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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태안 해변길(完)

[태안 해변길 5코스 - 노을길] 백사장해변-기지포해변-방포해변-꽃지해변

by 똥벼락 2016.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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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 가지 사이로 비추는 저녁노을의 추억

 

●날     짜 : 2016. 8. 11 (목) 
 

●날     씨 : 엄청 덥고 맑음

            

●사용경비 : 無

 

참가인원 : 희석과 함께...

 

●코     스 : 백사장해변 - 삼봉해변 - 기지포해변 - 방포해변 - 꽃지해변 (걸은시간 3시간 34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비  고

 백사장항

 05:21

 

 

 삼봉해수욕장

 05:44

 

 

 천사길

 06:00

 

 

 기지포해수욕장

 06:07

 

 

 창정교

 06:28

 

 

 안면해수욕장

 06:34 

 

 

 두여해수욕장

 06:59

 

 

 두여전망대

 07:12

 

 

 밧개해수욕장

 07:24

 

 

 두에기해수욕장

 08:01

 

 

 방포해수욕장

 08:24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

 08:46

 

 

 꽃다리교

 08:50

 

 

 꽃지해수욕장

 08:55

 

 

 

 

●태안해변길 -노을길 개요

다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노을길은 각정 수산물 판매장과 어폰문화가 살아 숨쉬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됩니다.
백사장항을 지나 세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은 삼봉해변에 닿으면

웅장하면서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을 만나게 되는데

이 구간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닷소리가 지척으로 들려

넓고 완만한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구간입니다.

아름답게 복원되어해안 동식물들의 보고가 된 기지포 해안사구에서부터

천연기념물 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슬픈 전설이 살아 숨쉬는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지척으로 만나보게 되는 구간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지금 일찍 일어나서 걷기로 한다.

 

4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고는 씻고

아침식사도 없이 바로 출발한다.

 

 

     백사장항 주차장, 대하축제를 하는 곳이라 주차장이 참 넓다.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잇는 인도교

 

 

백사장항 주차장 끝쪽의 소나무숲으로 들어가며

우측으로 백사장해수욕장을 바라보며 걷는다.

서쪽이라 일출을 보지못한다.

 

 

 

 

     갈마섬과 곰섬해변 방향..

 

 

사실 사진만큼 어둡지는 않으나

카메라LCD를 가장 밝게 해뒀는데

그것을 깜빡 있고 왜이리 노출이 크지? 라고 생각하여

노출을 조정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왔다.

 

 

 

 

     솔잎 사이로 바닷가를 바라보며 걷는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백사장해수욕장은 돌이 많아서 해수욕하기는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안면도에서 백사장해수욕장을 참 많이 오는데

백사장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는 사람도 한번 못봤다.

바로 옆의 삼봉해수욕장은 놀기 참 좋더라.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길마섬

 

     이제 해변을 버리고 우측 산길로 들어간다.

 

 

 

 

해안가 바로 옆의 산이라

고도가 높지 않다.

태안해변길 전체를 바라봤을때

평균 10분정도면 산 정상부는 다 오르더라.

 

산길로 들어서서 잠시 오르니 전망테크가 나온다.

백사장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백사장해수욕장

 

 

계속 곰섬해변이 신겨쓰인다.

아직 안가본곳이라....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다.

 

 

     전망테크에서 본 길마섬과 곰섬해변

 

 

 

 

산길을 벗어나니

삼봉해수욕장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삼봉이 보인다.

 

 

     이 산이 삼봉이다.

 

 

삼봉(三峰)

이곳이 '삼봉'으로 불리는 이유는 3개의 봉우리(높이 22m, 20m, 18m)가 있기때문이다.

3개의 산봉우리와 해당화로 유명하고

썰물때면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 고동, 게, 말미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서쪽 바다인데도 해가 뜨려니 붉은끼가 있다.

 

 

     길마섬은 계속해서 보이고...

 

 

     이제 삼봉이란 이정표가 보인다.

 

 

 

 

삼봉 산봉우리를  옆을 지나고

송림이 아주 좋은 삼봉해변가를 지난다.

정면으로는 송림이 우측으로는 넓고 넓은 삼봉해수욕장이다.

 

 

 

 

 

 

 

 

 

 

삼봉해수욕장

명사십리 은빛모래 반짝이는 언덕에 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성난 사자 처럼 적을 향해 달려 들것만 같은 우람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세 봉우리가 자리잡고 있다.

