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지맥] 갑령재-자주고개-시루봉-오은사 임도

 

 

●날 짜 : 2022년 5월 8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갑령재 - 사기점고개 - 자주고개 - 시루봉 - 오은사 임도 (산행시간 5시간 28분)       

        

●참가인원 : 14명 

 

●사용경비 : 산악회비 40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12
갑령재	09:04
갑령재		09:09	00.00
사기점고개	10:19	10:19	03.06
자주고개	12:01	12:06	06.78
시루봉	14:05	14:12	11.29
오은사 임도	14:38		12.24
오은사 임도		16:33
대전IC	19:23

 

 

      ↑ 팔공지맥 갑령재~오은사 임도 지도

 

 

 

 

어제는 변산지맥을 하고

오늘은 팔공지맥을 걸으러 간다.

처음 시작할때 대비하면

이제 제법 가까워져서

차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짧아졌다.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고

김천휴게소에서 잠이 깬 뒤

갑령재 도착 하도록 잠에서 깨어 있다.

 

 

      ↑ 갑령재

 

 

      ↑ 저번 건너온 화서육교

 

 

      ↑ 오늘 산행의 시작점. 그 앞에는 수준점이 있다.

 

 

 

 

      ↑ 산행 초입에 있는 수준점

 

 

수준점 옆으로 가파르게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만나는 첫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근데 리본이 많이 안보인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리본이 썩 많지 않더라.

 

 

 

 

      ↑ 장고개

 

 

      ↑ 298.8봉

 

 

      ↑ 이곳에서 막걸리 마시고 출발한다.

 

 

 

 

      ↑ 화산

 

 

 

 

      ↑ 투구봉

 

 

      ↑ 팔공산

 

 

      ↑ 도로로 내려선다.

 

 

 

 

      ↑ 지도에는 없던데 사기점고개라 불리나 보다.

 

 

      ↑ 도로 건너서 다시 산으로...

 

 

 

 

 

 

 

 

      ↑ 자주고개

 

 

      ↑ 자주고개 내려가며 바라본 투구봉

 

 

자주고개에 내려서니

한분이 알바를 해서 길을 잘못들었단다.

그래서 좀 기다렸다가 출발한다.

 

 

      ↑ 자주고개

 

 

 

 

 

 

      ↑ 자주고개 지나서 상주영천고속도로는 동물이동통로로 건넌다.

 

 

      ↑ 동물이동통로에서 내려다 본 상주영천고속도로와 영천방향 군위영천휴게소

 

 

 

 

      ↑ 지나온 팔공지맥 마루금

 

 

      ↑ 화산

 

 

      ↑ 올라야 할 능선. 완만한듯 한데..  막상 올라보니 꽤 힘들더라.

 

 

 

 

 

 

      ↑ 화산부터 오늘 걸은곳까지 쭉~ 이어지는 팔공지맥

 

 

 

 

 

 

      ↑ 팔공산 둘레길도 있었네...  

 

 

      ↑ 팔공산둘레길. 오늘 처음 들어본다.

 

 

      ↑ 이곳 오르기도 힘들었는데 앞으로 더 힘든길이 남아 있다.

 

 

      ↑ 등산로는 좋다.

 

 

      ↑ 너덜지대를 지난다.

 

 

 

 

      ↑ 금성산~비봉산 능선

 

 

      ↑ 조림산. 그 뒤에는 선암산

 

 

 

 

      ↑ 바윗길이 시작된다.

 

 

      ↑ 많은 로프길이 이어진다. 올랐다 내렸다 올랐다....

 

 

 

 

 

 

 

 

      ↑ 꽤 많은 로프길..

 

 

 

 

꽤 힘들게 도착한 시루봉.

로프가 많아 속도 내기도 힘들다.

시루봉 정상에는 정상석이 마땅히 없다.

이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간다.

 

오늘은 기온이 높지만

고맙게도 바람이 불어줘서 시원하다.

 

 

      ↑ 시루봉 정상석을 대신 하고 있다.

 

 

      ↑ 시루봉에서의 조망

 

 

 

 

 

 

      ↑ 시루봉에서 본 조림산, 선암산, 옥녀봉..

 

 

      ↑ 시루봉에서 본 금성산~비봉산 

 

 

      ↑ 시루봉에서 씽씽님이 가져온 얼은 과일을 먹고 간다. 

 

 

      ↑ 시루봉 정상부

 

 

시루봉 지나부터는 

조망 없이 오은사임도까지 계속 오름길이다.

그나마 시루봉 오를때 생각하면 그나마 쉽게 오른다.

 

 

      ↑ 오은사 임도에 오르니 이런 안내문이 보인다.

 

 

      ↑ 오늘 산행은 이곳 임도옆 헬기장까지...

 

 

      ↑ 오늘의 산행 종점

 

 

 

 

      ↑ 이곳까지 35인승 버스가 올라온다.

 

 

      ↑ 오늘의 뒷풀이 메뉴는 수육이다.

 

 

종이컵으로 소주 세잔만 마신다.

그리고 대전으로...

오늘 한겨레산악회 회장님이 유성에 오라하여

주산자님, 달그림자님과 유성으로 간다.

오늘까지 유성에는

이팝나무축제를 하고 있어

푸드트럭에서 몇몇 안주를 사고

그 앞에서 막걸리 마시고 헤어진다.

 

잡목은 많지 않아 여름 산행도 가능할만한 코스였다.

초반은 그리 힘들지 않지만

자주고개부터 임도 까지는 계속 되는 오르막으로 꽤 힘이든다.

시루봉 오름길은 바윗길로 곳곳에 로프구간이 많다.

로프가 있음에도 위험구간이 몇몇 있다.

 

요즘 연이틀 산행은 힘이 든다.

어찌보면 오늘 산행은 거리가 짧아

오르막이 있지만서도

그리 힘든 구간이 아닌데

이틀째 산행이라 그러한지 힘들더라.

이제 연일 산행은 되도록 피해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