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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천황지맥(完)-017

[천황지맥] 비행기고개-개동산-말치고개-만행산-갈치

by 똥벼락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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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호남-천황지맥 두번째, 비행기고개~갈치 

 

 

날      짜 : 2020년 4월 28일(화)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나 홀로...

 

●코      스비행기고개 - 개동산 - 말치고개 - 만행산 - 갈치 (산행시간 8시간 6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서대전IC - 상관IC (고속도로 이용료 4400원)

                 오서IC - 서대전IC (고속도로 이용료 5700원)  

                 갈치 (남원 행복의집) - 산서 (시내버스 950원)

                 산서 - 구평입구 (시내버스 95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4:00    
 갈치 (남원 행복의집)  06:05  06:26    산서행 첫 버스 승차
 산서  06:50  07:00    산서 -> 장수 방향 첫 버스
 구평입구  07:09  07:09    걸어서....
 비행기고개  07:15      
         
 비행기고개    07:17  00.00  
 개동산  07:59  08:02  02.23  
 말치고개  08:42  08:42  04.24  
 상서산  08:55  08:55  04:70  
 만행산 천황봉  10:49  10:53  09:50  
 약산 갈림길  14:04  14:04  16.80  
 약산  14:09  14:10  16.97  
 갈치  15:24    19.82  

 

 

      천황지맥 비행기고개~말치고개~갈치 지도

 

 

 


 

 

흔히 천황지맥 첫 구간을 말치고개에서 마무리 하는데

난 교통 편의을 생각하여

비행기고개에서 마무리했다.

덕분에 오늘 많이 걸어야 한다.

 

오늘의 하산지점은 갈치에서

비행기고개까지 가기 위해 중간에 산서를 거쳐야 한다.

갈치에서 산서 가는 첫 버스는 6시24분.

그 시간에 맞춰 하산지점 갈치로 차를 몰고 간다.

 

 

      갈치 가는 길에... 오늘 오를 만행산 천황봉이 보인다.

 

 

 

 

하산 지점 갈치에는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

버스정류장 명은 '행복의 집'

버스정류장 옆에 주차를 한다.

 

 

      오늘의 하산지점 갈치

 

 

      이곳의 버스정류장 이름은 행복의집

 

 

      다음에 한번 더 와야 하기에 버스시간표를 사진으로 남긴다.

 

 

6시24분차는 6시26분에 들어온다.

버스는 아주 느긋하게 산서을 향한다.

 

 

      산서로 가는 버스 안.

 

6시50분 산서에서 하차한다.

장수행 7시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산서 하차.

 

 

      이 앞에서 버스를 내렸고, 장수행 버스는 사진상 좌측에서 승차해야 한다.

 

 

버스에서 내리고...

버스정류장 표시가 내가 내린곳만 보인다.

어느 아주머니가 서 있기에

장수 가는 버스 어디서 타냐 물으니

그 아주머니가 서 있는곳에서 타면 된단다.

그러며 버스를 기다린다.

참고로...이곳은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으니

주위 사람들에게 승차 위치를 물어 봐야 할 것이다.

 

버스는 6시55분쯤 들어온다.

그리고 버스에 오르고...

버스는 7시 정시에 출발한다.

 

남원버스를 타고 산서에 왔고

산서에서 비행기고개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 '구평입구' 까지는

장수 버스기에 무료환승이 안되더라.

 

 

      구평입구 하차.

 

 

      구평 입구

 

 

      터벅터벅 걸어서 비행기고개로 향한다.

 

 

      비행기고개 도착

 

 

 

 

      오늘 산행의 초입

 

 

옷도 벗고 모자도 쓰고...

산행준비를 한뒤 임도를 따라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시작은 임도를 따라 간다.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잠시후 오를 개동산

 

 

      뒤돌아 보니 팔공산이 보인다. 자고개에서 팔공산까지는 금남호남정맥이다.

 

 

      당겨본 팔공산

 

 

      이리 보면 썩 높아 보이지 않지만 개동산 높이가 845.9로 계룡산과 거의 비슷하다.

 

 

임도를 따라 가며....

대체 무슨 공사를 하는건지

산을 무차별적으로 다 깍아 버렸다.

당연히 나무도 다 뽑히고...

 

 

 

 

 

      개동산 가는길에는 산을 없애버렸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산을 통째로 걷어 낼까??

 

 

      뽑힌 나무의 뿌리들.... 다 생명이 있던 것들인데...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간다.

 

 

      이곳에서 산으로 진입..

 

 

      산에 올라서서 임도를 돌아본다.

