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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식장지맥(完)-039

[식장지맥] 소리니재-큰고개-수리너머고개-태봉재

by 똥벼락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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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3월 24일(수)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 : 소리니재 - 큰고개 - 수리너머고개 - 태봉재 - 푸른학습원 갈림길 (산행시간 4시간 7분)

                 푸른학습원 갈림길 - 푸른학습원 입구 주차장 (9분)

                 총 산행시간 4시간 15분

 

●사용경비 : 서남부터미널 버스정류장 - 금산 방축리 (2250원)

                 방축리 -  소리기재 (1200원)

                 만인산푸른학습원 - 원동네거리  (1250원)

                 원동네거리 - 서남부터미널 (무료환승)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6:25    
서남부터미널 버스정류장 06:38 06:45    
방축리 버스정류장 07:26 06:27    
소리니재 06:37      
         
소리니재   07:41 00.00  
큰고개 08:41 08:41 03.34  
금성산 09:06 09:16 04.86  
장령지맥 분기점 09:21 09:21 05.22  
성황당고개 09:42 09:42 06.35  
수리너머고개 10:34 10:34 08.98  
달기봉 11:01 11:01 10.17  
만인산 갈림길 11:13 11:13 10.70  
만인산 11:20 11:22 11.10  
태봉재 11:42 11:42 12.73  
만인산푸른학습원 갈림길 11:48 11:48 13.07  
만인산푸름학습원 주차장 11:57   13.69  
         
민안산푸름학습원 버스정류장   12:15    
우리집 13:40      

 

 

↑ 식장지맥 소리니재-수리너머재-태봉지 지도

 

 

 

 

오늘도 오전에 짧게 식장지맥을 걷기 위해 집을 나선다.

오토바이를 타고 서남부터미널 근처로 간뒤 

구석에 오토바이 세우고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 내가 태어난곳은 공원이 되었고 공원 옆에 아파트고 올라가고 있다.

 

 

45분에 간격으로 출발하는 34번 버스에 오른다.

이 버스는 대둔산의 배티재까지 가는 시내버스다.

이 버스를 타고 진산면사무소에서 내린 뒤

진산면사무소에서 7시25분 출발하는 금산행 버스를 타려 했는데

7시25분까지 진산면사무소 가기는 시간이 빠듯하다.

그래서 진산면사무소 직전 버스정류장(방축리)에서 하차하니 7시26분.

금산행 버스로 볼때 진산면사무소 다음 정류장이 방축리라 한정거장.

어쩜 금산행 버스를 못 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

아무튼...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방축리에서 하차하니 버스는 이미 지나간 느낌...

어쨌든 길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가려는데

금산행 버스가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달려서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간신히 금산행 버스에 올라탔다.

 

 

↑ 운이 좋아 타게된 금산행 버스

 

 

이 버스는 금산으로 가는 길에

오늘 산행의 시작점 소리니재를 지난다.

소리니재에서 하차.

 

 

↑ 소리니재 하차

 

 

↑ 소리니재

 

 

↑ 오늘 산행 초입

 

 

↑ 오늘의 첫번째 봉우리



↑ 식장지맥 잡목이 심하다 했는데...  분기점부터 봤을때 아직은 잡목 심한곳은 없다.

 

 

↑ '대정재'라 불리는 고개

 

 

↑ 저번 걸은 월봉산

 

 

쭉 가는데 철조망이 정면으로 쳐 있다.

그래서 먼저 걸은 분들의 시그널을 따라 가는데....

채석장 바로 옆이다.

개인 사유지로 인해 입산을 금하고

혹시나 하는 추락으로 인해 철조망을 설치한 게 아닌가 싶다.

 

 

↑ 철조망이 능선의 등산로를 막고 있다.

 

 

↑ 철조망 옆에는 이렇게 채석장이 있다..  정면의 봉우리를 향해 가야 한다.

