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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산 행

강화도 고려산 나들이 (고비고개-고려산-봉천산-평화전망대)

by 똥벼락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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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6월 10일(토)

 

●날 씨 : 맑은후 소나기

 

●코 스 :  고비고개 - 고려산 - 봉천산 - 별악봉 - 평화전망대 버스정류장  (산행시간 6시간 56분)

 

●사용경비 : 회비 50200원

                    평화전망대 버스정류장 ~ 강화여고 버스정류장 (27번 버스 1250원)

                    강화여고 버스정류장 ~ 고비고개 (카카오택시 6400원))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 카메라 : Galaxy Quantum3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2:58  
세종 청벽마을 03:35 03:44  
인청공항 1터미널 06:12 06:14  
평화전망대 버스정류장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 77-1) 07:25 07:53  
강화여고 버스정류장 08:12 08:18  
고비고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145-5) 08:23    
       
고비고개   08:43 00.00
강화지맥 갈림길 09:16 09:16 01.64
고려산 임도 09:21 09:33 01.81
시루메산 09:52 09:52 03.38
점골지석묘 (고인돌) 10:28 10:28 05.30
흑염소소탕작전 식사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1106) 10:39 11:29 06.21
강화 하점면 오층석탑 11:45 11:48 07.58
봉천대 12:09 12:09 08.26
봉천산 12:10 12:28 08.35
새말고개 12:50 12:51 09.62
덕고개 13:40 13:40 11.23
성덕산 14:01 14:18 12.23
별악봉 갈림길 14:33 14:33 13.37
별악봉 14:39 14:45 13.66
정자 15:08 15:19 14.98
평화전망대 버스정류장 15:40   16.65
       
평화전망대 버스정류장   16:30  
강화도 풍물시장 16:47 17:40  
세종 청벽마을 20:45 10:49  
우리집 21:31    

 

 

        ↑ 고비고개~고려산~봉천산~성덕산~별악봉~평화전망대 버스정류장 지도

 

 

 

 

난 되도록 신산경표에 색칠한 코스를 따른다.

그래서 강화지맥도 강화대교~택지돈대까지만 걸으면

강화지맥 마무리 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홀산아님이 강화도 남북종주는 해야 한다 하기에

그리 썩 내키진 않지만

함께 가기로 한다.

 

홀산아님이 환갑 기념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갔다.

그래서 토요일 새벽 인천공항 도착 예정이란다.

원래 오늘 산행을 취소 하려 했는데

홀산아님이 인천공항에서 만나서

강화도 남북종주를 잇자 하기에 그러자 한다.

 

집을 출발해 홀산아님의 집에 가서는

홀산아님 차를 끌고 인천공항으로 간다.

느끼지만 인천대교 통행료는 엄청 비싸다.

인천대교 통행료는 홀산아님 때문에

공항에 가기 위해 사용된 경비인데

이 요금까지 1/n로 청구 됐다.

괜히 강화 남북종주 한다했다가

운전은 운전대로 더 하고

경비는 경비대로 더 들어가고...

괜히 공항에서 접선 하기로 했나란 생각이든다.

차라리 산행을 1주 미루고

원래 했던대로

북대전IC 만남의광장에서 출발 했음

운전도 덜 하고 경비도 덜 들어갔을텐데 

괜한짓을 해서 여러모로 수고만 늘었다.

 

인천공항에서 홀산아님 만나고

인천공항부터는 홀산아님의 운전으로

강화도 평화전망대로 간다.

전망대는 시간이 일러 출입이 안되고

버스정류장 옆에 주차를 한다.

 

 

        ↑ 버스정류장 옆에 주차를 한다.

 

 

카카오택시를 불러보지만

대답없는 카카오택시다.

마침 버스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버스를 타고 강화읍까지 나가기로 한다.

 

 

        ↑ 전망대 입구는 아직 닫혀 있고...  버스를 기다린다.

 

 

        ↑ 6분후 버스가 온단다.

 

 

 

 

        ↑ 버스가 들어온다.

 

 

        ↑ 버스는 강화여고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한다.

 

 

길을 건너서

카카오 택시를 부르니

바로 응답이 온다.

 

 

        ↑ 고비고개 하차

 

 

        ↑ 고비고개에는 주차장이 있다.

