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산 행

동석산 나들이 (심동리-동석산-큰애기봉-세방낙조)

by 똥벼락 2023. 3. 15.
반응형

 

 

날 짜 : 2023년 3월 11(토)

 

●날 씨 : 맑고 살짝 더움

 

●코 스 : 심동리 - 동석산 - 가학재 - 큰애기봉 - 세방낙조  (산행시간 2시간 27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심동리 ~ 세방낙조 (15000원, 진도 지산택시)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230311(토) 동석산.gpx
0.05MB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용궁관 (진도군 지산면 지산로 1183)   13:00  
세방낙조 주차장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로 154) 13:12 13:44  
심동리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14-21) 13:50    
       
심동리   13:54 00.00
동석산 14:42 14:52 01.17
가학재 15:42 15:42 03.02
세방낙조 갈림길 15:59 15:59 04.01
큰애기봉 16:02 16:02 04.17
세방낙조 갈림길 16:05 16:05 04.32
세방낙조 주차장 16:21   05.34
       
세방낙조 주차장   16:57  
청담골식당   18:06  
유성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21:51 21:55  
우리집 22:33    

 

 

        ↑ 동석산 지도

 

 

 

 

진도지맥을 마무리 하고

약간의 시간이 있어

진도의 명산, 동석산을 가기로 한다.

동석산 가는길에 

지산면의 맛집이라 불린다는

용궁관에서 식사를 한다.

 

 

        ↑ 지산면에서 간짜장 맛집으로 소문난집이란다.

 

 

 

        ↑ 나와 달그림자님은 간짜장, 홀산아님은 짬뽕을 주문한다.

 

 

늘 느끼지만 

중화요리는 짜다.

오늘 날씨도 은근 덥고

짠 음식까지 먹고 산행하려면

물이 많이 필요할 듯하다.

그래도 산행거리가 짧아서

두명이 1.5리터 정도면 되거라 예상하고

동석산 산행의 하산지점은

세방낙조 주차장으로 간다.

 

널따란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산택시를 부른다.

지산에도 택시가 2~3대 정도 있는 듯하다.

어느 한곳에 전화하니

목포 가는 길이라며 다른 기사님을 소개해준다.

그래서 전화하니 샤워중이란다.

샤워끝나고 전화 한단다.

그래서 주차장에서 한참을 지체한 후에야 

동석산 출발지점으로 가게 된다.

 

 

        ↑ 세방낙조 주차장. 한참을 기다린 후에 택시를 탄다.

 

 

        ↑ 심동리에서 택시 하차. 택시 승차시간은 6분인데 요금은 15000원을 달란다. 물론 미터기는 켜지도 않았다.

 

 

        ↑ 시작점의 이정표

 

 

        

 

        ↑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너무나 좋은 등산로... 오르막길이지만 룰루랄라다~

 

 

 

 

        ↑ 꽤 가파른 바윗길

 

 

 

 

        ↑ 심동저수지

 

 

 

 

 

 

        ↑ 여귀산

 

 

        ↑ 예전 계단 없을때가 적당히 스릴있고 재밌었단 얘기들을 많이 하더라.

 

 

        ↑ 안전장치를 했음에도 꽤 험한 동석산 오름길

 

 

 

 

        ↑ 번개칠때는 벼락 맞기 참 좋은 동석산이다.

 

 

        ↑ 가야 할 봉우리

 

 

        ↑ 가야할 길에서 살짝 이탈하여 바위 파인 곳을 잠시 보고 간다.

 

 

 

 

 

 

        ↑ 가야 할 길...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남쪽에는 생강꽃이 벌써 폈다.

 

 

 

 

        ↑ 전망좋은길로 갔는데...  그냥...저냥...

 

 

 

 

동석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석이 있다.

조망도 괜찮지만

미세먼지도 심하고

높은산이 아닌지라

웅장한 느낌은 없고 그냥 아기자기한 느낌뿐다.

