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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춘천맛집] 강촌리 명물닭갈비 ; 강촌에서 맛본 춘천닭갈비

by 똥벼락 201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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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명물닭갈비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67(도로명)

강원도 남산명 강촌리 243-1 (지번)

● 전화번호 :033-262-8952

 

● 시식일 : 2014년 9월 9일 (화)

 

● 시식후기

1박2일동안 세번째 방문하는 닭갈비집이다.

이번에는 강촌유원지내에 있는

명물닭갈비이다.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과 상호가 같다.

결론은 체인은 아니란다.

 

 

 

 

밥때가 아니라 그러한지

원래 그러한지는 모르겠으나

홀은 한산하다.

 

 

 

 

주방이 반정도 오픈되어 있다.

 

 

 

 

연예인들의 흔적이 상당히 많다.

연예인들의 싸인은 참 개성있다.

하긴 돈주고 싸인도 산다고들 하니...

 

 

 

 

닭갈비 2인을 주문한다.

이곳도 춘천인지라 11000원씩 받는다.

 

 

 

 

 

 

 

닭갈비를 철판에 올려주고

불을 켠뒤

이어서 밑반찬들이 나온다.

 

 

 

 

이쪽 동네의 닭갈비집은

밑반찬 걱정은 그리 없는것 같다.

어딜가나 밑반찬은 별다를바 없다.

 

 

 

 

 

 

 

 

 

 

 

 

 

자전거를 타고 오나 보니

많은 땀이 흘렸고

덕분에

혈중알콜농도가 상당히 떨어졌다.

해서 시원한 막걸리를 주문한다.

이번에는 가평의 잣막걸리이다.

 

잣맛도 어느정도나고

맛도 깔끔하지 괜찮긴 한데

날짜가 오래 되어 신맛이 강하다.

신맛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아쉽다.

이 막걸리는 한북정맥 할때 몇번 마셨던 막걸리이다.

 

 

 

 

막걸리를 마시다 보니

닭갈비가 적당히 익었다.

 

 

 

 

이집은 색깔이 썩 화려하지 못하다.

그리 먹음직스런 색은 아니지만

맛까지 없으란 법은 없으니...

 

 

 

 

 

 

 

어제부터 오늘까지...

세번째 닭갈비를 먹고 있는데

이 집을 포함 모든 닭갈비가 매운맛이 꽤 약하다.

단맛은 강하고....

매운맛이 약하면 짠맛과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것은 당연하다.

 

 

 

 

쌈장이 아닌

그냥 일반 고추장에 양파와 마늘을 찍어 쌈을 싼다.

쌈장을 더 좋아라 하지만

고추장도 나쁘지는 않다.

 

 

 

 

볶음밥을 주문한다.

보통 철판에 밥을 비빌때면

철판 바닥에 양념 탄것을

빡빡 밀어 내어 밥을 비벼주는데

이것은 그냥 그대로 비벼준다.

그러니 밥은 맛있게 비벼지지가 않는다.

 

 

 

 

닭갈비와 마찬가지로

볶음밥도 썩 먹음직스런 색깔은 아니다.

약간 싱겁긴 하지만

간 이라는것이 모든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중 하나이다.

 

 

 

 

춘천에서 맛본 세번의 닭갈비중

이곳에 가장 내 입맛에는 맞더라.

신토불이라 했던가??

한국산과 수입산을 비교할때 많이 사용하지만

좀 작은 개념으로 도와 시로 생각해 볼때

대전 토박이인지라

자연스레 대전 음식이 입에 맞아서 인지

세집 모두 대전 음식보다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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