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선화동 이화식당 ; 선화동 착한가격 식당

 

 

 

선화동 착한식당

 

 

● 상호명 : 이화식당

 

● 주소 : 대전 중구 보문로336번길 44  (대전 중구 선화동 121-4번지)

  

● 전화번호 : 042 226 6387 

 

● 시식일 : 2014년 2월 27일 (목)

 

● 시식후기

선화동의 식당중

청솔식당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식당이며

꽤 자주가는 식당이다.

그만큼 가격대비 밑반찬하며 맛까지 훌륭한 집이다.

 

이 점포는 1~2년 정도 밖에 안된집이다.

좋은 장소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 아님에도

이정도 영업을 하고 있단 얘기는

그만큼 괜찮은 집이기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단 뜻을게다.

 

 

 

오픈당시 7천원였으나

어느덧 8천원으로 올랐다.

8천원 주고도 아깝지 않은 집이다.

 

 

 

 

내가 주로 먹는 음식은 제육쌈밥정식과 생선구이정식인데

오늘은 제육쌈밥정식으로 주문한다.

 

주문을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게 호박죽이다.

호박죽을 서서히 떠 먹으며 밑반찬을 기다린다.

 

 

 

 

이제 봄기운이 감도는 날씨인지라

냉이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겨울을 많이 싫어라 하는데

냉이를 보니 무척이나 반갑다.

 

 

 

 

 

 

 

 

 

 

 

 

 

 

 

 

 

 

 

 

 

 

 

 

 

 

 

 

 

 

 

 

 

 

 

 

 

 

 

 

 

 

 

제육쌈밥정식을 시키면

씨알이 그리 크지는 않으나

항상 이렇게 조기구이가

사람 머릿수에 맞게 나온다.

 

 

 

 

 

 

 

 

 

 

마지막으로 제육볶음이 나온다.

주위에 제육볶음을 싫어 하는 사람을 못볼만큼

대중적이면서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물론 미세한 맛의 차이야 분명 있겠지만

요리하기도 그리 어려운 음식은 아니다.

 

 

 

 

반찬의 가짓수도 꽤 되지만

뭐 하나 맛이 부족하여 젓가락이 안가는 음식 하나 없다.

그정도로 맛도 좋고 푸짐하다.

 

 

 

 

 

 

 

밥을 먹고 있노라면

숭늉도 한대접 갔다 준다.

누룽지도 꽤 있어

구수하며 배을 더 더욱 든든히 채울수 있다.

 

 

 

 

 

 

 

크게 화려함은 없으니

정갈하고 깔끔하다.

8천원에 이렇게 좋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은

대전에 그리 많지 않다.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 음식점인지라

앞으로도 꾸준히 영업이 잘~ 됐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