 

 

        ↑ 동석산 정상석

 

 

        ↑ 가야 할 능선

 

 

 

 

        ↑ 봉암저수지

 

 

 

 

 

 

 

 

 

 

        ↑ 석적막산

 

 

 

 

 

 

정상에서 일행들을 기다린다.

달그림자님 오더니

500미리 물 한통을 비워 버린다.

갈증이 엄청 난단다.

중화요리 먹은 후유증인 듯하다.

 

 

 

 

        ↑ 적당히 우회하며 진행한다.

 

 

 

 

 

 

247.6봉에서 일행들을 기다린다.

다들 갈증이 심하다 한다.

나 역시 적당한 갈증이 난다.

근데 물이 부족하다.

조금 있는 물 달그림자님에게 다 주고

난 물없이 먼저 간다며

홀산아님에게 차 열쇠를 받고

혼자 빠른 걸음으로 간다.

 

247.6봉 지나 부터는 바윗길이 거의 없고

흙길로 바뀐다.

 

 

        ↑ 가야 할 능선

 

 

        ↑ 길이 좋아서 걸음에 속도가 붙는다. 잡목이 없으니 참 좋다.

 

 

        ↑ 가학재

 

 

        ↑ 가학재의 이정표

 

 

        ↑ 가치저수지

 

 

        ↑ 큰애기봉 갈림길이다. 세방낙조 방향으로 가야 되지만 잠시 큰애기봉에 올라 보기로 한다.

 

 

        ↑ 큰애기봉 정상에는 전망 데크가 있다.

 

 

        ↑ 3월 11일인데 아직 철거 안했다. 기어이 올라가서 보려면 주의하란다. 이런 현수막은 처음이다.

 

 

현수막의 글이 재밌다.

전망테크 사용 제한이라 써두고

기어이 올라가 보려면 조심하란다.

하긴 막아봐야 한국사람들 기어이 가긴 하지...

 

발빠짐을 조심하라는 큰애기봉의 전망데크.

올라보니 푹신푹신한게 너무 조심스럽다.

 

 

        ↑ 부실한 전망대

 

 

        ↑ 전망대에서의 조망

 

 

 

 

        ↑ 주지도가 참 특이하다. 바위를 뒤집어 쓰고 있다.

 

 

 

 

        ↑ 다시 큰애기봉 갈림길으로 내려온다.

 

 

 

 

        ↑ 임도를 건너서 직진...

 

 

 

 

 

 

        ↑ 바로 앞이 장도, 그 뒤가 주지도, 우측 이빨모양의 암봉이 있는 섬은 양덕도다.

 

 

        ↑ 너무나 좋은 등산로

 

 

        ↑ 헬기장

 

 

 

 

 

 

        ↑  해미랑 펜션인데....  영업을 안하는 듯하다.

 

 

 

 

        ↑ 세방낙조 주차장

 

 

        ↑ 하산 완료.

 

 

동석산을 산행한다면

내가 산행 한 방향,

심동리에서 세방낙조 방향으로 가는걸 나을 듯하다.

심동리도 약간 주차 할 공간은 있지만

넉넉치 못하고 화장실도 없다.

반면 세방낙조 주차장에는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과 정자도 있다.

그래서 간단히 세수하고 뒤 일행 기다리기도 좋다.

 

화장실에 가서 씻고

진주읍의 청담골 식당으로 이동한다.

 

 

        ↑ 진도지맥 1구간때 왔던 곳인데 간재미회가 밋있어 다시 방문했다.

 

 

        ↑ 간재미회 3인분을 주문한다.

 

 

 

 

 

 

오늘 갑작스레 더웠고

다들 갈증이 심했다.

또한 식사하고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인지

모두들 먹는게 시큰둥하다.

그래서 얼마 먹지도 않고 포장을 해온다.

 

진도지맥도 끝내고

동석산도 올라보고...

이제 대전 집을 향한다.

 

한동안 진도 참 많이 왔는데

앞으로 또 언제 올런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