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조운동 대청봉숯불닭갈비 ;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

 

 

● 상호명 :대청봉 숯불닭갈비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금강로 62번길 14-1 (도로명)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51-7 (지번)

● 전화번호 :043-257-2131

 

● 시식일 : 2014년 9월 8일 (월)

 

● 시식후기

천천의 명동 닭갈비골목에서 1차로

장원닭갈비에서 먹고

2차로도 닭갈비를 먹기로 한다.

북한강자전거길을 하기 위해

춘천까지 왔지만

닭갈비를 먹기위해 하루 일직 온만큼

2차도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에서

닭갈비를 먹으려 한다.

 

 

 

 

1차 장원닭갈비 갈 때도

명동닭갈비 골목을 몇번 왔다리 갔다리 하다 들어갔는데

2차도 역시 왔다리 갔다리 하며

고민에 고민을 한다.

 

 

 

 

철판 닭갈비는 맛을 봤으니

이번에는 숯불닭갈비를 맛보기로 한다.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의 닭갈비 1인분은

장원닭갈비를 빼고 모두 11000원인듯하다.

장원닭갈비 2인을 주문한다.

 

 

 

 

메뉴판에 옥수수맛동동주가 있기에

어디 회사에서 제조 한지를 물으니

장원닭갈비에서 먹은 그 옥수수맛동동주 회사이다.

참 맛없게 마신

막걸리 같은 동동주라

그냥 막걸리를 주문한다.

 

소양강막걸리가 나오는데

5천원짜리 옥수수맛동동주인척 하는 막걸리보다

이 소양강막걸리의 맛이 월등하게 느껴진다.

 

 

 

 

이집은 이집이고

장원닭갈비는 장원닭갈비인데

거리도 바로 코앞이고

1차에 이어 2차로 방문을 하게 되다보니

계속 비교가 하게 된다.

 

아무튼....

이곳은 장원닭갈비 대비 밑반찬이 살짝 더 많다.

 

 

 

 

 

 

 

 

 

 

 

 

 

 

 

 

 

 

 

 

 

 

 

 

닭갈비가 나오고

철판에 올린다.

칙화라 굽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정성스레 타지않게 잘 뒤집어 가며 굽는다.

역시나 맛있는 음식이 손이 많이 간다.

직화가 철판보다야 맛은 좋으나

그만큼 굽기에 정성이 필요하다.

 

 

 

 

알맞게 굽고는

아무것도 없이 입안에 닭갈비를 하나 넣는다.

목초향 맛이 적당하고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다.

매운맛은 업고 단맛이 강하다.

이 동네가 전체적으로 매운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한편인가??

튀기지 않은 닭강정 맛과 비슷한듯 하기도 하다.

 

 

 

 

 

 

 

마늘과 쌈장을 올려

쌈도 쌓아 먹고....

쌈보다는 그냥 멋는게 맛은 더 좋은듯하나

건강을 생각해서

야채도 함께 한다.

 

 

 

 

매운맛이 거의 없어 약간 아쉬웠지만

단맛을 좋아하는지라

나름 괜찮게 먹었다.

목초액 쓰는 음식을 썻 좋아 하지는 않지만

숯불인지라 사용할수 밖에 없었을듯하고

그래도 적당한 목초향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