 

 

        ↑ 올라가야 할 임도길과 저번 강화지맥때 통과한 구름다리가 보인다.

 

 

        ↑ 홀산아님이 중국에서 가져온 고량주를 딱 한잔만 마신다.

 

 

        ↑ 술 마시고 임도를 따라 오르며 산행 시작..

 

 

 

 

        ↑ 초반 임도를 따라 가니 건축물이 하나 나온다.이제부터 산길 시작..

 

 

        ↑ 등산로는 매우 매우 좋다.

 

 

        ↑ 고개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고개에 있는 이정표

 

 

 

 

        ↑ 국화저수지..  저수지 우측의 산은 남산이다.

 

 

        ↑ 트랙을 보니 이곳에서 좌측으로 갔던데...  난 우측으로...

 

 

 

 

 

 

 

 

        ↑ 강화지맥 갈림길이다. 우측이 강화대교 방향의 지맥길이고 좌측이 평화전망대 방향이다.

 

 

 

 

 

 

        ↑ 고려산 임도를 만난다. 이곳에서 홀산아님 기다리며 휴식 시간을 갖는다.

 

 

 

 

        ↑ 포토존

 

 

        ↑ 포토존에서의 조망

 

 

 

 

 

 

        ↑ 임도를 따라 쭉 내려온다. 내려오며 만난 오련지

 

 

 

 

        ↑ 고려산 오련지

 

 

        ↑ 고려산 바로 아래부터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좌측으로...

 

 

 

 

 

 

        ↑ 우측으로... 이 임도를 따라 오르면 시루메산이다.

 

 

시루메산 정상에는 군시설물이 있다.

그래서 사진은 안찍는다.

얼마전...작년 영산기맥 화산골재 지날때

군부대 들어갔단 제보가 들어가서

저번달 대전지방경찰청에 가서 조사를 받고 왔다.

군부대 들어갔다고....

그래서 그 후로 군시설물 촬영은 조심스럽다.

 

시루메산 바로 앞에서 좌측으로 마루금이 꺽인다.

이제부터는 등산로에 잡목이 좀 있다.

 

 

        ↑ 시루메산 지나부터는 잡목이 좀 있다.

 

 

 

 

        ↑ 흐릿한 등산로를 지나 임도를 만난다. 

 

 

        ↑ 문이 잠겨 있네.. 옆으로 가면 된다. 안되면 위로 넘어 가도 되고..

 

 

        ↑ 별립산

 

 

        ↑ 중앙 좌측에 우뚝 솟은 산이 잠시후 만날 봉천산이다.

 

 

 

 

        ↑ 고인돌.. 상태가 아주 좋다.

 

 

 

 

        ↑ 굴다리를 통과한다.

 

 

        ↑ 이곳은 폐업을 한 듯....

 

 

 

 

        ↑ 편의점과 흑염소집이 있다.

 

 

        ↑ 흑염소집에서 식사를 한다.

 

 

 

 

 

 

흑염소탕을 주문 한다.

뜨끈뜨끈한 탕이 나오기에

후추 좀 뿌리고 쓱쓱 젓는다.

근데...  왠 뜨겨진 비닐이 나온다.

아들인듯한 남자분은 죄송하다 하고

쥔장인 여자 사장님 오더니 대수롭지 않게 얘기한다.

남자 사장님이 탕 바꿔드릴까요라고 묻는데

내가 대답도 하기 전에

여자 사장님 왈, 뭘 바꿔~냐며 나서댄다.

뭐 이런 형편 없는 아줌마가 다 있나..

됐다고 하고 그냥 먹긴 하는데....

아줌마의 대응이 영~ 불쾌하다.

국에서 뭔가가 나와서가 아니고

맛 자체가 밍밍하니...

담백한 맛이 많이 부족하더라.

 

 

 

 

        ↑ 맛을 떠나서 쥔장 아줌마는 식당 할 자세가 안되있더라.

 

 

        ↑ 식사 끝내고 산길을 이어간다.

 

 

        ↑ 봉은사지 까지는 계속 임도다.

 

 

 

 

 

 

 

 

 

 

 

 

 

 

 

 

오층석탑을 보고

흐릿한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그리고 좋은길을 만난다.

 

 

 

 

 

 

        ↑ 계단만 오르면 봉천대다.