천부의 조건을 고루 구비한 삼봉은 바위가 셋이 있다 하여 삼봉이라 했지만 북쪽에서 남으로 바라보면 4봉이고 남에서 북으로 추켜보면 삼봉으로 보이는데 이름 없는 1봉은 눈물이 아지랑이 되어 조석으로 안개가 자욱하다고 한다.

멀리 망망대해에 점을 찍어 놓으 것 같은 섬들이 오묘한 절경을 이루고 있고 가까이는 <각시녀>의 춤추는 무녀가 눈에 띈다. 주변에 백사장 해수욕장, 안면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불과 1km지점에 백사장 포구가 자리잡고 있어 각종 신선한 수산물이 풍부하다.

특히 해변은 자연 그대로 탁 트인 모래사장과 자연현상에 의하여 발생된 사구가 일품이다.

 

 

 

 

 

 

 

     삼봉해수욕장에서 본 송림

 

 

삼봉해변에서 기지포해변으로 가는길에는 천사길이 있다.

태안해변길의 홈페이지를 보면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 천사길이 있는데

천사길은 노을길내에 있는 탐방구간이다.

 

 

 

 

노을길은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그리고 약하고 약한 똥벼락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태안해변길 일부 가간을 편헤가 탐방할수 있도록

1004m의 장애인 탐방구간을 조성하였다.

 

 

     천사길을 매우쉬움증급이란다.

 

 

     삼봉해변에서 기지포해변으로 가는 데크가 설치된 천사길

 

 

     돌아본 천사길

 


천사길을 빠져나오면

기지포해변 시작이다.

기치포해변도 어마어마 하게 넓다.

안면도의 해수욕장은 다 엄청나게 넓다.

 

 

     이제 기지포해변 입성이다.

 

 

 

 

기지포해수욕장도 송림이 참 좋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삼봉해수욕장이 더 이쁘더라.

 

 

 

 

 

 

 

 

삼봉해수욕장도 송림사이로 산책하기 참 좋지만

산책 하기에는 이 기지포해수욕장이 더 월등하다.

테크로 쫙~ 깔려있어

보기만 해도 걷고 싶은 산책로이다.

이 산책로가 태안해변길 5구간 노을길이기도 하다.

 

 

 

 

     기지포해수욕장 탐방로

 

 

중간중간에 이곳에 서식하는 동물, 식물등등

설명이 잘되있어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좋은 장소이다.

 

 

 

 

 

 

탐방로에서 벗어나

기지포해수욕장으로 가본다.

길마섬은 계~~~~속 보인다.

길마섬 앞의 곰섬해변도 계~~~속 보이고...

곰섬해변은 지형적 특성으로 참 눈에 잘 띄는 위치이다.

 

 

     계속 보이는 길마섬

 

 

기지포해수욕장

기지포 해수욕장은 태안 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다른 해수욕장과 같이

한낮의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염려가 없어 가족이나 단체의 하계휴양지로 좋은 지역이다.

 

인근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십여개의 민박집에선 고향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소나무 숲 사이는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다.

수질이 일급수와 같이 깨끗하고 청결하여

여름철에 갑자기 발생하는 배탈 및 복통에도 안심할 수 있다.

해질 무렵 망망대해 위에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

알알이 박힌 수 많은 섬과 낙조는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기지포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 탐방로

 

 

     기지포해수욕장 탐방로에서 본 기지포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에서 다시 탐방로로 돌아와서는

송림숲을 지난다.

소나무숲과 해수욕장...

길이 이제는 뻔하다.

 

 

 

 

 

 

 

 

기지포해수욕장의 끝부분...

기지포해수욕장에서 안면해수욕장을 있는 창정교가 나온다.

창정교는 이 두 해수욕장 사이에

만같이 형성된 것을 건너는 다리이다.

 

 

     창정교

 

 

다리위로 올라서고

창정교를 건넌다.

 

 

 

 

     창정교에서 본 안면해수욕장

 

 

     창정교에서 본 기지포해수욕장

 

 

창정교를 넘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꺽어서

안면해수욕장 방향으로 간다.

 

 

     태안해변길 이정표에는 안면해수욕장을 알리고 있다.

 

 

     안면해수욕장

 

 

안면해수욕장 뒤로는 군부대가 위치해 있다.

그래서 철조망을 옆에 끼고 걷는다.

 

 

 

 

 

 

 

     텐트 한동치기에 딱 좋은듯하다.

 

 

안면해수욕장

태안반도 남부권에 위치한 섬 아닌 섬 안면도의 연육교를 지나

10여분 더 달리다보면 안면해수욕장의 안내판을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5분정도 소나무 숲 사이를 자동차로 달리면

넓은 백사장의 안면해수욕장에 다다르게 된다.

