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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제주맛집] 안덕면 명경식당 ; 탕수육이 맛있는 집

by 똥벼락 201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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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 명경식당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로 88 (도로명)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322-5번지 (지번)

● 전화번호 :064-794-9557

● 방문일 : 2014년 10월 4일 (토)

 

● 시식후기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

식사때도 되고 하여 유연히 들어간 중화요리 전문점.

 

들어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다.

맛있나보다!!!!

 

메뉴를 보니 가격도 착하다.

특히 막걸리 2000원이 감동을 준다.

 

 

 

 

탕수육과 짬뽕을 시킨다.

짬뽕보다 짜장을 좋아라 하지만

섬나라에서는 아무래도 해물이 신선할듯하여

짬봉을 선호하는 편이다.

 

중황요리집 답지 않게

열무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탕수육이 나온다.

탕수육 소스를 붓지 말아 달라 했어야 했는데

깜빡 잊었다.

헌데 고맙게도

소스가 따로 나왔다.

소스를 부어버리면

탕수육의 바삭함이 금방 눅눅해지는데...

아무튼 다행이다.

 

 

 

 

1만원인데

생각보다 양이 나쁘지 않다.

 

 

 

 

생각없이 들어온 식당인데

탕수육의 겉은에 바삭하고

안에는 쫄깃하고...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자전거를 타며

땀을 많이 흘렸그에

에너지 음료 제주막걸리를 함께 마신다.

2천원이라 참 마음에 드는 가격이다.

 

 

 

 

탕수육을 안주로

막걸리를 마시는데 짬뽕이 나온다.

해물이 아주 싱싱하다.

섬나라에서의 짬뽕인데

이정도 싱싱함은 되어야 생각한다.

 

 

 

 

그냥 딱 짬뽕맛이다.

요즘은 교동짬뽕이라 하여

고기 육수 사용들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짬뽕은 해물맛이

진리라 생각한다.

 

 

 

 

그리 매운맛은 없고

약간 싱거운듯하지만

그건 뭐 사람의 입맛이 다 다른지라....

 

 

 

 

제주도 너무 비싸다고 투덜거렸는데

가격과 맛이 꽤 맞는 음식점이라 생각한다.

짬뽕도 나쁘지 않았고

탕수육이 맛나더라.

 

후에 찾아보니

명경식당이 꽤 유명한 식당이었다.

특히 콩국수가 진리라고....

어쩐지 콩국수 먹는 사람들은 은근 많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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