 

 

        ↑ 봉천대

 

 

 

 

        ↑ 봉천대의 조망

 

 

        ↑ 방금 지나온 고려산이 보인다.

 

 

 

 

봉천대를 지나

평평한길을 100여미터 가면

봉천산 정상이다.

 

 

        ↑ 봉천산 정상에는 정자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 봉천산의 삼각점과 정상석

 

 

 

 

 

 

        ↑ 봉천산의 삼각점

 

 

 

        ↑ 봉천산의 조망도

 

 

 

 

        ↑ 별립산

 

 

        ↑ 새말고개

 

 

 

 

 

 

        ↑ 새말고개

 

 

새말고개에서 

길건너 바로 오르면 안되나???

트랙을 보니 좌측으로 내려가서 갔다.

뭔가 이유가 있지 싶어 

좌측으로 내려가서 간다.

산으로 들어서고...

아주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진다.

 

 

        ↑ 홀산아님이 걸어둔 산패

 

 

        ↑ 덕고개

 

 

        ↑ 덕고개

 

 

        ↑ 덕고개

 

 

        ↑ 덕고개

 

 

        ↑ 성덕산을 향해 오른다.

      

 

 

 

        ↑ 평화전망대 버스정류장까지 계속해서 서해랑길과 겹친다.

 

 

 

 

 

        ↑ 장군바위란다.

 

 

        ↑ 아마도 신샘님이 걸어둔 리본인 듯하다.

 

 

        ↑ 성덕산 정상... 

 

 

성덕산에서 홀산아님을 기다린다.

홀산아님 올라오고 쉬었다가 간다.

 

 

        ↑ 성덕산 정상목을 지나니 이런 좋은 쉼터가 나온다.

 

 

        ↑ 서해랑길과 겹치는 곳이라 등산로가 매우 좋다.

 

 

        ↑ 별악봉 갈림길...  이정표에서 가르키는 별악봉과 내가 들고 있는 지도의 별악봉은 다르다.

 

 

        ↑ 별악봉은 저담산 방향으로 가야 하고 별악봉 방향이 평화전망대 가는 길이다.

 

 

        ↑ 이곳이 별악봉인가 했는데..  30여미터 더 가면 삼각점이 있다.

 

 

        ↑ 별악봉의 삼각점이 보인다.

 

 

        ↑ 삼각점

 

 

 

 

 

 

 

 

 

 

 

 

계속해서 천둥소리가 들려온다.

번개도 가끔씩....

 

 

 

 

 

 

이곳 현지에서 가르키는 별악봉에는 

정자가 있다.

비가 오기에

이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간다.

 

 

 

 

        ↑ 정자에서 비오는 모습을 담는다.

 

 

        ↑ 이 물 건너서는 가지 못하는 북한 땅이다.

 

 

 

 

        ↑ 비가 좀 멈춘듯 하여 정자에서 출발했는데...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린다. 번개도 많이 친다.

 

 

 

 

        ↑ 능선은 여기까지... 이곳에서 서해랑길 화살표 방향으로 임도 따라 내려간다.

 

 

        ↑ 임도따라 내려가면 산행이 마무리 된다.

 

 

 

 

 

 

 

 

        ↑ 버스정류장..  산행 끝

 

 

        ↑ 차 키가 없는데 홀산아님이 알바를 해서 좀 늦다. 버스정류장에서 10분 이상을 기다린다.

 

 

홀산아님 하산하고

근처에서 준비한 물로 씻는다.

다행이 씻을대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다.

씻고는 강화 풍물시장으로 밥 먹으러 간다.

 

 

        ↑ 강화 풍물시장

 

 

 

 

        ↑ 저번 왔던 철이네집으로 왔다. 다른곳은 정식이 2인 3만원이던데 이집만 3만2천원이다.

 

 

        ↑ 48000원상의 밴댕이 정식

 

 

식사 마치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간다.

나름 막히는곳을 피해서 왔더니

생각보다 일찍

세종 청벽마을에 도착했다.

 

청벽마을에서 홀산아님과 헤어지고 집으로....

 

밤 2시에 일어나서 전혀 잠도 못자고

오가며 오랜 시간 운전을 한데다

집에 늦게 도착.

계획은 내일 용암지맥 2구간이다.

내일 용암지맥 가려면

집에서 3시쯤 나가야 하는데

너무 피곤 할 듯하여

내일 용암지맥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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