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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식장지맥(完)-039

[식장지맥] 태봉재-정기봉-명지봉-닭재

by 똥벼락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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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8월 12일(목)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 : 식장지맥 능선 - 정기봉 - 명지봉 - 닭재 (산행시간 3시간 27분)

            만인산 휴양림 - 식장지맥 능선 (접속산행시간 12분)

            닭재 - 덕산마을 (접속산행시간 16분)

            닭재 - 덕산마을 (총 산행시간 3시간 56분)

 

●사용경비 : 덕산마을 - 만인산휴게소 (501번 버스 125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6:30    
덕산마을 06:56 07:01    
만인산 휴양림 버스정류장 07:17      
         
만인산휴양림 버스정류장   07:23 00.00  
식장지맥 능선 07:35 07:35 00.82  
정기봉 07:54 07:54 01.77  
명지봉 10:14 10:15 08.62  
닭재 11:02 11:03 11.18  
덕산마을 11:19   12.33  
         
덕산마을   11:22    
우리집 12:01      

 

 

        ↑ 식장지맥 태봉재~닭재 지도

 

 

 

 

새벽 일찍 산행 할 생각으로

4시30분에 알람을 맞춰 뒀지만

소리를 듣고도 도저히 못일어나겠더라.

겨우겨우 5시30분 무렵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하고는

오토바이를 타고 

오늘의 하산지점은 덕산마을로 향한다.

 

 

        ↑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 501버스를 타고 오늘의 시작점 만인산 휴양림을 가기로 한다.

 

 

요즘 방학이라 사람이 별루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차안에는 은근 사람이 많더라.

자리가 없어서 서서 만인산휴양림으로 간다.

 

 

        ↑ 만인산휴양림 하차

 

 

잠이 덜깨서 인가??

몸이 상당히 무겁다.

어제..... 생각하니 술도 한잔 했구나.

요즘 술 안마시는 날이 거의 없으니 원...

당연히 몸이 무거울수 밖에...

 

버스정류장에서

잠을 깨며 신발끈을 묶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 만인산 푸른학습원 방향으로 간다.

 

 

        ↑ 태봉재는 저번에 지났기에 푸른학습원 본 건물앞에서 산으로 오를거다.

 

 

        ↑ 지금 이곳은 코로나 격리시설로 이용중이다.

 

 

        ↑ 이곳으로 오른다.

 

 

        ↑ 가파르게 올라 식장지맥 능선에 도착한다. 이제부터 식장지맥 시작...

 

 

        ↑ 정기봉까지는 1km 남았네.

 

 

        ↑ 이건 보조점이라 써 있다.

 

 

        ↑ 오늘은 잡목 걱정 없는 등산로다. 앞으로 식장지맥은 잡목에 대한 부담이 없다.

 

 

 

 

        ↑ 정기봉 정상

 

 

        ↑ 정기봉 정상의 이정표

 

 

        ↑ 정기봉에도 봉화대가 있었단다.

 

 

꽤 오랜만에 오른 정기봉인데

나무때문에 조망은 없구나.

예전 이정도로 조망이 없진 않았는데...

정상만 찍고는 바로 내려간다.

 

 

 

 

 

 

 

        ↑ 뭔가 공사할때 박아둔거 같은데...뭔지 모르겠네.

 

 

        ↑ 닭재 방향으로...

 

 

        ↑ 좌측 봉우리 찍고 우측 봉우리로 가야 한다.

 

 

 

 

 

        ↑ 머들령 방향으로...

 

 

        ↑ 등산로 한가운데 뱀 한마리가 죽어 있다. 왜 죽었지?? 가만 보니 머리부분이 찍혔다. 무언가에 밟힌듯..

 

 

        ↑ 자전거냐??  오토바이냐??  산이 파이고 있다. 

 

 

        ↑ 가야할 산...

 

 

        ↑ 오늘 조망이 영~ 좋지 못하다.

 

 

 

 

 

        ↑ 이쯤에...식장산이 보여야 하는데 안보인다.

 

 

        ↑ 보만식계에서 보문산~만인산 능선이다.

 

 

 

 

 

 

 

 

 

 

        ↑ 542봉의 삼각점

 

 

        ↑ 옛날 옛날에는 지금 길에 리본이 많지 않았는데..요즘 지맥꾼들이 걸어둔 리본이 엄청 많다.

 

 

        ↑ 542봉의 이정표

 

 

        ↑ 돌아본 542봉

 

 

        ↑ 우측으로 보이는 산인데... 찾아보니 산이름은 없네.

 

 

        ↑ 봉화대 흔적인가??

 

 

 

 

이 길은 예전 몇번 걸었던 길이다.

상당히 오랜만에 다시 걷는데

산이 엉망이 되버렸다.

비가 내려서 쓸려내려간것도 있겠지만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등산로를 파버렸구

그곳이 배수로가 되어버려

등산로에 배수로가 생겨버렸다.

산에 자전거나 오타보이가 들어오면

산은 순식간에 엉망이 된다.

 

 

        ↑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엉망이 되어 버렸다.

 

 

 

 

        ↑ 머들령

 

 

        ↑ 머들령

 

 

 

 

 

        ↑ 머들령에서의 이정표

 

 

 

 

 

 

 

 

 

 

        ↑ 명지봉 정상부

 

 

바람 하나 없이 계속 오르내림이 계속된다.

명지봉 지나서 내려가는데

바람이 제법 불어준다.

그래서 배낭 내려두고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갖는다.

 

오늘 10시30분까지 산행을 마무리 하고

부사동에 일 좀 보러 가야 하는데

이미 10시30분 전에 산행 끝내긴 틀려버려

내일 가기로 한다.

 

 

        ↑ 국사봉

 

 

        ↑ 국사봉 정상석

 

 

        ↑ 닭재까지 얼마 안남았네.

 

 

        ↑ 닭재가 가까워지며... 길은 뭐 임도 정도 수준으로 좋아진다.

 

 

        ↑ 닭재

 

 

        ↑ 닭재 이정표

 

 

        ↑ 식장산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오늘은 닭재까지...

 

 

 

        ↑ 대전둘레산길잇기도 인증 스템프가 있었네???  

 

 

 

 

 

        ↑ 닭재에서 덕산마을로 하산...

 

 

        ↑ 하산길도 아주 좋다.

 

 

 

 

 

 

 

 

 

 

        ↑ 덕산마을 버스정류장 도착. 아침에 타고온 오토바이가 서 있다.

 

 

 

 

너무 덥다.

배낭 오토방이 배달통 안에 쑤셔 넣고는

하이바도 쓰지 않고 바로 간다.

 

쉽게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힘들게 걸었다.

보만식계에서 보만식까지는 오르내림이 계속이다.

식장산 넘어 계족산 구간이나 완만할뿐이지...

오르내림은 많아도

잡목이 없으니 좋더라.

한여름에도 반팔, 반바지 입어도 될 정도로 좋은 등산로다.

 

식장지맥의 주봉 식장산은 다음주중에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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