 

 

      철조망을 따라 가는데 엄청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잠시후 갈 산 능선이 보인다.

 

 

      개동산 기달려라.. 지금 가고 있다.

 

 

멀리서 볼때 썩 높아 보이지도 않았고

썩 가파러 보이지 않았는데

꽤 가파르게 올라서야 개동산에 도착한다.

정상목에는 묘복산이라고 걸려 있다.

 

 

      천황지맥은 만행산 천황봉이 아닌 개동산을 주봉으로 하여 개동지맥이라 하기도 했었다.

 

 

      개동산의 삼각점

 

 

올라온 길 기준,

우측으로 90도 꺽어서 개동산을 지난다.

 

 

      돌아본 개동산

 

 

꽤 가파르게 오른 개동산.

내림길도 엄청 가파르다.

눈이라도 쌓여 있을땐

꽤 조심해야 할 정도로 가파른 내림길이다.

 

 

      이제야 좀 능선이 완만해 진다.

 

 

      만행산도 참 뾰족하게 생겼다.

 

 

      사진상 우측 봉우리가 상서산이다.

 

 

개동산을 오를때도, 내려갈때도

잡목의 상태로 봐서는

사람들이 썩 많이 다니는것 같진 않다.

하기사...조망도 없으니

산악회에서 올 일은 만무하다.

 

 

      장남제

 

 

      돌아본 개동산

 

 

      말치고개가 내려다 보인다.

 

 

      751번 지방도

 

 

      751번 지방도 말치고개, 산서면 방향

 

 

      말치고개, 장수읍 방향

 

 

도로를 건너

가파른 절개지를 따라 올라간다.

 

 

      산에 오르며 내려다본 말치고개

 

 

도로를 내면서 생긴 절개지를 따라 오른다.

오르니 나무를 베어 큰 나무가 없이

밭이라도 하려는 분위기로 정비한곳이 나온다.

나무가 없어 조망이 트인다.

 

 

      조금 오른뒤 돌아보니 개동산이 잘 보인다.

 

 

      말치고개로 이어지는 751지방도가 꼬불꼬불하게 보인다. 큰 나무가 없이 조망이 트인다.

 

 

      조금전 지나온 개동산

 

 

      자세히 본 개동산

 

 

      개동산 능선 뒤로는 팔공산이 보인다.

 

 

     

 

 

 

      당겨본 선각산

 

 

      내동산

 

 

      영대산

 

 

조망을 돌아본뒤

나무 가득한 숲으로 들어가서는

본격적인 오름길이 나온다.

그리고 만나는 삼각점.

바로 상서산 정상이다.

 

 

      상서산 정상의 삼각점

 

 

 

 

      상서산 정상부, 조망은 전혀 없다.

 

 

등산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

잡목이 좀 있다.

그러한데 중간중간 조망터가 있어서

눈이 즐겁다.

 

 

 

 

      팔공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걸어온 천황지맥이 보인다.

 

 

 

 

      산서면 방향

 

 

      금남호남정맥의 장안산과 백두대간의 백운산을 당겨서 찍어 본다.

 

 

 

 

      개동산

 

 

      팔공산

 

 

      선각산

 

 

      내동산

 

 

      영대산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등산로 까지 침범을 하여 빳빳한 가지들이 허벅지를 긁어댄다.

 

 

      아주 전망 좋은곳을 바로 보고 있는 망자의 집.

 

 

      망자는 이런 풍경을 보며 누워 있겠구나..

 

 

 

 

      등산로는 거칠지만 중간중간 조망이 계속 터진다.

 

 

 

 

      눈을 부릅뜨고 보니 신무산 뒤로 장수덕유산 서봉과 남덕유산이 흐릇하게 보인다.

 

 

      팔공산, 개동산, 신무산이 나란히 보인다.

 

 

      사두봉, 장안산, 백우산, 대봉산이 조망되고...

 

 

      이런 거친 길은 한동안 계속 된다.

 

 

      거친 등산로를 빠져나와 이런 묫자리를 만난다.

 

 

      묘 지나서는 양호한 등산로를 만나고...

 

 

 

 

      헬기장

 

 

      잠시후 만날 만행산 천황봉

 

 

은근히 높은곳인데

곳곳에 묘들이 종종 보인다.

버려진 묘는 안보이고

관리 잘 되고 있는 묘.

벌초하러 오르기 쉽지 않겠지만

대신에 눈은 호강하겠다.

 

 

 

 

 

 

 

 

      흐릿하게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

 

 

 

 

      만행산이 가까워지며 등산로 상태는 좋아지지만... 오르막이 많고 가파르다.

