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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야기

전국 최초 '선화동 착한거리' 선포식

by 똥벼락 201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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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착한거리 선포식

 

전국 최초로 대전 중구 선화동이 착한거리로 선정됐다.

착한가격업소가 한 블록에 20개나 모여 있는 전국 최초의 착한가격 특화거리.

충남도청 이전으로 침체된 선화동 음식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 특화거리’로 단장하고 아치탑 제막식과 축하공연을

20일 선화동 계룡문고 앞에서 개최했다.

 

 

 

 

 

 

 

 

 

 

 

 

 

 

 

 

 

 

 

 

 

 

 

 

 

 

 

 

 

 

 

■ 선화동 착한거리 선언

우리는 대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선화동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착한가격거리로 조성하고,

맛과 멋과 아름다운 문화가 살아 있는

특화거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 우리는 착한거리가 착한가격, 착한문화, 착한사람들의 거리가 되도록 노력한다.

  ● 우리는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까지 싼 착한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우리는 착한거리 내 모든 업소가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도록 노력한다.

  ● 우리는 착한메뉴 개발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해 착한거리가 성공하도록 노력한다.

  ● 우리는 매년 10월을 착한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착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 선화동 착한거리 추진의원회 -

 

 

 

 

 

 

 

 

 

 

 

 

 

착한거리 지정 위치는 선화동 고려회관에서 선화동우체국까지 약 200m×200m의 블록이다.

이 지역 50여개의점포 중 20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으며

지정표찰 부착, 인센티브 제공,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며 아치탑을 설치했다

 

 

 

 

착한거리 내 착한가게에는 가게별 고유번호가 써 있는 우체통 스토리 간판이 있다.

작은 우체통에 가게의 역사를 담아 간판 남용으로 인한 부담을 줄였고

선화동의 특징을 살려 표현했다.

 

 

 

 

 

 

 

착한가게에서 20000원 이상 주문고객에 한하여

우표가 붙어 있는 예쁜 행복엽서를 선물한다.

착한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예쁜 엽서까지 선물로 받을수 있다.

 

 

 

 

착한가격거리 조성에 동참한 20여개 업소와 메뉴는 다음과 같다.
○ 김밥천국(김밥 1500원 / 223-5882)

○ 봉선생국수족발(잔치국수 3000원/ 257-8033)

○ 광천식당(칼국수 4000원 / 226-4751)

○ 청양칼국수(조개칼국수 4000원 / 255-5630)

○ 좋은날식당(촌돼지찌개 5000원 / 222-2356)

○ 참시래기(시래기들깨탕 5000원 226-5590)

○ 영일이네한우소고기국밥(한우소고기국밥 5500원 / 224-2220)

○ 평화식당(콩나물국밥 4000원 / 221-1550)

○ 희락반점(자장면 3500원 / 256-0273)

○ 윤아식당(생선구이정식 5000원 / 256-3443)

○ 은경식당(콩나물비빔밥· 5000원 / 242-5730)

○ 한모네 수육전문점(순대국 6000원 / 255-4554)

○ 고려회관(돌솔밥한정식 1만원 / 257-4732)

○ 두꺼비부대찌개(부대찌개 6500원 / 221-1125)

○ 원생태탕(매운갈비찜정식 6000원 / 222-5566)

○ 빨간머리앤(컷트 8000원 / 255-9975)

○ 해금식당(김치찌개백반 4500원 / 226-0032)

○ 우정골목식당(백반 5000원 / 226-0855)

○ 팔도청국장(청국장 7000원 / 223-0010)

○ 장춘식당(쌈밥정식 10000원 / 22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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