 

 

↑ 철조망 끝나는 부분에서 조심스럽게 넘어 간다.

 

 

철조망을 지나 올라간다.

그리고 만나는 준희님의 흔적.

그 흔적에는 380.6봉이라 써 있다.

이 봉우리에는 대전방송 장비(철탑)도 설치되어 있다.

 

 

 

 

 

 

↑ 380.6봉에는 대전방송 장비가 있다.

 

 

 

 

대전방송의 장비관리 때문인지

정면으로 등산로가 잘 나 있지만

이곳에서 우측으로...

길이 없는 곳으로 진행한다.

뭐..  그냥 잘 나 있는 등산로를 따라가도 길을 만나긴 한다.

 

 

↑ 비포장 임도를 만나고.. 정면에는 묘가 보인다. 잠시 비포장 임도를 따라 간다.

 

 

↑ 천태산

 

 

 

 

↑ 묘 앞에서의 풍경이 참 좋다.

 

 

↑ 자작나무 옆으로 난 임도를 따라 잠시 간다.

 

 

↑ 자작나무

 

 

↑ 식장지맥에서 벗어나 장령지맥에 안겨 있는 금성산

 

 

↑ 금성산

 

 

 

 

 

↑ 천태산

 

 

↑ 덕유산

 

 

↑ 이곳은 SK텔레콤에서 관리 하는 컨테이너가 있다...

 

 

↑ 포장 임도로 내려온다.

 

 

↑ 회사이름이 미라이후손관거 란다...  어려운 이름의 회사명

 

 

↑ 회사 정문과 이어지는 포장 도로를 잠시 내려가면...

 

 

↑ 큰고개 도착

 

 

 

 

↑ 큰고개 지나...다시 산으로 오르며 돌아본 큰고개

 

 

↑ 금성산 옆에는 이렇게 산이 깍여 나가고 있다.

 

 

 

 

↑ 채석장 뒤로 보이는 만인산

 

 

↑ 만인산

 

 

↑ 녹색망을 따라 가는데 은근 잡목이 걸리적 거린다.

 

 

 

 

↑ 얼마전 왔던 금성산

 

 

 

 

 

 

↑ 저번에 이어...오늘 다시 봐도 난 보기가 쉽지 않다. 만인산이라 쓴것은 정기봉이다.

 

 

↑ 금성산에서의 조망

 

 

↑ 금성산에서의 조망

 

 

↑ 금성산에서의 조망

 

 

↑ 금성산에서의 조망..

 

 

↑ 금성산에서 본 서대산

 

 

↑ 금성산에서 본 국사봉

 

 

↑ 금성산에서 본 천태산

 

 

↑ 덕유산

 

 

↑ 남덕유산

 

 

↑ 진악산

 

 

↑ 운장산

 

 

↑ 구봉산

 

 

↑ 구봉산에서 운장산 서봉까지의 능선

 

 

금성산 정상에서 한참을 놀고

금성산으로 올랐던 길을 되돌아 내려간다.

 

 

↑ 금성산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고...이곳에서 우측으로..

 

 

 

 

↑ 얼마전 장령지맥을 시작할때 오지 않았던 장령지맥 분기점

 

 

↑ 만인산까지의 갈 능선이 보인다.

 

 

↑ 만인산

 

 

장령 지맥 분기점에서 

성황당고개, 수리너머재 지나

만인산 갈림길 못 가서 있는

달기봉 직전까지는 잡목이 심하여

길이 꽤 고약하다.

속도를 낼 수가 없다.

 

 

↑ 장령지맥 분기점 지나서 부터는 잡목이 심해진다.

 

 

↑ 대전방송 시설물(철탑)이 보인다.

 

 

 

 

 

 

↑ 철탑 우측으로 보이는 산은 인대산

 

 

 

 

↑ 대둔산

 

 

↑ 가야할 능선

 

 

↑ 만인산과 정기봉

 

 

↑ 이런 잡목 심한곳을 뚫고 간다.

