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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팔공지맥(完)-077

[팔공지맥] 도리사-냉산-땅재-청화산-갈현

by 똥벼락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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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8월 14일(일)

 

●날 씨 : 흐림

 

●코 스 :  도리사 - 냉산 - 냉산 갈림길 - 땅재 - 청화산 - 갈현 (산행시간 5시간 57분)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들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40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20  
도리사 주차장 08:34    
       
도리사 주차장   08:41 00.00
냉산 09:22 09:25 01.37
냉산 갈림길 (지맥 복귀) 09:33 09:33 01.91
땅재 10:33 10:33 04.63
청화산 13:19 13:21 08.95
갈현 14:38   13.42
       
갈현   15:05  
신라불교초전지  15:26 16:20  
대전IC 17:43    

 

 

      ↑ 팔공지맥 도리사~갈현 지도

 

 

 

 

어제 주왕지맥을 마치고 집에 오는데 어찌나 피곤하던지..

정말 오늘은 쉬고 싶은 날이다.

결국 늦잠을 자서 

부랴부랴 산행준비하고

겨우 산악회 버스타에 오른다.

 

도리사 관람과 냉산 정상을 밟기 위해

아쉽지만 도리사 임도~냉산 갈림길 구간을 빼먹고

도리사에서 직접 냉산 방향으로 오르기로 한다.

 

 

      ↑ 도리사 주차장 도착

 

 

 

 

오늘은 산악회에서 점심 밥만 준다 하여

빈 통에 밥을 채우고 산행 준비를 한다.

그리고 도리사를 둘러본다.

 

 

      ↑ 도리사

 

 

 

 

두리사에 약수터가 있는데

물컵이 없다.

보통 약수터 물컵으로는 플라스틱 바가지가 걸려 있던데...

물컵이 없는 이유는

아마도 코로나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물컵을 공용으로 사용하는데

늘 소독을 할 수 없어

약수터 이용을 못하게 하려고 물컵을 빼버린 듯하다.

 

 

      ↑ 약수터는 있는데 컵이 없다.

 

 

 

 

      ↑ 특이하게 생긴 석탑

 

 

      ↑ 국보 208호, 세존사리탑

 

 

 

 

      ↑ 도리사를 둘러보고 냉산을 행햐 오른다.

 

 

      ↑ 바람 하나 없고 아주 가파른 길을 오른다.

 

 

초반부터 땀이 엄청나게 쏟아진다.

오늘 7시부터 비가 예보 되어 있던데

차에서 확인하니 오후에 온다고 바꼈다.

이 날씨는 늘 바뀐다.

 

냉산 정상에 오르니 바람도 없고 조망도 없고...

그냥 정상석과 삼각점만 있을뿐이다.

 

 

      ↑ 냉산 정상

 

 

 

 

      ↑ 냉산의 삼각점

 

 

 

 

 

 

 

 

      ↑ 냉산을 지나고 팔공지맥 마루금으로 가는데 안개가 짙어진다.

 

 

 

 

      ↑ 엄청 짙은 안개

 

 

      ↑ 팔공지맥 마루금에 오른다.

 

 

      ↑ 618.1봉이 냉산 갈림길이다.

 

 

      ↑ 냉산 갈림길의 이정표

 

 

땅재를 향해 내려가는데

어제 비가 내렸던건지

땅이 젖이 있어 엄청 미끄럽다.

 

 

      ↑ 땅이 물기가 잔득해 내림길이 엄청 미끄럽다.

 

 

      ↑ 잠시후 올라야 하는데....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이정표과 좋은길을 따라

앞 사람만 보며 내려 왔는데

살짝 잘못 내려왔다.

 

 

      ↑ 살짝 잘못내려왔다.

 

 

 

 

      ↑ 잘못내려와서 도로를 따라 땅재로 오른다.

 

 

      ↑ 땅재

 

 

어제의 영향인지 오늘 엄청 피곤하다.

걸음이 천근 만근이다.

또한 바람은 없고 엄청 습하여

땀은 비오듯 쏟아진다.

 

 

      ↑ 땅재를 지나 산으로 가니 엄청 가파른 길이 기다리고 있다.

 

 

 

 

 

 

      ↑ 청화산 가는길에 식사를 한다.

 

 

 

 

      ↑ 오토바이 타는 이들이 있는지 등산로가 제법 파여 있다.

 

 

 

 

      ↑ 냉산

 

 

오늘 몸도 안좋고....

이 안좋은 몸으로 청화산을 오르는데 얼마나 힘이든지...

정말 힘들게 청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 청화산 정상의 정자

 

 

      ↑ 냉산

 

 

 

 

      ↑ 땅재

 

 

 

 

      ↑ 청화산 정상석

 

 

      ↑ 청화산 정상 옆의 헬기장

 

 

 

 

 

 

      ↑ 청화산 지나부터는 한동안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낙동강

 

 

한참을 임도 따라 내려가고.....

이제 안좋은 길로 들어선다.

근데 왠 거미줄이 이리 많은지...

앞에 선두 두명이 갔는데

거미줄이 엄청 많은걸 보니

선두 두명은 임도를 따라 간 듯하다.

 

 

      ↑ 임도를 끝내고 거친 등산로를 따라 간다. 거미줄이 엄청 많다.

 

 

      ↑ 갈현

 

 

 

 

 

 

오늘은 늦잠을 자서

정신없이 나오다 보니

씻을 물도 안갖고 나왔다.

그래서 산악회 버스 권사장님이 넉넉히 준비한 물로 씻는다.

 

중간에 탈출한 두분이 있어

이분들 태우고

신라불교초전지란곳에 가서 뒷풀이를 한다.

 

 

 

 

 

 

뒷풀이 마치고 대전으로....

 

오늘은 갈현을 앞두고 20여분 잠시 갈이 안좋을뿐

나머지는 등산로가 아주 좋았다.

두개의 산을 넘으면 되는 오늘 구간였는데

냉산은 어찌하여 넘었지만

청화산 넘어가는데

체력 저하로 엄청 힘들더라.

아무튼 꾸역꾸역 걸어서 갈현까지 왔고

이제 팔공지맥 합수점을 바로 눈앞에 두게 됐다.

 

대전 도착하니 엄청피곤하다.

내일은 내연지맥을 가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좀 쉬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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