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대간9정맥(完)/낙남정맥 왕복(完)

[낙남정맥] 냉정고개-황새봉-금음산-나밭고개-여운리고개

by 똥벼락 2010. 5. 2.
반응형

●날짜 : 2010. 5. 2 (일)

 

●날씨 : 맑음

 

●코스 : 냉정고개 - 황새봉 - 금음산 - 나밭고개 - 여운리고개 (산행시간 7시간 39분)   

                         

●사용경비 : 우리집 - 시민회관 (택시 : 3,300원)

                   귀연산악회비 (20,000원) 

                   시민회관 - 우리집 (1번 버스 : 950원)

                   GS편의점 도시락 (10,200원)

 

●참가인원 : 홍혜정 & 귀연산악회원과 함께...


●산행기

4시30분에 시계를 맞춰 놓지만

쉽게 눈을 뜨지 못해 약간 늦게 일어난다.

부지런히 배낭을 꾸리고 택시를 이용해 시민회관 뒤 GS편의점으로 간다.

 

05:35 버스 승차

 

08:51 냉정고개 도착

        단체 사진 한장 찍고 산행을 시작한다.

 

      ▲ 냉정고개

 

08:56 산행 출발

        산으로 가는 길도 있으나

        어짜피 고속도로를 넘으려면 마을로 내려서야 하기에

        냉정마을을 가로 질러 고속도로를 건너는 굴다리로 향한다.

 

      ▲ 냉정마을 입구

 

      ▲ 일요일임에도 열심히 일하는 농민앞에서 놀러 다니는것이 미안하다.

 

      ▲ 고속도로를 지나는 굴다리

 

      ▲ 굴다리를 나와 좌측으로 향한다.

 

콘크리트 임도길을 가다가 가수원 사이의 수레길로 들어서 좀 진행하면

이정표를 만난다.

 

      ▲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09:26 임도 통과

        콘크리트가 깔린 임도를 통과한다.

        임도 좌측으로 진행한다.

 

      ▲ 임도

 

09:30 임도

        4분여만에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진행한다.

 

      ▲ 임도

 

      ▲ 임도를 따라 걷는다.

 

임도에서 등산로로 들어서는곳에 도착한다.

바로 앞에 보이는 회원들은 임도를 따라 걷는다.

근데...임도 방향이 다시 정맥과 만날거 같지가 않다.

나와 혜정은 앞에 가는 회원들을 따르지 않고

산길로 들어선다.

 

      ▲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09:43 산길로...

        잠시 오르니 운동기구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09:45 운동기구 도착

        가장 앞선 선두 두명은 이곳에 올라 있다.

        산악대장은 임도를 그대로 따라간 팀에게 그 길이 아니라며

        이쪽으로 올라서라고 소리를 지른다.

 

      ▲ 운동기구가 있는곳에 서있는 이정표

 

      ▲ 운동기구

 

09:46 운동기구 출발

        대장님에게 혜정과 난 걸음이 느리니

        먼저 간다 얘기 하고는 출발한다. 

 

      ▲ 올라서야 할 봉우리

 

      ▲ 황새봉 방향으로...

 

10:05 식사

        운동기구있는 곳을 지나

        안부를 넘어 다시 오르막을 오르니 배가 곱으다.

        그래서 좀 이르지만 식사를 한다.

 

10:14 식사 끝, 출발

 

10:40 황새봉 도착

        황새봉이라 써 있는 이정표가 있고

        조망은 전혀 없다.

 

      ▲ 황새봉

 

      ▲ 황새봉

 

      ▲ 황새봉에 있는 삼각점 표시

 

황새봉 바로 옆에는 나무를 이용해 만든

운동기구가 있고 앞서간 사람들이 이곳에서 술 한잔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혜정과 나도 발걸음을 멈추고 술한잔 한다. 

 

      ▲ 이곳에서 술한잔 한다.

 

10:50 황새봉 출발

 

      ▲ 가야할 추모의 공원

 

11:17 추모의공원 도로

        도로를 따라 올라선다.

        헌데 후에 보니 도로 우측에 있는 화장실 뒤쪽에

        가로질러서 가는 길이 있다.

 

      ▲ 도로에 내려서면 있는 이정표

 

      ▲ 도로를 따라 올라서지만, 도로 우측에 있는 화장실 뒤쪽으로 오르면 더 가깝다.

 

      ▲ 사진속에 있는 파란지붕의 가건물 옆으로 올라서면 가로질러 가는 길이 있다.

 

      ▲ 14번국도

 

      ▲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선다, 화장실 뒤로 왔음 편했을것을..

 

      ▲ 골프장이 보인다.

 

      ▲ 내려선 봉우리

 

     ▲ 직진해서 비포장임도 길로 들어선다.

 

11:48 금음산 도착

        정상석에는 쇠금산이라 써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북쪽에 있는 150.7봉이 살짝 조망될뿐

        조망이 거의 없다.

        

 

      ▲ 금음산

 

      ▲ 150.7봉

 

      ▲ 금음산에서의 조망

 

11:49 금음산 출발

        금음산에서 살짝 내려서니 운동기구가 있고

        그곳에서 식사들을 하고 있다.

 

11:53 식사

        좀 전 식사를 했지만 또 먹는다.

