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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산 행

발왕산 나들이 (모리재-발왕산-곧은골)

by 똥벼락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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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0월 28(토)

 

●날 씨 : 맑음

 

●코 스 : 모리재 - 발왕산 - 스카이워크 - 곧은골 (산행시간 5시간 54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모리재   10:43 00.00
발왕분맥 갈림길 (식사) 11:11 11:43 00.81
1251.4봉 13:09 13:23 03.39
곧은골 갈림길 13:58 13:58 04.85
발왕산 14:04 14:24 05.09
발왕산 스카이워크 14:34 14:44 05.63
발왕산 14:55 14:55 06.39
곧은골 갈림길 15:00 15:00 06.62
고려궁 입구 16:17 16:17 09.99
곧은골 입구 삼거리 16:38 16:38 11.65
차 회수 16:43   11.89
       
부일식당   08:06  
북대전IC 만남의광장 20:55 21:00  
우리집 21:27    

 

 

       ↑ 모리재~발왕산~곧은골 지도

 

 

 

 

 

황병지맥 노삼동고개~모리재 구간을 마치고

모리재에서 발왕산을 향해 오른다.

 

 

       ↑ 모리재

 

 

 

       ↑ 모리재, 꽤 오지임에도 차량 통행이 은근 많은 고개다.

 

 

       ↑ 모리재

 

 

 

       ↑ 꽤 가파른길을 따라 올라간다.

 

 

       ↑ 발왕분맥 분기점

 

 

       ↑ 발왕분맥 분기점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 하고 홀산아님이 발왕분맥 분기점 산패를 제작하여 걸어둔다.

 

 

 

 

발왕분맥 분기점에서 발왕산 주등산로 까지는

웃자란 나뭇가지가 살짝 걸리적 거리지만

등산로는 매우 뚜렷하다.

 

 

       ↑ 11월 둘째주에 걷게 될 황병지맥

 

 

 

       ↑ 지도상에 발왕재....

 

 

       ↑ 발왕재 옆에는 늪같은 제법 넓은 웅덩이(?)가 있다.

 

 

      

 

 

       ↑ 1251.4봉 오름길.... 꽤 가파르다.

 

 

       ↑ 모리재에서 한없이(?) 올라서 도착한 1251.4봉...

 

 

       ↑ 1251.4봉에서의 휴식

 

 

       ↑ 1251.4봉 부터는 발왕산 정규등산로를 만난다.

 

 

       

 

       ↑ 앞에 보이는 1402.9봉을 향해 오른다.

 

 

       ↑ 1402.9봉 오름길... 이 봉우리만 오르면 이제 힘든건 거의 마무리 된다.

 

 

       ↑ 주목

 

 

       ↑ 1402.9봉

 

 

       ↑ 이제부터 발왕산 정상까지는 그나마 수월하다.

 

 

 

 

 

 

       ↑ 헬기장...  발왕산 정상 찍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서 곧은골르 하산 할 예정이다.

 

 

       ↑ B코스가 곧은골 방향

 

 

       ↑ 발왕산 정상

 

 

발왕산 정상 근처까지 케이블카가 오기에

사람들이 엄청 많다.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고 있다.

문제는....

발왕산 정상에서 뷰를 볼 있는곳이

정상석 뒤쪽인데

정상석 뒤쪽에서 조망을 바라보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의 카메라에 내가 나온다.

그럼 정상석 옆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싫어라 하지...

그렇다고 조망을 못보고 되돌아 갈 수도 없고...

참 고약한곳에 정상석을 세워뒀다.

 

 

       ↑ 정상석 뒤쪽에서의 조망이 좋은데 정상석 옆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때문에 조망을 볼 수가 없다.

 

 

 

 

       ↑ 발왕산 정상의 삼각점

 

 

       ↑ 정상석 사진 찍는 사람들이 교대 할 때 정상석 뒤쪽으로 후딱 가서 사진 몇장 담아 온다.

 

 

 

 

 

 

       ↑ 케이블카 타러 간다.

 

 

 

 

 

 

 

 

 

홀산아님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어떠냐 묻는다.

어짜피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도

차 회수를 해야 해서

노삼동고개까지는 가야 하는데

5km 이상이라 하니

그래도 산길 보다는 도로따라 가는거니 편할거라 한다.

난 그렇게 하라며

케이블카 편도가 가능 할까요??  물으니 아마도 될거란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왕복 표로 오는 사람들이라

편도는 잘 모르겠다 한다.

표값은 왕복 25000원이란다.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기로 하고는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간다.

