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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식장지맥(完)-039

[식장지맥] 닭재-망덕봉-식장산-세천고개

by 똥벼락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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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8월 31일(화)

 

●날 씨 : 흐리고 비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 : 닭재 - 망덕봉 - 곤룡재 - 식장산 - 세천공원 (산행시간 3시간 27분)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 닭재 (접속 산행시간 16분)

            (총 산행시간 3시간 44분)

 

●사용경비 : 동신고등학교 버스정류장 - 문창시장 (604번 버스 1250원)

                 문창시장 버스정류장 - 삼괴동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501번 버스 무료환승)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5:50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07:33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07:36 00.00  
닭재 07:52 07:53 01.18  
망덕봉 08:31 08:31 03.14  
곤룡재 08:49 08:49 04.15  
사양리산성 09:08 09:09 05.05  
식장산 10:13 10:14 08.99  
식장루 10:23 10:24 09.46  
세천공원 주차장 11:20   14.53  
         
세천공원 주차장   11:33    
우리집 12:25      

 

 

     ↑ 식장지맥 닭재~세천공원

 

 

 

 

혼자 갈때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데

오늘은 비소식이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온단다.

그래서 하산지점인 세천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닭재에 가기 위해 삼괴동 덕산마을까지는 버스를 타고 간다.

 

 

     ↑ 세천공원 주차장

 

 

     ↑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이곳에서 씻고 차를 회수해가면 된다.

 

 

주차장에서 동신고등학교 버스정류장까지 걸어 간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는

대전에서 꽤 유명한 냉면집, 원미면옥이 있다.

하산후 이곳에서 냉면 한그릇 하고 집으로 왔다.

 

 

     ↑ 원미면옥 냉면집, 대전에서 유명한 냉면집이다.

 

 

     ↑ 604버스를 기다린다.

 

 

604버스를 타고 문창시장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한다.

그리고 501번 버스로 환승하여

삼괴동 덕산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삼괴동 덕산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한다.

 

 

     ↑ 삼괴동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산행 준비를 한다.

 

 

     ↑ 닭재로 가는 길.

 

 

 

 

 

 

     ↑ 계현산성 안내글

 

 

     ↑ 닭재에 도착한다.

 

 

     ↑ 닭재에 걸린 한겨레산악회 리본

 

 

 

 

     ↑ 닭재

 

 

 

 

     ↑ 좋은 길을 따라 가며 식장지맥을 이어간다.

 

 

 

 

     ↑ 오늘은 한여름에도 반바지 입고 산행 가능한 산길이다.

 

 

 

 

     ↑ 계현산성

 

 

     ↑ 꼬부랑재 이정표

 

 

     ↑ 오늘 처음으로 조망이 트인다. 서대산

 

 

 

 

망덕봉을 오르기 위해 가파른 길을 오른다.

안개가 심해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 망덕봉

 

 

     ↑ 망덕봉 정상부, 망덕봉은 조망이 전혀 없다.

 

 

     ↑ 점점 안개가 짙어진다.

 

 

 

 

 

 

곤룡재 도착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뉴스에서 비가 많이 온다고 난리를 피워

이제 점점 빗줄기가 강해질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비닐에 싸서 카메라도 가방에 넣는다.

이제는 핸드폰으로 찍을 생각으로...

 

 

     ↑ 곤룡재

 

 

     ↑ 곤룡재

 

 

     ↑ 곤룡재의 이정표

 

 

     ↑ 곤룡재에서 오르니 사양리산성이다.

 

 

 

 

     ↑ 임도를 만난다.

 

 

 

 

     ↑ 이 임도따라 가면 산내초등학교 나온단다. 좌측이 내가 내려온길

 

 

 

 

 

 

비가 많이 내릴거라 생각했는데

빗줄기는 약해지고

비도 오락가락 한다.

그리고는 비가 멈춘다.

기상청에 의하면 지금은 비가 멈출 상황이 아니고

비가 억수로 퍼부어야 할 상황인데...

기상청의 예보와 반대로 가고 있다.

 

 

     ↑ 바로 아래 저수지가 동오저수지

 

 

 

 

     ↑ 식장지맥의 주봉, 식장산이 보인다.

 

 

     ↑ 식장산

 

 

     ↑ 잠시후 걸을 능선

 

 

     ↑ 대전 방향으로도 살짝 조망이 트인다.

