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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팔공지맥(完)-077

[팔공지맥] 갈현-장자봉-만경산-토봉-합수점

by 똥벼락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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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8월 28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갈현 - 장자봉 - 만경산 - 주선고개 - 토봉 - 합수점 - 차고지 (산행시간 5시간 57분)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 13명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40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15  
갈현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산 22-1) 08:38    
       
갈현   08:42 00.00
장자봉 10:04 10:11 02.99
십령 10:33 10:33 04.21
만경산 11:04 11:27 05.91
주선고개 12:16 12:48 09.02
토봉 14:24 14:29 14.39
위천, 낙동강 합수점 14:56 14:59 16.13
산악회 버스 주차지 15:06   16.77
       
버스 주차지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1229-1)   15:47  
용궁단골식당 (상주시 상산로 35) 16:15 17:37  
대전IC 19:44    

 

 

        ↑ 팔공지맥 갈현~합수점 지도

 

 

 

 

참으로 길게 느껴졌던 팔공지맥이 끝나는 날이다.

 

아침에 집을 나서니 선선하다.

이제 큰 더위도 꺽인 듯하다.

 

 

        ↑ 갈현

 

 

        ↑ 갈현, 벌초차량으로 추정된다.

 

 

 

 

        ↑ 저번 내려온길...  그때는 잡목이 심했는데 벌초를 했는지 한결 길이 좋아졌다.

 

 

시원한 공기를 마셔가며 산으로 오른다.

올 여름 산행 참 힘들었는데

살짝 살짝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니

땀도 덜나고 한결 오름길이 수월하다.

 

 

        ↑ 부리나케님의 리본...  오늘 많이 보이더라.

 

 

        ↑ 좋은 등산로

 

 

        ↑ 342.7봉

 

 

        ↑ 342.7봉

 

 

        ↑ 342.7봉의 삼각점

 

 

 

 

342.7봉은 그리 볼게 없는 봉우리라

산패와 삼각점 사진으로 남기고

바로 길을 이어간다.

 

 

        ↑ 하늘이 가을 하늘 분위기다.

 

 

 

 

        ↑ 상주의 갑장산이 오늘 계속 보인다.

 

 

오늘 효령대군님이 오셨다.

처음 뵙는 분이다.

효령대군님이 막걸리와 묵을 갖고 오셨다.

그래서 막걸리와 묵을 먹고 간다.

 

 

 

 

        ↑ 엄청 맛있게 먹은 도토리묵

 

 

 

 

        ↑ 장자봉, 만경산 방향으로...

 

 

        ↑ 약간의 조심구간...  

 

 

 

 

        ↑ 장자봉 정상석

 

 

 

 

        ↑ 가야할 만경산

 

 

        ↑ 십령...  열재라고 부르기도 하더라.

 

 

        ↑ 십재 지나서의 오름길에는 등산로에 돌들이 많다.

 

 

        ↑ 만경산 오름길

 

 

        ↑ 참으로 좋은 등산로

 

 

오늘 산행의 최고봉 만경산에 오른다.

정자가 있고 전망테크도 있다.

정상석은 바닥에 심어진것 하나,

세로로 세워진 정상석 하나.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전망테크는 있지만

높이 자란 나무로 조망은 거의 없다.

 

이곳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한참을 쉰다.

 

 

        ↑ 만경산 정상의 쉼터

 

 

        ↑ 만경산 정상부

 

 

 

 

 

 

        ↑ 전망테크가 있지만 크게 자란 나무로 인해 조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 전망테크에서 보이는 조망은 이정도, 뿐....

 

 

 

 

        ↑ 만경산 정상의 이정표

 

 

만경산에서 막걸리 한 잔 마시고...

한참을 쉰 뒤 맥을 이어간다.

 

 

        ↑ 중간에 전망 좋은곳이 나온다.

 

 

        ↑ 낙동강과 당진-영덕고속도로의 나각산터널이 보인다.

 

 

        ↑ 오늘 가야할 능선

 

 

        ↑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토봉

 

 

 

 

        ↑ 갑장산과 삼봉산

 

 

 

 

        ↑ 임도를 만나고 살짝 임도를 따라 고개까지 내려간다.

 

 

        ↑ 벌초차량들이 꽤 많다.

 

 

        ↑ 콘크리트 임도 건너서 비포장임도를 따라 간다.