가는 길에 직원인 듯한 분이 있기에 

편도 가능하냐 물으니 가능하다 하더라.

 

 

       ↑ 예전 이곳에서 백패킹을 많이 했다 하더라.

 

 

 

 

       ↑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지만...  그래도 조망은 좀 봐야지...

 

 

 

 

 

 

 

 

살짝 조망 훌터보고....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려고 대기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래서 달그림자님과 난 줄을 서고

홀산아님은 표를 사러 간다.

잠시후 홀산아님에게 전화가 온다.

내려가는데 비용이 21000원이란다.

그러며 그냥 걸어가잖다.

알았다 했지 뭐....

 

왕복 25000원이라

편도 15000원이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21000원이면 너무 비싸긴 하다.

아무튼...  케이블카 타고 내려갈 생각 하다가

다시 걸어 내려가려고 하니 맥빠지긴 하지만....

산대장님이 걸어가자 하니...뭐... 걸어가야지

 

 

       ↑ 다시 발왕산 정상으로 되돌아 간다.

 

 

       ↑ 아까 지났던 헬기장 이정표

 

 

       ↑ 헬기장에서 C코스로 하산한다.

 

 

 

 

 

 

내려가는 길이 꽤 가팔라서

지그재그로 내려가는데

이끼낀 돌이 많아서 꽤 미끄럽다.

 

 

       ↑ 이끼긴 돌길이라 꽤 미끄럽다.

 

 

       ↑ 한참을 내려와서야 이제 좀 등산로가 완만해진다.

 

 

       ↑ 이제는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 전화 통화 불가지역...

 

 

내려가는 길이 등산로도 좀 흐릿하고

전화도 안되고

이정표도 거의 없고....

길 찾기가 조금은 어려워

산행 초보라면 C코스는 생각을 해봐야 할 듯하다.

 

 

       ↑ 흐릿한 등산로

 

 

       ↑ 계곡도 2번인가 3번을 건넌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데

이정표가 나온다.

계곡 따라 직진하여 쭉~ 내려가면 되는데

'등산로 아님'이라 쓰여 있다.

그냥 직진해도 아무 문제 없을듯 한데....

느낌이... 아래 사유지에서 태클을 걸었고

그래서 등산로를 폐쇄 시킨 느낌이....

우회하여 '등산로입구' 방향으로 가는데

계곡에서 능선으로 치고 오르는 길이라

약간의 오르막길 올라야 한다.

 

후에 보니...

먼저 내려간 홀산아님은 

'등산로 아님'방향으로 직진했고

역시나 사유지라 하더라.

물론 길은 좋았고...

 

 

       ↑ 사유지로 인해 등산로를 우회시켰다.

 

 

       ↑ 등산로 방향으로 와서 다시 능선에 오르니 A코스, B 코스가 만나는 능선이다.

 

 

       ↑ A코스, B코스 거리 차이가 얼마 안된다. A코스는 능선길, B코스는 계곡길이다.

 

 

       ↑ 임도를 만나며 산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이제 임도를 따라 노삼동고개를 향해 간다.

 

 

       ↑ 등산로를 폐쇄 시킨곳이 고려궁호텔이더라.

 

 

 

 

 

 

       ↑ 펜션은 몇몇개 있는데 관광객 한명 안보인다.

 

 

 

 

       ↑ 곧은골 입구 삼거리...

 

 

 

 

 

 

 

 

       ↑ 노삼동고개를 향해 간다.

 

 

노삼동고개로 가는 길에

먼저 간 홀산아님이 차를 끌고 내려온다.

차에 올라타고

근처 으쓱한곳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진부의 부일식당으로 이동...

 

 

       ↑ 저번 왔던 식당인데 가성비가 좋아 재방문한다.

 

 

 

 

 

       ↑ 산채비빔밥 3인분... 반찬은 한없이 리필해준다.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모리재에서 발왕산, 곧은골까지는

그리 긴 코스는 아닌데

오름길이 만만치 않더라.

그냥 계속 올라만 가고

그리고 한없이 내려온 그러한 산행.

물론 명산 산행이 올라가서 정상 찍고 

한없이 내려오는거지만....

그리 쉬운 코스는 아닌 느낌....

그리고 C코스 내림길은

길이 꽤 미끄럽고

계곡으로 내려가서는 

등산로는 흐릿하고 이정표는 없고 핸드폰도 안터지고....

초보산꾼들은 혼자 가기 쬐끔은 위험 할 수도 있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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