 

 

      방금 지나온 봉우리들. 이름 있는 봉우리가 없다.

 

 

 

 

 

 

      천황봉까지 은근히 멀고 꽤 힘이 든다. 오르막이 전체적으로 꽤 가파른 편이다.

 

 

      지나온 천황지맥

 

 

      천황봉이 가까워 지며 오르막길은 계속 된다.

 

 

 

 

      천황봉 오르는 길에 돌아본 천황지맥

 

 

 

 

      이제 얼마 안남았다.

 

 

꽤 힘들게 천황지맥의 주봉,

만행산 천황봉에 오른다.

정상부도 널직하고

좁지만 테크도 있다.

조망은 뭐 아주 훌륭하고...

텐트치고 하루 잘만하겠다.

오르기가 쉽진 않겠지만....

쭉~~ 둘러보며 조망을 사진기에 담는다.

 

 

      천황산 정상부

 

 

      천황봉 정상석, 이곳이 900미터가 넘는다.

 

 

 

 

 

 

 

 

 

 

 

 

 

 

 

 

 

 

 

 

      당겨서 본 지리산 반야봉

 

 

      지리산 천왕봉, 안가본지 너무 오래 됐다.

 

 

      장안산과 백운산

 

 

      신무산, 사두봉, 장안산으로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

 

 

      팔공산, 개동산..  그리고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천황지맥

 

 

      아름다운 조망을 눈에 담아 두고 천황봉을 뒤로 하고 다음 길을 잇는다.

 

 

      다산마을 방향으로...

 

 

가파른 내리막길...

오늘은 오름길은 죄다 가파르고

내림길도 가파르다.

 

 

 

 

 

 

 

 

 

      여긴 로프도 없고...겨울에 조심해야 겠다.

 

 

 

 

       입산을 하니 사격을 하지 말아야지, 사격을 하니 입산을 하지 말라네..

 

 

      가야할 능선...오르내림의 연속이다. 오늘은 평길이 거의 없다.

 

 

      천왕봉, 바래봉, 고남선이 거의 일직선으로 보인다.

 

 

      대성산

 

 

      대상리

 

 

      잘 생긴 만큼이나 도도한 천황봉. 그래서 정상 오르기가 쉽지 않나 보다.

 

 

 

 

      바로 앞 낮은 산이 성산

 

 

 

 

 

 

      이 앞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꺽여진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천황지맥

 

 

      오늘 갈길도 아직 멀게만 보인다.

 

 

      잘 생긴 천황봉

 

 

      오를일 없는 산 봉우리. 지도를 보니 720m 정도 되는 산봉우리다.

 

 

      백두대간에 포함되는 고남산

 

 

      가야할 길...

 

 

      산길이 거칠이서 속도가 붙지 않는다.

 

 

 

 

 

 

      이론곳은 길이 거의 없다 함이 맞겠지???

 

 

      저 앞 바위에서 조망 좀 보고 가야겠다.

 

 

      이곳에서 조망 보기..

 

 

 

 

      고남산

 

 

      삼봉산

 

 

      반야봉

 

 

      견두산

 

 

      견두산도, 청룡산도, 교룡산도 갈 일 없는 산이다.

 

 

      교룡산, 그 뒤로는 곡성 동악산이 보인다.

 

 

 

 

      고남산에서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아직도 갈길은 멀고...

 

 

      그나저나 오늘 진도가 참 안나간다.

 

 

      길이 이러니 진도가 늦는건 당연지사.

 

 

      이런곳은 길이 거의 없다 할 수 있지...

 

 

 

 

      삼각점 하나 만나고 통과...

 

 

      이런곳을 헤집고 다닌다.

 

 

 

 

그나저나 이곳은 고사리가 엄청나게 많다.

나야 뭐 하나 뽑고 꺽고 하지 않기에

별 관심도 없지만

걷는데 고사리가 엄창나게 눈에 띈다.

마음먹고 고사리 꺽었으면 한 배낭은 채웠겠다.

 

 

 

 

 

 

 

 

      이곳을 뚫고 가야 한다. 즉, 길이란 거지.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고남산이 이제 제법 멀게 보인다.

 

 

      꽤 거친 길이 꽤 길다.

 

 

중간에 임도로 빠져서

임도로 가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데

되도록 마루금을 고집해 간다.

 

 

      417봉 정상부

 

 

417봉에서 임도로 내려가는 길..

이곳도 길이 꽤 고약하다.

 

임도로 내려선다.

