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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덕산지맥(完)-107

[덕산지맥] 일월재-동화재-덕산봉-논골재

by 똥벼락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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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9월 9일(금)

 

●날 씨 : 맑음

 

●코 스 :  일월재 - 동화재 - 덕산봉 - 논골재 (산행시간 5시간 44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껄 차량지원)

           

●사용경비 : 백암온천 한화리조트 2박 (11081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울진군 온정면 온천로 129-13)   05:36  
일월재 06:38    
       
일월재   06:53 00.00
1011.5봉 (동화재) 07:35 07:35 01.84
816.1봉 (삼각점) 08:05 08:06 03.35
745.6봉 (삼각점) 10:22 10:30 10.01
덕산봉 (690.3봉) 11:10 11:12 11.94
논골재 12:37   16.04
       
논골재 (봉화군 재산면 남면리 27-2)   13:07  
대동오거리 16:32    

 

 

        ↑ 덕산지맥 일월재~논골재 지도

 

 

 

 

덕산지맥 3일째 산행이다.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고 대전에 가기 때문에

좀 일찍 출발하기로 한다.

 

4시쯤 일어나서

비비고 육개장과 유부초밥으로 식사를 한다.

이번 2박3일간 산행하며

식당은 단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다.

 

 

        ↑ 아침 식사

 

 

식사 끝내고 껄의 운전으로

일월재로 향한다.

일월재 가는 길에 살짝 잠이 든다.

 

 

        ↑ 하루만에 다시 온 일월재

 

 

        ↑ 어제 내려온 곳

 

 

 

 

        ↑ 산행 시작...

 

 

뚜렷한 등산로을 따라

완만하게 오른다.

잠시후 횡악분맥분기점 코팅지를 만난다.

황악분맥이라 쓰려는걸 횡악분맥이라 잘못쓴 듯하다.

그리고 황악분맥이 아니고 죽미분맥이 맞을것이다.

신산경표의 능선표기를 보면

그 능선이 황악산이 아닌 죽미산으로 향해 있다.

 

 

        ↑ 횡(황)악분맥이 아닌 죽미분맥이 맞는 듯하다.

 

 

        ↑ 죽미분맥 갈림길

 

 

        ↑ 오늘은 조망터가 좀 있구려...

 

 

 

 

 

 

 

 

        ↑ 구멍바위

 

 

        ↑ 1054.3봉

 

 

 

 

        ↑ 나무조형물에 이정표를 붙여놨다. 자연스러워 보기 좋다.

 

 

 

 

        ↑ 잡목도 없고 등산로도 아주 좋다.

 

 

        ↑ 봉우리인데 동화재란다.

 

 

 

 

        ↑ 오늘 초반에는 바위가 참으로 많다. 다래바위 란다.

 

 

 

 

        ↑ 비조암

 

 

 

 

        ↑ 가끔 터지는 조망이 좋다.

 

 

        ↑ 소백산

 

 

 

 

        ↑ 일월산

 

 

        ↑ 청량산

 

 

 

 

 

 

        ↑ 좋은 등산로. 동화재 지나부터는 완만하게 계속 내려간다.

 

 

 

 

        ↑ 816.1봉 삼각점

 

        ↑ 반바지님이 설매재라 써 걸어 뒀는데....  지도에는 지명이 없다.

 

 

 

 

 

 

 

 

        ↑ 당겨본 문명산

 

 

 

 

 

 

        ↑ 설매재라는 고개를 지나 한참을 올라 745.6봉 도착한다.

 

 

        ↑ 745.6봉에 이러한 코팅지가 걸려 있다.

 

 

        ↑ 745.6봉에 있는 삼각점. 이곳에서 계란 하나 까먹고 간다.

 

 

오늘이 덕산지맥 3번째 구간인데

덕산지맥은 조망도 거의 없고

산 이름이라곤 오로지 덕산봉 하나 뿐이다.

덕산봉이 없었음 이 지맥 이름을 뭐라 붙였을까???

아무튼...참 다행히 이름 하나가 있고

그 이름에서 따와 덕산지맥이다.

이 덕산지맥에서 유일하게 이름 있는 산봉우리.

덕산봉에 도착한다.

 

 

        ↑ 덕산지맥의 주봉 덕산봉

 

 

        ↑ 덕산봉

 

 

덕산봉 정상에서 직진하기 쉬운데

직진이 아니고 좌측으로 바로 틀어진다.

 

 

 

 

 

 

 

 

        ↑ 방금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 일월산

 

 

 

 

        ↑ 논골재가 가까워지며 산길이 거칠어 진다.

 

 

        ↑ 잡목에 꽤 있다.

 

 

        ↑ 이곳을 빠져 나오기까지 꽤 고생을 한다.

 

 

        ↑ 이제 임도를 따라 간다.

 

 

        ↑ 태양열발전소 옆길을 따라 쭉~ 내려간다.

 

 

        ↑ 일월산

 

 

        ↑ 일월산

 

 

 

 

임도를 따라 가다가...

고추밭 한가운데를 지난다.

지나는데 옆에 일하는분이 있어

허리 푹 숙이고 안보에게 몰래 통과한다.

 

 

        ↑ 이곳 고추밭에 사람이 있어 허리 푹 숙이고 살짝 지나온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임도 한가운데서 식사하는 농민을 만난다.

인사를 하니....

식사를 하고 가라 한다.

그러며 이곳 길이 안좋단 얘기도 하며

지금 멧돼지 퇴치기에 전기를 켜 뒀으니

밭으로 들어가지 말라 한다.

 

임도 끝...

밭으로 가면 편한데

농장주가 밭에 들어가지 말라 하여 안들어 간다.

좌측에 임도가 있어 

혹시 도로로 내려가는길 있나 봤는데

도로와 멀어져서 다시 되돌아 온다.

 

근데 자세히 보니...

밭 말고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고

등산로도 흐릿하지만 보인다.

그래서 산으로 간다.

 

 

        ↑ 이곳에서 밭으로 가면 편한데.... 산으로 간다.

 

 

        ↑ 산으로 오르니 통신 중계탑이 있다.

 

 

통신 중계탑 지나서 임도를 만난다.

그리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니 위동재.

 

 

        ↑ 위동재

 

 

        ↑ 위동재

 

 

        ↑ 시원한 캔맥주 하나 마신다.

 

 

준비한 물로 씻는다.

옷 갈아 입고....

3일간의 산행을 마치고 대전으로 향한다.

오늘 추석 연휴 첫날이라

고속도로가 많이 막히지 않을까 했는데

많이 막히지는 않는다.

 

오늘 초반은 길도 좋고 조망도 좋다.

대신 바위가 많다.

논골재 도착 30여분 정도를 앞두고

잡목도 심하고 등산로도 엉망이다.

 

덕산지맥은 분기점부터 위동재까지 교통이 아주 안좋다.

논골재~위동재 구간은  택시도 잘 안온다 하더라.

이런 어려운곳 껄 덕분에 편하게 한다.

앞으로 위동재 부터 합수점까지는

교통도 좋고 길도 괜찮다 하니

아무런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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