 

 

        ↑ 비포장임도를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 가다가 좌측 능선으로 반드시 올라야 한다. 계속 임도 따라 가면 알바...

 

 

오늘 나 포함해서 14명이 참가했다.

벌초로 인해 빠진 회원이 많다.

주선고개로 내려가는 가는길에

엄청나게 많은 벌초객들을 만난다.

여기저기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도 들려온다.

그런 와중에 산악오토바이 타고

산을 갉아 머는 사람들도 보인다.

 

 

 

 

 

 

        ↑ 주선고개, 주선고개의 정자에서 식사를 한다.

 

 

 

 

        ↑ 정자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끝내고 산을 이어간다.

주선고개에서 바로 산에 가야 하지만

선답자들 보면 임도따라 많이들 갔기에

나도 임도 따라 간다.

산길따라 간 회원님 얘기 들으니

잡목이 심해 길이 없다고 하더라.

 

 

        ↑ 산불감시초소

 

 

        ↑ 굿고개.

 

 

        ↑ 아프리카열병 철조망 문을 열고 들어간다.

 

 

 

 

        ↑ 가야할 능선...

 

 

        ↑ 임도를 건넌다.

 

 

 

 

 

 

토봉 오름길에는 잡목도 살짝은 있다.

그래도 엄청 심한편은 아니다.

꽤 가파르다고들 하던데

그리 가파른 느낌 없이

꽤 쉽게 토봉 정상에 오른다.

 

 

        ↑ 팔공산 끝자락 토봉

 

 

 

 

        ↑ 토봉의 삼각점인데....  땅에 깊이 박혀 있어서 잘 보이진 않는다.

 

 

        ↑ 토봉 정상부

 

 

        ↑ 토봉 산패

 

 

 

        ↑ 이제 합수점을 향해 내려간다.

 

 

        ↑ 등산로 한가운데 영지버섯이 깔려 있다.

 

 

        ↑ 합수점이 보여서 찍었는데...  역시나 사진으로는 안나왔다.

 

 

산에서 완전히 벗어나 임도를 만난다.

좌측으로도 임도, 우측으로도 임도다.

산패에는 새띠고개라 써 있다.

좌측으로 가서 합수점 찍고

버스 있는곳으로 가기 위해 다시 이곳 새티고개로 올라와야 한다.

 

 

        ↑ 새띠고개

 

 

        ↑ 합수점 찍고 다시 새띠고개 와서는 수암종택 방향으로 가서 버스 있는곳으로 가야 한다.

 

 

 

 

임도를 따라 가다 보니 정면에 컨테이너가 보인다.

컨테이너 뒤쪽으로 위천이 흐른다.

합수점은 조금 더 가야 하지만

이곳에서 팔공지맥을 마무리 한다.

 

 

        ↑ 컨테이너 뒤쪽에 가면 위천이 보인다.

 

 

        ↑ 합수점 방향인데...  잘 보이진 않는다.

 

 

        ↑ 위천

 

 

 

 

팔공지맥 마무리 하고

다시 새띠고개로 되돌아 가서는

우물교 방향으로 간다.

우물교까지는 2km 가까이 된다.

 

우물교까지 언제가나, 언제가나...하며 걸어가는데

뜻하지 않은곳에 

산악회 버스가 들어와 있다.

어찌나 반가운지...

 

 

        ↑ 산행종료

 

 

준비한 물로 씻고는

상주에 있는 용궁단골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

 

 

 

 

 

 

        ↑ 오징어불고기, 돼지불고기 각 11000원.  꽤 저렴하다. 

 

 

용궁단골식당이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

순대국밥도 맛나고 오징어불고기, 돼지불고기도 맛나게 먹는다.

그리고는 집으로....

 

100km대 지맥이 나에겐 더 남아 있다.

하나, 하나 참 쉬운게 없구나...

긴 시간에 걸쳐 팔공지맥 마무리 한다.

팔공지맥은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무척이나 좋더라.

역시 정맥급에 가까운 지맥이다.

팔공지맥을 끝냈으니

이제는 보현지맥으로.....

 

 

        ↓ 팔공지맥 마무리로 77번째 지맥을 끝냈다. 더워서 산행이 뜸했더니 진도가 통 안나간다. 9월부턴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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