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대간9정맥(完)/낙남정맥 왕복(完)

[낙남정맥] 고운동재-길마재-양이터재-돌고지재

by 똥벼락 2007. 7. 27.
반응형

●날짜 : 2007. 7 .14 (토)

 

●날씨 : 흐림

 

●코스 : 고운동재-길마재-양이터재-돌고지재 (산행시간 4시간 53분)

 

●사용경비 : 대자연산악회비 (20000원)
                             

●참가인원 : 대자연산악회원들과 함께...


●산행기에 앞서...

낙동정맥을 진행중이지만

교통때문에 통 접근이 어렵다.

그래서... 마냥... 미루고만 있는 상태.

마침 얼마전 대자연산악회에서 낙남정맥을 시작했고

7월 14일에 낙남 두번째 구간을 간단다.

첫구간은 근무때문에 어쩔수 없이 빠지게 되었지만

두번째 구간부터는 참석할 생각으로 산악회를 따라 나선다.

        

●산행기

06:21 집 출발

 

     ▲ 집앞 버스정류장

 

06:36 시민회관 뒤 도착

        7시 출발 예정인데 좀 일찍 도착했다.      

 

     ▲ 시민회관 뒤 도착

 

06:54 산악회버스 도착

        버스 문이 열리며 산악대장님이 나오고 뒤이어

        '보만식계'님도 따라 나온다.

        이번 낙남정맥에 보만식계님도 함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긴했는데...

        역시나였다.

07:00 버스 출발

08:31 함양휴게소 도착

        휴게소에서 약 15분정도의 휴식을 갖고 출발한다.

 

     ▲ 대진고속도로상에 있는 함양휴게소

 

09:47 고운동재 도착

        카메라로 가볍게 고운동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산행 준비를 한다.

 

     ▲ 고운동재

 

     ▲ 고운동재

 

     ▲ 고운동재

 

     ▲ 고운동재 

 

09:52 고운동재 출발

        모두가 출발하고 가장 뒤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산행초입후 올라가는 길에...

 

10~15분 정도 가는데

갑자기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가야할 능선은 보이지만..... 내가 걷는 내리막과는 이어지지 않는듯하다.

하지만... 마땅히 길이 안보여 좀 더 내려선다.

계속해서 내리막이 이어지는것이 길이 아는듯하여

결국...  다시 올라선다.

올라서보니.....  알바를 했던것이다.

잡목때문에 길이 뚜렷하지 못했던거다.

 

     ▲ 알바중 바라본 남남정맥의 산줄기

 

     ▲ 잡목숲

 

     ▲ 이런길이 계속 이어진다.

 

 

 

 

 

 

 

 

11:16 주산 갈림길 도착

        오늘 산행이 짧으니 산악대장이 주산을 갔다 올사람 갔다오란다.

        난 갈 생각였으나 함께 걷던분들의 분위기가

        그다지....가는 분위기가 아니다.

        결국...  나도 주산을 안가고 정맥 능선만 탄다.

 

     ▲ 주산갈림길

 

11:18 주산 갈림길 출발

 

 

 

11:33 길마재 도착

        콘크리트로 보장된 임도이다.

 

     ▲ 길마재

 

     ▲ 길마재

 

11:35 길마재 출발

        길마재를 출발해 10여분만에 555봉에 도착한다.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조망이 참 좋다.

        또한 시원한 바람까지 꾸준히 불어주고 있어

        오늘은 등산하기에 최적의 날씨이다.

 

     ▲ 555봉에서

 

     ▲ 555봉에서 바라본 하동호

 

     ▲ 555봉에서의 조망

 

     ▲ 555봉에서의 조망 (504.7봉인듯)

 

     ▲ 555봉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 555봉에서의 조망

 

     ▲ 555봉에서 바라본 하동호

 

     ▲ 555봉에서의 조망

 

     ▲ 555봉에서의 조망

 

555봉을 지나 계속 진행하는데

산악회의 선두그룹에 있던분들이 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나도...그분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

 

12:16 식사

12:31 식사 끝, 출발

        식사후 잠시 내려서니 양이터재이다.

12:44 양이터재 도착

        내려선 방향으로 우측으로는 포장이 되어있고

        좌측으로는 포장이 안되어 있는 임도이다.

 

     ▲ 양이터재

 

     ▲ 양이터재

 

     ▲ 양이터재

 

12:47 양어터재 출발

 

 

 

 

 

 

 

 

     ▲ 가야할 능선

 

 

     ▲ 가야할 능선

 

     ▲ 돌고지재에서 갈라지는 도로

 

 

14:11 도로위 통과

      

 

 

 

도로를 우측에 끼고 걸어 나가는데

선두에서 이곳이 돌고지재란다.

하지만...지도와 아무리 비교를 해도 돌고지재가 아닌듯하다.

근데 뭐.....  이곳이 돌고지재라 하니 멈출수 밖에.....

그냥 그렇게 좀 띵가띵가 하는데....

돌고지재가 아는듯하다며 의심한 두명이 돌고지재는 더 가야 한다고 한다.

그 두명은 현재 우리가 있던곳에서 약 5분정도 더 가야 닿을수 있는

돌고지재를 갔다온것이다.

 

14:40 다시 출발

        약 20여분 돌고지재로 착각하고 놀다가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 돌고지재라고 착각한 곳에서...

 

     ▲ 가야할 능선길

 

     ▲ 다음에 가야할 남남정맥마루금

 

     ▲ 돌고지재라고 착각한 곳에서...

 

14:45 돌고지재 도착

        5분뒤 돌고지재에 도착한다.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그래...이곳이 돌고지재란 확신이 든다.

 

     ▲ 돌고지재

 

     ▲ 돌고지재

 

     ▲ 돌고지재

 

     ▲ 돌고지재

 

     ▲ 다음 산행때의 초입

 

     ▲ 돌고지재에서....

 

돌고지재에 도착해 옷을 갈아 입고

세면 할 곳을 찾는다.

혹시... 돌고지재앞에 있는 건물 뒤에는 수돗꼭지가 있지 않을까 해서 올라가보니

산악회원들 몇몇이 세면을 하고 있다.

주인에게 물 좀 쓴다하고 쓰는거란다.

세면하고... 막걸리 한잔하고..

 

16:44 버스출발

19:22 시민회관뒤 도착

 

버스를 타고 집에 가니 19:38분이다.

 

낙남의 첫구간인 영신봉부터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그곳은 조만간 혼자 가서 땜빵할 예정이다.

 

오늘은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스럽게 불어 등산하기 참 좋은 날씨였다.

이런 날씨에 산행이 너무 짧아서 아쉬움이 좀 있을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