 

      ▲ 식사

 

12:09 식사 끝, 출발

 

      ▲ 묘지 넘어 보이는 골프장

 

      ▲ 묘지에 있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 자판기가 하나 있고 음료수 하나 뽑아 마셔도 좋을듯~

 

      ▲ 돌아본 묘지

 

      ▲ 국계대저수지 

 

      ▲ 사진 좌측끝이 망천고개이다.

 

13:04 성원 ENT

        다른 산악회 사람들은 좌측으로 진행한다.

        나와 혜정은 우측길을 따라 간다.

 

      ▲ 성원 ENT

 

      ▲ 성원 ENT

 

      ▲ 산에서 내려선뒤 우측으로 진행한다.

 

      ▲ 진행하면 Y자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향한다. 신일화공이라 써있는 곳으로...

 

      ▲ Y자 삼거리에서 우측길...

 

도로를 따라 걷다가 수레길에 들어서고

수레길을 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해서 산에 들어선다.

그리고 내려서면 망천고개이다.

 

13:40 망천고개

        왕복 6차선의 도로이다.

        산악회 버스가 있다.

        혜정은 여기까지만 산행을 하라 권하고

        혜정은 이곳에서 산행을 멈춘다.

        계속 혜정과 걸었으나 이제는 혼자 걷는다.

        아니...그래도 산악회원들과 같이 걷는거지..

 

      ▲ 도로 옆에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 LPG 주유소도 도로 옆으로 보인다.

 

      ▲ 도로를 건너 우측길로 들어선다.

 

13:51 임도 통과

        망천고개와 이어지는 임도이다.

 

      ▲ 임도 통과

 

임도를 지나 올라서면

벌목현장이 나온다.

이곳도 묘지를 만들려는건 아닌가싶다.

 

      ▲ 나무를 모조리 베어버렸다.

 

      ▲ 이 벌목현장을 지나 내려서면 상리고개이다.

 

      ▲ 가야할 낙남길

 

      ▲ 김해시

 

      ▲ 상리고개 가는 길에...

 

      ▲ 올라서야 할 봉우리

 

      ▲ 올라서야 할 봉우리

 

벌목현장을 지나 내려서면 상리고게에 닿게 된다.

 

14:17 상리고개 도착

        이곳에서 한림정님, 천리길님과 함께 약간의 휴식을 갖는다. 

        차량 이동이 거의 없을듯해 보이는데 이동 차량이 꽤 많다.

 

      ▲ 상리고개

 

14:30 상리고개 출발

 

14:33 임도 통과

        좌측에 있는 나무 계단으로 올라선다.

 

      ▲ 임도

 

14:35 임도 통과

        또 다시 임도를 지난다.

 

      ▲ 임도, 역시 나무계단으로 올라선다.

 

두번째 임도를 지나면서 부터는 가파른 등산길이 시작된다.

 

      ▲ 경사가 심해진다.

 

가파른 길을 올라서서 진행하다가

347봉으로 보이는곳 봉우리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이며

계곡길로 내려선다.

경부공영채석장으로 인해 직진 하지 못하고

김해수련원 방향으로 내려서는것이다.

 

      ▲ 산길을 벗어나 김해수련원에 닿게 된다.

 

물을 원래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다.

망천고개에서 물 여유가 있어 혜정에게 되레 주고

1.5L의 물만 챙겨 산행에 임하는중이였다.

헌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먹혀

수련원에서 물을 채운다.

 

      ▲ 김해수련원

 

15:12 나밭고개 통과

        58번국도상에 있는 나밭고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 아스팔트 좌측길로 향한다.

 

      ▲ 나밭고개

 

      ▲ 내려선길, 김해수련원 입구

 

   ▲ 아스팔트길을 따라 걸으며 바라본 경부공영채석장, 이 채석장으로 낙남정맥이 끊겨 수련원으로 내려섰다

 

15:17 산으로 들어선다.

 

      ▲ 농로를 따라 올라선다.

 

16:04 402.9봉 도착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이다.

        나무 사이로 약간의 조망만 있을뿐이다.

        바로 출발한다.

 

      ▲ 402.9봉

 

      ▲ 402.9봉에서 보이는것은 단이 이것뿐

 

16:05 402.9봉 출발

 

      ▲ 다음에 오를 신어산이다.

 

16:23 임도 통과

 

      ▲ 임도

 

      ▲ 가야CC에 닿는다. 이제 영운리고개로 내려서면 끝이다.

 

16:35 영운리 고개 도착

 

      ▲ 영운리고개에 있는 식당

 

      ▲ 저 다리를 건너 골프장을 지나 신어산에 올라야 한다.

 

좌측의 폐업한곳에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다해서

걸어 내려간다.

씻을곳이 없어

수건과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고는

다시 영운리 고개로 올라선다.

영운리고개에 있는 골프연습장에 들어가서

세면 하고 옷 갈아입고 버스 있는곳으로 온다.

세면하고 오니 뒷풀이 준비가 끝나서 막걸리 한잔씩 하고 있다.

나도 몇잔 마신다.

 

18:01 버스 출발

 

21:26 버스 하차

        시민회관앞에서 내린다.

        201번 버스를 타고 혜정과 함께 도마동4거리에 가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고 집으로 들어와

        샤워후 바로 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