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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남정맥 왕복(完)

[금남정맥] 백령고개-서낭당재-대둔산-수락재

by 똥벼락 200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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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 6. 3(토)

 

●날씨 : 맑음

 

●코스 : 백령고개-서낭당재-마천대-수락재-주차장 (산행시간 9시간 16분)

 

●사용경비 : 대전시청산악회비 (20000원)

                                   

●참가인원 : 대전시청산악회원들과...

 

● 산행기

03:15 기상

04:40 시청 도착

05:08 시청 출발

        5시 출발였으나 8분 늦게 출발한다.

        버스는 몇시간 후면 지나게 될 서낭당재를 지나서 백령고개를 향한다.

06:12 백령고개 도착

        정맥길 초입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는다.

06:17 백령고개 출발

 


     ▲ 대체적으로 완만한 등산로

 

08:12 정맥과 인대봉으로 나뉘는 3거리 도착, 식사

        식사후 배낭은 그대로 두고 카메라만 들고 인대봉으로 향한다.

        인대봉 정상에서는 나뭇가지 때문에 조망이 거의 없지만

        인대봉 바로 아래있는 바위에 오르니 지나온 정맥능선이 장엄하게 보인다.

 


     ▲ 인대봉에서 바라본 정맥 마루금

 

08:28 정맥과 인대봉으로 나뉘는 3거리 출발

        배낭을 정리하다보니 가장 후미로 출발한다.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와 산행이 한결 수월하다.

08:40 610봉 도착

        610봉에 막 오르니 회원들 단체 사진 찍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진 대둔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는다.

        610봉은 헬기장이다.

 


     ▲ 610봉

 

        지나온 길은 나뭇가지 때문에 별로 조망은 없지만

        앞으로 가야할 대둔산, 829봉까지는 한눈에 보인다.

 


     ▲ 610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정맥마루금

 

08:43 610봉 출발

        610봉의 조망을 카메라에 담고 출발하다보니 역시 가장 후미이다.

09:10 임도

        서낭당재와 이어지는 임도이다.

        바로앞으로 계단형 등산로가 있지만 그 길은 정맥길이 아니다.

        우측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온다.

        내려서는 중 임도 우측으로 뭔가 큰 공사를 하고 있다.

 


      ▲ 공사중

 

       3분여만에 잠시 산길로 들어서고 다시 임도로 걷는다.

       


     ▲ 임도에서 다시 산길로...

 


     ▲ 이름모를 꽃

 


     ▲ 역시 이름모를 꽃

   

        짧은 산길을 빠져나와선.. 바로 서낭당재

09:21 서낭당재 도착

        정자에서 간단히 동동주 한잔 하고 출발한다.

 


     ▲ 서낭당재

 

09:32 성낭당재 출발

        크게 힘든구간 없이 배티재를 향한다.

 


     ▲ 뒤돌아본 정맥마루금

 

10:09 휴식

        대둔산이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휴식을 취한다.

 


     ▲ 대둔산을 바라보며...

 

10:17 출발

 


     ▲ 배티재 도착 직전

 

10:50 배티재 도착

        거의 이곳에서 식사를 하지만

        나는 낙조대에서 먹기로 하곤 그냥 지나친다.

 


     ▲ 배티재

 

10:58 배티재 출발

        배티재를 출발해 낙조대로 오르는 길은 꽤 힘들다.

        경사도 크고, 그 큰 경사길도 꽤 오래 지속된다.

        힘들어서 중간에 먹걸리 한잔하고...

        계속 마천대를 향한다.

 


     ▲ 뒤돌아본 정맥마루금

 


     ▲ 일단... 급경사는 끝나고 완만한 길로...

 

12:16 낙조대로 오르는 4거리 도착

        낙조대로 오르는길,

        수락계곡으로 내려가는길,

        배티재로 내려가는길,

        마천대로 오르는 4거리이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다.

 


     ▲ 낙조대로 오르는 4거리

 

12:22 출발

12:23 식사

        그늘진 넓직한 바위에 앉아 식사를 한다.

12:41 출발

 


     ▲ 마천대 가는길에...

 


     ▲ 마천대 가는길에...

 


     ▲ 멀리 배티재가 보인다

 


     ▲ 기이하게 벌어진 바위

 


     ▲ 마천대를 바라보며...

 

13:05 마천대 도착

        대둔산. 그 명성만큼이나 많은 등산객들이 있다.

        마천대에서 가야할 능선을 확인하고는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간다.

 


     ▲ 마천대

 


     ▲ 대둔산의 명물, 구름다리를 바라보며...

 


     ▲ 지나온 정맥마루금

 

13:14 마천대 출발

        마천대에서 올라왔던 길을 내려서면 바로 아래

        안내푯말이 있고 '안심사'방향으로 내려선다.

        약 5분여만에 3거리 도착

        역시 푯말이 있고 우측은 '수락계곡' , 좌측은 '안심사' 방향이다.

        좌측 안심사 방향으로 향한다.

13:55 829봉 도착

        829봉에 오르니 안심사가 보이고

        가야할 정맥길이 보인다.

 


     ▲ 829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정맥마루금      

 

        왔던길을 5M정도 되돌아 내려가 깔닥재로 햔한다.

        마천대를 출발해 829봉을 지나 깔닥재에 가도록 금남정맥 리본은 거의 없다.

 


     ▲ 마천대와 정맥 마루금

 

14:36 깔닥재 통과

        마천대 정도부터 약간의 두통이 있었는데 점점심해진다.

        땀을 많이 흘린탓인가??

 


     ▲ 깔닥재

 

14:51 헬기장 통과

        헬기장 좌측으로 있는 길로 향한다.

 


     ▲ 헬기장

 


     ▲ 수락재로 가는 등산로

 

15:07 수락재 도착

        오늘의 정맥길은 여기까지.

        앉아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곤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 수락재

 

15:11 수락재 출발

 


     ▲ 수락계곡

 


     ▲ 철교

 


     ▲ 수락재 주차장 가는길에

 

15:28 주차장 도착

        주차장 화장실 뒤 계곡에 가서 간단히 세면을 하고 동동주 한잔 한다.

 


     ▲ 수락재 주차장

 

16:49 버스 출발

        두통이 더 심해서 꾸역꾸역 잠을 청한다.

17:40 시청 도착

18:48 집 도착

        집에 도착하자마자 소금을 입에 털어넣고

        배낭 정리하니 두통이 좀 가라앉는듯하다.

        그래서 집 앞 식당에 가서 막걸리 한병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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