상

 

 

        ↑ 족은노꼬메오름 주차장 복귀...

 

 

땀을 엄청 흘렸다.

곽지해수욕장에 가서 물 놀이 할까 하다가

너무 더워서 그냥 포기.

숙소로 온다.

그리고 숙소에서 씻고 쉼 시간을 갖는다.

 

숙소에서 좀 쉬고

17시경 나와서 도동항으로 간다.

한치낚시하러...

 

 

        ↑ 이 배를 타고 한치낚시를 한다.

 

 

18시 출항 예정였는데

18시30분에 출항한다.

우리 일행 3명과 다른일행 2명.

총 5명이 낚시를 하게 된다.

 

 

 

 

 

 

        ↑ 바다에서의 해넘이...  멋지구나.

 

 

 

        ↑ 우리팀 첫 개시는 내가 한다.

 

 

        ↑ 처음으로 잡아 올린 한치

 

 

23시30분 정도까지 낚시를 하는데

엄청 피곤하더라.

 

 

        ↑ 우리팀이 잡은 한치... 오징어도 많이 있다.

 

 

낚시 끝나고 밥 먹으려 했는데

다들 피곤해 하여 바로 숙소로 가서 잔다.

 

다음날 아침....

오늘 집에 가는 날이다.

그래서 오전만 놀다가

14시쯤에는 제주항으로 가야 된다.

아침을 먹으러 간다.

함덕의 고집돌우럭으로 간다.

 

 

        ↑ B세트 3인을 주문한다.

 

 

        ↑ 84000원짜리 밥상이다. 맛은 무난한데 이 돈주고 먹을 정도는 아닌 듯하다.

 

 

식사 끝내고

월정리까지 해안도로 따라 바다 구경한 뒤

껄 집에 내려주고

제주항으로 간다.

 

 

        ↑ 16시20분 배로 제주를 출발해 여수로 간다.

 

 

        ↑ 여수 가는 배에서의 해넘이

 

 

 

 

22시 정도 여수에 도착했는데

가장 안쪽에 차가 있어서

차를 빼고 나니 22시40분이 훌쩍 넘어간다.

느낀거....

차는 늦게 실을수록 배에서 빨리 내린다.

일찍가서 오가는 배에서 차 빼느라 많은 시간을 빼았겼다.

 

대전 도착하니 1시가 넘는다.

대충 정리하고 바로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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