 

 

 

 

     ↑ 이 이정표 만나기까지가 오르막이 심하다.

 

 

 

 

     ↑ 이 철탑때문에 우회하여 진행한다.

 

 

     ↑ 580.6봉

 

 

 

 

     ↑ 580.6봉의 삼각점, 위에서 삼각점 번호가 안보인다.

 

 

     ↑ 옆에서 보면 1등 삼각점이라 써 있다.

 

 

 

 

 

 

     ↑ 이곳의 조망이 아주 좋다.

 

 

 

 

 

 

 

 

 

 

     ↑ 서대잔

 

 

 

 

     ↑ 해돋이 전망대, 이곳에 식장산 정상석이 있다.

 

 

 

 

     ↑ 식장산 정상석

 

 

 

     ↑ 서대산

 

 

     ↑ 가장 뒤로 보이는 산이 진악산

 

 

     ↑ 대둔산

 

 

     ↑ 철조망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간다.

 

 

     ↑ 헬기장, 이곳에 차 끌고 와서 텐트 많이 쳤는데...  지금은 차를 끌고 올라오지 못한다.

 

 

     ↑ 가야할 식장지맥

 

 

     ↑ 식장지맥

 

 

 

 

     ↑ 보문산

 

 

 

 

     ↑ 보문산

 

 

     ↑ 계족산

 

 

헬기장에서 임도를 따라 잠시 내려가면 정자가 있다.

이곳이 식장루다.

이 앞에 푸드트럭이 있는데

주로 야간에만 영업을 한다.

푸드트럭 쥔장이 '백두산'이란 분인데

산을 좋아하는 분이다.

 

 

     ↑ 식장루

 

 

원래 만인산 태실에서 세천공원까지 한번에 가는걸 고민했었다.

왜냐하면 푸드트럭 하는 '백두산'님과 잘 아는 사이라

만인산 태실에서 이곳까지 널널하게 오고

그러며 삼겹살 들고 와서

백두산兄과 술한잔 할까 했었다.

헬기장에서 텐트 칠때 

이곳에서 삼겹살 먹고 헬기장에서 자고...

그런적도 있다.

 

그렇게 생각은 했었는데

저질체력이라 한번에 가긴 무리란 생각이 들었고

태실에서 세천공원까지 두번에 오다 보니

결국 백두산兄을 못보게 됐다.

 

 

 

 

     ↑ 식장루

 

 

 

 

 

 

     ↑ 식장루에서 본 식장지맥

 

 

 

 

 

 

     ↑ 보문산

 

 

     ↑ 계룡산은 구름에 가려 있다.

 

 

     ↑ 중앙에 뒤로 길게 펼쳐진 산줄기가 관암지맥이다.

 

 

     ↑ 세천공원 지나서 가야할 식장지맥

 

 

     ↑ 이곳 이정표 뒤쪽의 등산로를 따라 간다.

 

 

     ↑ 산길을 따라 가다가....

 

     ↑ 임도를 만난다.

 

 

     ↑ 그리고 또 산길로....

 

 

     ↑ 또 임도... 이런식으로 산길, 임도, 산길, 임도... 따라 걸으며 세천공원으로 간다.

 

 

 

 

     ↑ 산을 완전 빠져 나오면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있다.

 

 

     ↑ 빠져나온 산길..

 

 

     ↑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 세천공원 주차장

 

 

 

 

     ↑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 원미면옥에서 냉면 한그릇 사먹고 집으로....

 

 

오늘도 짧게 한구간 했다.

이제 세천공원에서 합수점까지는 한번에 갈 예정이다.

시간만 맞으면 9월에 마무리 하려 한다.

 

오늘은 망덕산과 식장산 오름길이 힘들고

나머진 뭐 별 어려움 없다.

등산로가 대단히 좋아서

한여름에도 반바지 입고 산행해도 된다.

식장지맥은 태실고개 지나부터 합수점까지는

길이 무척 좋아서 반바지 입고 산행 가능하다.

 

비가 온다 하여

등산화 당연히 젖는단 생각으로 

대비를 전혀 안했는데

잠시만 오고 말았다.

이렇게 잠시 올꺼면 등산화 안젖게 대비 좀 할껄...

괜히 등산화만 다 젖어 버렸다.

언제까지 기상청의 불신이 계속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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