 

 

↑ 채석장을 빙~ 둘러가는 형국의 능선이다.

 

 

↑ 여기는 진악산이고...

 

 

↑ LH에서 개발이라도 한다나??  요즘은 묘목만 보면 그렇게만 생각이 들어서...

 

 

↑ 잡목을 헤쳐서 계속 진행한다.

 

 

↑ 성황당고개와 이어지는 도로

 

 

↑ 성황당고개

 

 

 

 

 

 

↑ 성황당고개로 내려선다.

 

 

 

 

↑ 336.6봉 정상부, 묘인가?? 

 

 

 

 

↑ 이렇게 보기보다 은근 잡목이 심하다.

 

 

↑ 서대산

 

 

↑ 앞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 가는길이 만만치 않다.

 

 

 

 

↑ 태봉재, 정기봉을 지나 식장산으로 뻗어 가는 식장지맥 능선

 

 

↑ 만인산, 만인산은 식장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산이다.

 

 

↑ 정기봉, 다음에 갈 산이다.

 

 

↑ 공장들 사이로 산에서 벗이난다.

 

 

↑ 이곳에서 내려온다.

 

 

↑ 수리너머재까지는 아스팔트길을 따라 간다.

 

 

↑ 수리너머재에는 식당이 있다.

 

 

↑ 수리너머재

 

 

↑ 수리너머재 지나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수리너머재에서 달기봉 조금 못가서 까지도 길이 엉망이다.

 

 

↑ 이제서야 비단길을 만난다.

 

 

↑ 달기봉 정상은 헬기장이다.

 

 

 

 

↑ 임도를 건너 산으로 들어간다.

 

 

 

 

↑ 좌측으로 임도가 보인다.

 

 

↑ 임도 지나서 만인산 갈림길까지 꽤 가파르게 올라야 만인산 갈림길을 만난다.

 

 

↑ 만인산에 오랜만에 가보기로 한다.

 

 

 

 

↑ 어르신들이 단체로 산행중이다.

 

 

↑ 만인산 정상부

 

 

↑ 만인산 정상의 삼각점

 

 

 

 

 

 

↑ 만인산에서의 조망

 

 

↑ 만인산에서 본 추부면

 

 

↑ 만인산 정상에서의 조망

 

 

↑ 만인산에서 본 정기봉

 

 

↑ 서대산

 

 

↑ 천태산

 

 

↑ 장령지맥 능선

 

 

↑ 이제부터는 길이 아~~주 좋다. 

 

 

↑ 잘 정비되어 있는 등산로

 

 

 

 

↑ 태봉재, 이 다리로 건너 간다.

 

 

↑ 태실

 

 

이곳에서 끝내고 내려가도 되지만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내려갈 생각으로

약간 더 진행한다.

 

 

↑ 이곳에서 식장지맥을 벗어나 탈출.....

 

 

↑ 이곳으로 내려온다.

 

 

↑ 만인산 푸른학습원

 

↑ 만인산 푸른학습원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501번 버스 승강장이 나오지만

만인산휴게소에서 씻고 옷 갈아입을 생각으로

휴게소로 향한다.

 

 

↑ 씻고 가려고 휴게소 방향으로 간다.

 

 

↑ 만인산휴게소

 

 

↑ 휴게소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옷갈아 입은뒤 버스타러 온다. 

 

 

만인산 푸른학습원 앞에 있는 버스 승강장에는 

유일하게 501번만 지난다.

근데 버스 노선이 좋아서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모두 경유한다.

난 원동4거리에서 하차하여

119번 버스로 환승해

서남부터미널로 가서는 오토바이 회수하고 집으로 간다.

 

이제 남은 구간의 식장지맥은 

길이 무척 좋기에

한여름에 걷기에도 잡목 걱정이 없다.

그래서 식장지맥 완주는 좀 미뤄두고

다음은 노성지맥 1구간을 먼저 걸어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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