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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장령지맥(完)-021

[장령지맥] 장계교-장계관광지

by 똥벼락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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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4월 18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 장계교 - 고사리밭 - 장계관광지 선착장  - 고사리밭 - 장계교 (산행시간 40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장계교   14:20 00.00  
고사리밭 14:27 14:27 00.28  
장계관광지 선착장 14:39 14:44 00.95  
고사리밭 14:56 14:56 01.62  
장계교 15:00   01.85  

 

 

↑ 장령지맥 장계교~장계관광지 지도

 

 

 

 

장령지맥 민재~비들목재 땜빵을 하고

장계교~장계관광지를 걷기 위해 장계교로 온다.

 

사실 장계교에서 마무리하는 분들도 상당수지만

장계교에서 장계관광지까지 도로길도 아닌

산길로 조금 더 이어져 있기에

안가기에는 섭섭하여

아니 찝찝하여 짧지만 이 구간도 걷기 위해

장계교로 온 것이다.

 

 

↑ 장계교 앞의 카페

 

 

↑ 장계교

 

 

↑ 도로를 따라 가며 산행 시작...  하얀색 포터 옆으로 산에 올라선다.

 

 

↑ 생각과는 달리 등산로는 꽤 양호하다.

 

얼마 안 되는 거리..

산으로 들어서서 조금 진행하다 보니

정면에서 개 짖는 소리가 엄청 요란하다.

가만 보니 고사리 농장이다.

 

 

↑ 이곳으로 넘어가서 고사리 농장으로 들어간다.

 

↑ 개들이 엄청 짖어 댄다.

 

 

너무 많이 요란하게 개들이 짖어되서

빨리 벗어 난다.

그리고 다시 산으로 장계관광지에 들어간다.

 

 

↑ 장계관광지. 뭔가 한참 공사를 하고 있다.

 

 

 

장계관광지에 들어와서 선착장으로 향한다.

근데 30여 미터 앞에 등산객이 한 명 보이고

선착장 방향으로 가고 있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잠시 얘기를 나누는데....

이곳에 오면서 관계자가 통제를 안 하냐 묻는다.

그런 거 없었다 하니

그분은 이곳에 오는데 못 들어오게 해서 꽤 애먹었다고....

이곳에서 얼마 전 공사중 인부가 사망사고가 있었던 듯하단다.

그러며 지금 통제 중이라고...

어렵게 결국 허가받고 들어온 거란다.

그러며 내게 조심하란다.

난 도로 따라 나가려고 했는데

그분 말로는 도로따라 가면 100% 걸린다 하여

다시 산으로...

즉, 왔던 길 되돌아 가서 가기로 한다.

 

 

↑ 장계관광지 선착장, 이곳에서 장령지맥을 마무리 진다.

 

 

결국...

다시 되돌아서 장계교로 향한다.

역시 고사리밭을 지키는 개들은 엄청 짖어댄다.

 

 

 

 

↑ 그놈들 참 요란하기도 하지.

 

 

↑ 산을 벗어나 도로로 내려온다. 

 

 

↑ 장계교 도착

 

 


참 짧은 거리.

그래서 더 찝찝하게 남기기 싫어

장계교에서 장계관광지를 다녀왔다.

그러면서 장령지맥을 완전히 마무리한다.

 

현재 진행 중인 지맥 중에

이제 백덕지맥만 땜빵하면 된다.

다들 그렇겠지만

이 땜빵하는 게 쉽지도 않고

엄청 신경쓰여서리...

아무튼 되도록 빨리 백덕지맥 땜빵 구간을 처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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