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62 지맥/비슬지맥(完)-013

[비슬지맥] 우록재-우미산-동점령-헐티재

by 똥벼락 2020. 7. 10.
반응형

 

날      짜 : 2020년 7월 6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대전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코      스 : 우록리 - 우록재 (접속산행 20분)

                 우록재 - 우미산 - 청산 - 동점령 - 조리봉 - 헐티재 (5시간 19분)

                 (총 산행시간 5시간 39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회비 35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서대전역 버스정류장

 

 05:30

   
 우록리  08:15  08:20  00.00  
 우록재  08:40    00.98  
         
 우록재    08:40  00.98  
 방치재  09:14  09:14  02.82  
 우미산 갈림길  09:25  09:25  03.48  
 우미산  09:40  09:49  04.22  
 청산  10:39  10:40  07.31  
 정자에서 식사  10:43  11:28  07.59  

 동점령

 11:39  11:39  08.31  
 조리봉  13:37  13:41  13.94  
 헐티재  13:59    14.83  

 

 

      비슬지맥 우록재~헐티재 지도

 

 

     

 

어제 명지지맥에 이어

오늘은 비슬지맥으로 향한다.

한겨레산악회는 산행거리도 짧고

천천히 걷기에 큰 부담이 없다.

그리고 5시30분 버스를 타기에

아침에도 그나마 여유가 있다.

 

저번은 관광객들의 승용차들로 인해

우록재에서 우록1리 마을회관까지 걸어 왔는데

오늘은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들의 차량이 없어

우록재에서 800여 미터 떨어진 곳까지

산악회 차를 이용한다.

 

 

      이곳에서 하차한다.

 

 

      산행 준비후 임도를 따라 우록재를 향해 오른다.

 

 

      우록재

 

 

 

 

 

 

      이곳에서 오늘 산행 시작...

 

 

 

 

      등산로가 아~주 좋다.

 

 

      하지만 안개가 많아서 조망은 그다지...

 

 

 

 

      방치재

 

 

      방치재의 이정표

 

 

 

 

 

 

      우미산 갈림길, 오늘은 시간이 넉넉하여 우미산을 가보기로 한다.

 

 

      우미산 정상석

 

 

 

 

우미산 정상은 조망이 전혀 없다.

그냥 멋진 정상석만 있을뿐...

일행들이 막걸리 한잔할동안 기다렸다가

함께 내려간다.

 

 

 

 

 

 

 

 

      청산

 

 

      비슬지맥에는 잘생긴 정상석이 참 많다.

 

 

청산에 있는데 앞서간 회원에게 전화가 온다.

내 위치를 확인하기위해....

 

오늘 점심을 냉면 끓여 먹기로 했는데

끓인 냉면을 식히기 위해 필요한 채반을 내가 들고 있다.

그래서 내 위치를 물은것이고

청산에서 얼마 안된 거리라며

서둘러 오라 하더라.

 

 

 

 

 

 

 

 

      이곳 정자에 도착하니...

 

 

      냉면을 끓이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다.

 

 

 

 

      비슬지맥에서 먹는 주산자님표 냉면

 

 

      냉면 먹고 깔끔하게 뒷정리...

 

 

 

 

 

 

      동점령

 

 

       나 만의 느낌으론 무등산을 걷는 듯한 분위기다.

 

 

 

 

 

 

 

 

 

 

 

 

 

 

 

 

 

 

 

 

      신뱅이산의 이정표

 

 

      신뱅이산의 삼각점, 오늘 처음 보는 삼각점이다.

 

 

 

 

 

 

 

 

많은 봉우리를 지나지만

특별한 조망은 없다.

완만한 오르내림이 계속 되는 길을 걸을뿐이다.

 

 

 

 

      조리봉 삼각점

 

 

조리봉을 지나며 헐티재를 향해 내려간다.

중간에 작은 봉우리를 넘고

헐티재 도착 직전

통신사의 중계기를 만난다.

 

 

 

 

      헐티재로 가는 길...

 

 

      헐티재 도착

 

 

      헐티재에는 통량 통행이 상당히 많더라.

 

 

      헐티재의 삼각점

 

 

 

 

 

 

 

 

      헐티재에서 조망

 

 

      헐티재에는 이런 간이 주막도 있다.

 

 

 

 

이곳은 씻을 장소도 마땅치 않고

뒷풀이 할 장소 역시 마땅치 않다.

그래서 차를 이동하여

가창공원인가 어딘가에 차를 세운다.

그곳 화장실에서 씻고 옷갈아 입은뒤

오리훈제로 뒷풀이를 한다.

 

 

 

 

 

 

뒷풀이 마치고는

대전 집으로...

 

대전에 와서는

한겨레회장님과 주산자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간단히 족발에 소주 한잔 한뒤 헤어진다.

 

오늘은 조망은 없었지만

오름내림이 크지 않아 걷기 좋았고

등산로도 상당히 양호했다.

산으로만 봤을땐 썩 즐거운 산행은 아녔지만

주산자님의 수고로

산에서 먹은 냉면은 최고였다.

힘든 만큼 음식은 맛있어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