도착하기까지 주변의 산과 논으로 이 곳이 바닷가라는 말을 의심케 하나

바로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바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 갯바위 낚시를 즐길 만한 장소가 충분하여 잘 만하면 메운탕 거리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때가 되면 해변에서 잡을거리가 풍성하다.

 

 

     안면해수욕장

 

 

 

 

 

 

태안해변길은 모래사장을 걷는길이 아니고

해변을 바라보며 걷는길이라 생각하면 될것이다.

처음 모래사장만 따라 걷는거라 생각했으나

막상 가니 중간중간 산길도 나오고

숲길도 나오고...

실질적으로 모래길을 걷는건 거의 없다 생각하면 된다.

 

 

 

 

     안면해수욕장의 가장 남쪽부부나...이제 곧 두여해변에 닿게 된다.

 

 

 

 

걷는중 왠 길고양이 한마리를 만난다.

사람들 보고 도망갈지 알았는데

앉아서 야옹야옹 거리나 다가온다.

 

 

 

 

 

 

고양이랑 조금 놀거

더 진행하니

두여해변이다.

두여해수욕장은 작은 해수욕장으로

텐트치기도 마땅치 않아 보인다.

해변 안쪽으로는 텐츠 칠 장소가 있을런지 모르겠으나

해안가 바로 옆으로는 없더라.

 

 

 

 

두여해수욕장

지리적 형상이 좋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렀으며

현재는 두여라 불려지고 있다.
울창한 송림 앞에는 충청남도로부터 민박마을 제 30호로 지정될 만큼

수많은 민박업소가 즐비하며,

넓고 고운 백사장과 왼쪽엔 종주려라는 바위섬이 있어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특히 경사가 완만하여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수온이 높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이 가능하다.
충남지정 민박마을로서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한 민박집이 즐비하며,

특히 시골인심이 넘쳐 민박집으로는 최적이다. 

 

 

내가 걷는 해변길에는 민박집이 하나도 안보이는것이

두여해수욕장 진입로쪽으로 민박집이 있는듯하다.

 

 

 

 

 

 

내 개인적 생각....

안면해수욕장과 붙어 있는 두여해수욕장이다.

굳이 한개를 두개로 갈라 놓을필요가 있나 싶다.

어디를 경계로

안면해수욕장과 두여해수욕장이 나뉠까도 궁금해진다.

 

 

     두여해수욕장

 

 

     두여해수욕장과 안면해수욕장...

 

 

 

 

두여해수욕장은 밀물때는 해변으로 갈 수가 없다.

밀물때에는 우회길, 산길으로 가야한다.

 

 

     밀물때는 산길로 가야 한다.

 

 

 

 

마침 우리가 갈때는 물이 빠진 상태라

해안가로 걸어간다.

안내판에는 물때를 확인하라 하는데

해변길 잠시 걷고 금새 산길로 이어지기에

눈으로 봐서 약간의 여유만 있어도

그냥 해변길로 가도 된다.

 

 

 

 

 

 

     해변길이 한참인가 했으나 잠시만에 산길로 오른다.

 

 

 

 

 

산길로 올라서고

두여전망대에 오른다.

딱 봐도 인적이 드물어 보이는곳인데

제대로된 전망대인지라

주망이 확트여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가 난 참 좋다.

 

 

     두여전망대

 

 

두여전망대

두여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두여 해안습곡은 지하 깊은 곳의 압력으로 변성 및 변형작용을 받아

습곡 및 단층이 이루어진 후 지각이 풍화, 침식되면서

 

서서히 융기되어 지금과 같은 지형이 형성되었디.

 

 

 

     두전전망대의 전망

 

 

     두여전망대에서의 전망

 

 

      두여전망대에서의 전망

    

 

     두여전망대에서의 전망

 

 

전망대는 태안해변길에서 살짝 비켜 있어서

다시 되돌아 가서는 산길을 걷는다.

걷는중 밧개해수욕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밧개해수욕장

 

 

산길에서 내려와서는

밧개해수욕장을 걷는다.

 

 

 

 

밧개해수욕장은 돌이 많아 보인다.

그래서 해수욕하기에는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곳 밧개는

암반갯벌로 이루어져 밀물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때 돌살안에 같혀

나가지 못하는 월리를 이용한

전통적인 어로방식은 독살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이러니 돌이 많지..

돌이 많기에 해수욕 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고...

 

 

     지나온 산길

 

 

 

 

7시 조금 넘었는데 햇볕이 너무 강하다.

