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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오사카 나들이 ; 오사카 간사이공항 - 청주공항

by 똥벼락 2024. 7. 26.

 

 

 

●날 짜 : 2024년 7월 18일(목)

 

●사용경비 : 난바역 - 간사이공항역 (일반 공항열차 970엔)

                   간사이공항 - 청주공항  (에이로케이  30000원 + 유료세 18000 + 공항세 35900 = 83900원)

 

● 카메라 : Nikon1 J5

 

10시55분 비행기로 집에 가는 날이다.

아무래도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인지라

꽤 일찍 호텔을 빠져 나온다.

 

그리고는 걸어서 난카이난바역으로 간다.

 

 

         ↑ 난카이난바역까지 걸어간다.

 

 

         ↑ 난카이난바역 도착

 

 

오늘도 일반 열차를 타고 간다.

라피트가 빠르고 깨끗하다 하지만

좌석 지정제라 아무래도 더 복잡하게 느껴진다.

또한 열차의 배차 간격도 더 길어서

싼 열차를 차고 간다.

 

기점에서 출발하는 일반열차라

앉아서 간사이공항역까지 간다.

 

 

         ↑ 간사이공항역에 도착하니 라피트 고속열차가 보이네...

 

 

내가 이번 여행에 예매한 항공권은

가장 저렴한 항공권으로

수하물 서비스가 없다.

그냥 기내에 들고 타는 정도만 가능할뿐이다.

수하물을 이용하려면 최소 4만원 부터 시작이란다.

근데....

기내에 실지 못하는 술을 한병 샀다.

이 술 한병도 수하물로 보내야 하는데

15000원짜리 술을 4만원 주고 보낼 수가 없는 법.

버리거나 수하물 있는 사람에게 줘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같이 비행기 타는 사람들에게

내 사정 얘기하며

술 갖다 드시라 하니 싫다고 하더라.

두팀에게 권했으나 다 싫다 하기에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

아까운 술, 아까운 돈....

 

 

         ↑ 산토리위스키 였던가? 아무튼 버릴수 밖에 없었다.

 

 

 

 

 

         ↑ 입국 절차 끝내고 내려가니 면세점이다.

 

 

         ↑ 내가 타고 갈 비행기가 준비중이다.

 

 

         ↑ 비행기에 올라 탄다.

 

 

 

 

         ↑ 10시55분 비행기인데 10시40분 정도 되느 문닫고 이륙 준비를 한다.

 

 

         ↑ 비행기 지연은 있어도 이렇게 일찍 가는 경우는 또 처음이다.

 

 

         ↑ 오사카...  안녕이다.

 

 

 

청주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꽤 많이 내린다.

비 맞고 차 회수하여 집으로....

 

아주 짧게 2박3일로 오사카여행을 다녀 왔다.

실질적으로 놀은건 하루 뿐이다.

첫날 늦게 가서 

셋째날 일찍 왔으니...

앞으로 오사카가 나의 기억속에 어찌 남을지

지금 당장은 모르겠지만

그리 매력 있는건 모르겠다.

다음에 오사카 올때는 교토를 가기 위해 올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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