이곳도 임도를 따라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시 산으로 올라 진행한다.

 

 

      이 임도를 따라 가면 구라치에 닿게 되는데 난 산으로 가련다.

 

 

 

 

      임도를 버리고 산으로..

 

 

      이곳은 그나마 길이 좀 나은듯..

 

 

 

 

      구라치

 

 

      구라치

 

 

      구라치

 

 

구라치에서 약산 갈림길도 꽤 가파르게 올라간다.

오늘 만행산만 오르면

크게 힘들어 보이지 않았는데

마지막 까지도 만만치 않다.

 

 

      천황지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약산, 잠시 다녀와 볼 생각이다.

 

 

참으로 묘한게...

일반적으로 잡목이 심하면

나무가 많단 뜻이고...

그러면 조망터가 그만큼 적단 뜻인데

오늘은 잡목이 좀 심하지만

중간중간에 조망이 많이 터진다.

 

 

      대성산이 살짝 보이고... 우로는 고남산

 

 

 

 

 

 

      이곳이 약산 갈림길, 오늘의 큰 오름길은 이제 끝이다.

 

 

      약산으로 한번 가보자...

 

 

      잠시후 갈 길 한번 돌아보고...

 

 

      약산 갈림길 봉우리, 약산으로 향해 간다.

 

 

약산 정상에 가지만

약산을 알리는 푯말 하나 없다.

삼각점도 눈에 안띄고...

보이는것은 조금전 누군가 처먹고 버린 비닐 봉지와 김치.

방금 처먹은거 같은데

처먹을줄만 알지 정리는 할 줄 모르는

산에 와서는 안되는...

아니...

사람으로 태어 나질 말았어야 하는

사람의 모습을 한 멍멍이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곳이 약산 정상

 

 

      이렇게 하고 버리고 갔다.

 

 

      쓰레기를 버리고 간 사람의 모습을 한 멍멍이

 

 

다시 약산 갈림길을 향해 내려간다.

내림길에 전망 좋은 바위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으며 휴식을 갖는다.

 

 

      이곳 바위에서 쉼 시간을 갖는다.

 

 

      바위에 앉으니 오늘 산들이 쭉~~~ 보인다.

 

 

      참 고운 능선인데 막상 들어가면 잡목으로 꽤 거친 산이다.

 

 

      고남산 한번 더 바라 보고...

 

 

      당겨본 개동산

 

 

      만행산 천황봉

 

 

      대성산

 

 

      고남산

 

 

      오늘 지나온길 한번 훌터본다.

 

 

      샌드위치 먹으며 휴식...

 

 

푹 쉬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갈치를 향해 간다.

마지막 봉 463봉을 지나며

남쪽으로 뻗던 능선이 서쪽으로 뻗어 간다.

그리고 갈치를 향한 마지막 내리막길..

근데...

오늘 최고의 잡목 구간이다.

길이 완전 없다.

그래서 희미한 길을 따라 가지만

능선을 따라 잘 가고 있는지도 구분이 안간다.

 

 

      이런곳을 헤집고 내려간다.

 

 

      고약한 길을 빠져나와 남원 행복의집과 이어지는 비포장 임도를 만난다.

 

 

      남원 행복의집, 거의가 이 임도를 따라 내려가더라.

 

 

      근데 임도가 아니고 이 앞의 능선을 타고 가야 제대로다.

 

 

      그래서 임도를 버리고 또 산으로 들어간다. 임도 따라 가면 금방 산행 종료인데...

 

 

      산으로 가니 생각보단 길이 괜찮다.

 

 

      이제 갈치가 보인다.

 

 

      갈치 도착 직전...

 

 

      다음 구간은 앞의 전봇데 옆에서 시작된다.

 

 

      꽃 사이로빠져 나오며 오늘 산행 끝!!!!!

 

 

      이곳에도 버스정류장이 있네...

 

 

      갈치

 

 

      갈치

 

 

      남원 행복의집 버스정류장

 

 

주차해둔 차 문 열고 물과 옷을 꺼내들고

근처에 가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대전 집을 향한다.

 

오늘 만만하게 생각한 구간였는데

오름내림도 많고

잡목도 꽤 심한편이다.

완전 길이 없다 싶이 하는곳도 몇몇 있지만

그래도 길 찾기에 썩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갑작스레 방향이 틀어 지는 곳이 있으니

리본을 잘 보고 가야 할 것이다.

 

이른 아침 집에서 나오기 참 싫은데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집 가는 길은

무언가 뿌듯함이 있다.

그래서 집으로 가는 길은 늘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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