도저히 그냥 걷기에 햇볕이 따가워

양산을 편다.

양산펴고 태안해변길이라...

내년도에 어쩜 해파랑길을 갈찌도 모르는데

해파랑길 걸을때도 양산을 쓰고 가야할것이다.

 

 

 

 

 

 

밧개해수욕장 역시 탠트를 칠수 있다.

안면도의 해수욕장은 거의가 텐트를 칠 수 있더라.

헌데 가격차이는 약간씩 있다.

 

 

 

 

     송림이 좋은 밧개해수욕장

 

 

태안의 해수욕장은

정말 무척이나 넓은 백사장을 갖고 있기에

한개의 해수욕장을 넘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태안해변길이니 이렇게 걷지

그냥 관광 와서

해수욕장 끝에서 끝까지는 걸을 엄두도 못내겠다.

 

 

 

 

 

 

     돌아온 길을 돌아보고...

 

 

밧개해변을 빠져나와

식당 앞을 지나고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숲은 오르막이라 힘들지만

그늘이라 좋다.

 

 

 

 

     안면도의 숲은 참 나무가 많아서 많은 그늘을 만들어준다.

 

 

     양산을 쓰고 걷는데 매미 한마리가 양산안쪽에 들어온다. 이녁석도 더위를 피해 이곳으로 온듯하다.

 

 

산을 빠져 나오기

작은 해변이 나온다.

두에기해변이다.

쭉 걸어본바 두에게해수욕장이

안면도에서 가장 작은 해수욕장은 아닐까 싶을만큼

아담한 크기의 해수욕장이다.

 

 

     둥에기해수욕장

 

 

 

 

 

 

 

 

 

 

산에서 빠져나오니 두에기해수욕장

그리고 다시 바로 산으로 들어간다.

그니까 순수하게 태안해변길만 걷는다 하면

두에기해수욕장은 스쳐가는 곳으라 할 수 있다.

해변길과 전혀 연결이 안되있다.

 

 

 

 

산길을 걷고...

산길을 빠져나오니 임도가 나온다.

정말 너무 뜨거워서 한참을 쉬다 간다.

이 고개만 넘으면 방포해수욕장이다.

 

 

     이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간다.

 

 

임도를 내려가니

멀리 꽃지해수욕장의 명물

할미할아비바위가 보인다.

 

 

     멀리 할미할아비바위가 보인다.

 

 

 

 

임도를 다 내려오고...

이제 방포라는 지명이 나온다.

방포해수욕장은

내가 군대가기전 마지막으로 왔던 여행지이다.

 

 

 

 

     방포해수욕장

 

 

한때는 안면도에서 가장 이름있는 해수욕장이 방포해수욕장였다.

헌데 꽃박람회가 열리며 꽃지가 안면도의 대표해수욕장이 됐다.

그리고 방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자체보다는 천연기념물 138호인 모감주나무숲이 유명하다.

 

 

 

 

     지나온 길

 

 

     앞의 산을 넘어 방포항으로 가야 한다.

 

 

방포해수욕장을 지나

방포항을 향한다.

역시 산을 넘어야 한다.

이 산은 내가 군대가기전...

민간인 생활을 접는다는 의미로 이곳에 왔을때

마지막 일몰을 봤던 장소이다.

 

 

 

 

 

 

     방포해수욕장

 

 

 

 

산의 정상쯤??

전망내가 나온다.

전망대에 가니 키큰 나무로 인해 조망이 많이 가린다.

 

 

     할미바위와 꽃지해수욕장

 

 

 

 

전망대에서 내려오니 방포항이 보인다.

방포항도 안면도에서 가장 유명했던 곳인데

이제는 백사장항이 더 유명하지 않을가 싶다.

 

 

     방포항

 

 

 

 

     방포항에 있는 모감주나무군락

 

 

 

 

 

 

 

 

 

 

모감주나무군락를 지나고

이제 태안해변길 5코스의 마지막

꽃지해변으로 향한다.

 

방포항에서 꽃지해변으로 가기위해서는

꽃다리를 건너야 한다.

 

 

     꽃다리

 

 

 

 

     꽃다리에서 본 할미할아비바위

 

 

     꽃다리에서 본 방포항

 

 

꽃다리를 넘고...

조금 더 걸어서...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한다.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하게 되며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은 마무리 하게 된다.

 

태안해변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을길.

노을을 볼 여건이 안되 못보지만

충분히 이쁜길과 이쁜 바다를 볼 수 있는 도보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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