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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노 숙

고흥 남열해수욕장 노지 캠핑 차박

by 똥벼락 2022. 3. 27.

 

 

●날      짜 : 2022년 3월 23일(화) ~ 23일(수)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월영姉 함께...


●카메라 : SONY RX100M4

 

가장 먼저.....

이곳 이용에 관해 궁금한 게 있으면

이곳 해수욕장 관리하는듯 하던데

남열새마을회 (남열휴게소) 010-7116-8070으로

전화하면 설명해줄 것이다.

아마도 친절하게 얘기해 주지 않을까??

통화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화요일 저녁 집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대전에서 아주 멀고 먼 

고흥의 남열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밤 9시다.

생각하니 렌턴도 없다.

텐트에서 잘 상황이 아니다.

차에서 팝업 텐트만 펼치고

차에 있는 짐 내려서 텐트에 넣는다.

그리고 바로 잔다.

 

차박이든 캠핑이든 백패킹이든...

뭔가 굽고, 지지고 끓여가며

소주 한잔 마시는 재미가 가장 큰데

너무 늦기도 했고

어제 과음으로 오늘 하루 종일 힘이 들었던지라

아무것도 없이 짐만 정리하고 잠을 잔다.

 

아침....

주차장을 보니 엄청 넓다.

이곳은 차박을 많이 하는듯하다.

물론 캠핑도 많이 하고...

그래서 주위를 살펴본다.

 

 

        ↑ 대단히 넓은 고흥 남열해수욕장 주차장. 차박 하기 좋은 주차장이다. 

 

 

        ↑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

 

 

        ↑ 발 씻는 곳이 보인다. 물을 켜보지 않아 현재 물이 나오는지는 잘 모른다.

 

 

화장실 굉장히 깨끗하다.

샤워실도 있는데

이곳은 해수욕장 개장시에만 개방되는지

아니면 낮에 개방되는데 문을 잠가둔 건지는 모르겠다.

 

화장실에 개수대가 2개 있다.

물 펑펑 잘 나온다.

물 수압도 좋다.

어떤 이의 글을 보면 온수도 나온다 하던데

온수는 안 나오더라.

 

 

        ↑ 대단히 깨끗한 화장실. 화장지도 비치되어 있다.

 

 

 

 

이게...참....

원래 이러면 안 되는 건데...

그냥 참고로 하나 말하자면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장애인 화장실 내에 수도꼭지 없는 곳도 종종 있는데

이곳은 수도꼭지도 있고

더 좋은 것은 청소용 호수가 있다.

즉... 이 호수를 이용해 간단히 샤워를 할 수 있단 거지.

 

 

        ↑ 주차장과 해변 사이의 소나무 숲. 이곳에서도 텐트 설치가 가능해 보인다.

 

 

        ↑ 개수대도 있다. 물이 나오는지 확인은 안 해봤다.

 

 

        ↑ 텐트 치기 좋은데...  그냥 아무 때고 쳐도 되는지 모르겠다.

 

 

        ↑ 소나무 숲 지나서 있는 남열해수욕장

 

 

        ↑ 좌측으로 보이는 전망대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

 

 

        ↑ 적당한 이용료는 환영인데...  요즘 캠핑장을 보면 너무 비싸단 생각이 드는건 나만 그런가??

 

 

언제부터인지 이곳은 텐트비를 받는단다.

적당한 이용료는 환영한다.

이용료 지불하고 편하게 이용하는 게 좋다.

 

이용한 분들의 글을 보면

저녁에 관리인이 돌면서 이용료를 받는다 하더라.

난 늦게 도착해서 인지

아님 평일이라 이용객이 없어서 인지

돈 내라고 하는 분은 없더라.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한듯한 남열해수욕장.

정확한 지명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던데

해돋이도 멋진 곳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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