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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호남정맥(完)

[호남정맥] 곡두재-감상굴재-대각산-도장봉-520봉-밀재

by 똥벼락 201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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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11. 7. 17 (일)

 

● 날     씨 : 맑음

 

● 코     스 : (곡두저수지) - 곡두재 - 감상굴재 - 대각산 - 도장봉 - 520봉 - 밀재 (총산행시간 5시간 31분)

                    (정맥산행시간) 곡두재 - 밀재 (5시간 25분)

                    (접속산행시간) 곡두저수지 - 곡두재(6분)

 

●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25000원)

                                                

●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 산 행 기 

05:20 집 출발

        점심식사 준비를 하지 않아

        편의점에 들른뒤

        도마사거리에 있는 김밥나라에 가서 오므라이스로 식사를 한다.

        아무리 분식이라지만 먹을때 마다 느낀다.

        이 집은 정말 맛없다.

 

       ▲ 버드내아파트 뒤로 여명이 밝아온다.

 

06:05 산악회 버스 승차

        8번째 산행인데

        정시에 온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08:15 곡두저수지 앞 도착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 곡두저수지 도착

 

08:24 곡두저수지 출발

        임도를 따라 곡두재로 향한다.

 

       ▲ 곡두재로 오르는 임도

 

       ▲ 곡두저수지

 

08:30 곡두재 통과

 

       ▲ 곡두재

 

       ▲ 49번도로와 도로넘어 있는 대각산

 

09:02 임도

 

       ▲ 임도

 

       ▲ 강선마을과 그 뒤로 보이는 올라야할 대각산(좌측 끝봉우리)

 

       ▲ 감상굴재 가는길

 

09:16 감성골재 도착

        길가 옆에 강선정이란 정자가 있다.

        몇몇 회원들은 이곳에서 약간의 휴식을 갖는다.

 

       ▲ 강선정

 

       ▲ 강선정 옆에 있는 고목

 

       ▲ 강선마을 뒤로 보이는 사자봉

 

       ▲ 감상굴재

 

       ▲ 강선굴재

 

       ▲ 강선굴재

 

09:18 감상굴재 출발

        농로를 따른다.

 

       ▲ 올라 가려니 갑갑하다.

 

       ▲ 내장산 능선

 

농로가 끝나면서 부터는

대각산까지 꽤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무쟈게 덮다.

 

신발 밑창을 잘못 깔아서

발 뒤끔치가 너무 아파서

밑창을 뺀다.

빼니 뒤끔치는 좀 덜 아프나

발이 신발안에서 헐렁 헐렁~

 

09:42 대각산 도착

        대각산 정산 표지말은 없고

        삼각점 표시만 있다.

        내장산 능선이 조망된다.

 

       ▲ 대각산

 

       ▲ 대각산에서 본 신선봉

 

09:43 대각산 출발

        내려가기만 하면 칠립재이다.

 

       ▲ 칠립마을

 

10:03 칠립재 도착

        너무 덮다.

        칠립재는 앞뒤로 임도인지라

        골사이로 바람이 시원하다.

        그늘에 앉아 좀 오랫동안 휴식을 갖는다.

 

       ▲ 칠립재

 

       ▲ 칠립재

 

       ▲ 칠립재

 

10:14 칠립재 출발

        살짝 오르막길을 오르니

        이상하게 우측으로 리본이 많이 걸려있다.

        이쪽 방향이 아닌듯한데...

        아무튼 리번 방향으로 걸으니

        칠립재와 이어지는 임도가 나온다.

        다시 올라 벌목되어 있는 곳을 가로 질러간다.

        이쪽 방향이 맞긴한데

        리본은 통 걸려있지 않다.

 

       ▲ 임도를 지나 가야할 호남정맥길

 

       ▲ 임도를 따른다.

 

       ▲ 지나온 능선

 

       ▲ 장성군 대흥리, 신계리방향

 

10:55 식사

        식사 준비를 하지 못해

        빵 하나 달랑 가져왔는데

        다니엘 성영兄이 내 도시락까지 준비해왔다.

        고마운 마음으로

        도시락을 비운다.

 

11:18 식사 끝, 출발

 

       ▲ 멀리 장성호가 조망된다.

 

11:29 어은재 도착

        보호수로 된

        300여년된 보호수가 있다.

 

       ▲ 어은재에 있는 느티나무 

 

       ▲ 어은재

 

       ▲ 보호수

 

       ▲ 어은재

 

11:31 어은재 출발

        도담봉까지 오르막이 이어지나

        그다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오를만하다.

 

 11:40 도담봉 도착

         조망이 전혀 없다.

         그래서 사진 한장 찍고 바로 출발한다.

 

       ▲ 도장봉

 

11:42 도장봉 출발

        분덕재를 지나

        526봉을 향해 오르는데

        벌목 탓에 그늘은 없고

        발뒤끔치는 아프고...

        꽤 힘들다.

 

       ▲ 지나온 호남정맥 마루금이 쪼메 멀리 조망된다.

 

       ▲ 금일 지나온 마루금

 

       ▲ 지나온 호남정맥 마루금

 

526봉까지는 오르지 않고

526봉 오르기 직전

우측으로 꺽어진다.

 

       ▲ 햇빛든 등산로, 정말 뜨겁다.

 

       ▲ 몇년후 걸을 예정인 영산기맥

 

13:10 병풍지맥 분기점 도착

        앞서가던 다니엘兄이 이곳에 있다.

        

       ▲ 병풍지맥 분기점

 

       ▲ 병풍지맥 분기점

 

13:14 병풍지맥 분기점 출발

        한동안은 편한길이 이어진다.

 

       ▲ 금일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520봉

 

520봉으로 오르는데

발 뒤끔치가 어찌나 아프던지

맨발로 오를 생각으로 신발을 벗는다.

벗고 발 뒤끔치를 보니

양쪽 모두 물집이 생겨있다.

다른 회원들은 520봉 오르기까지

꽤 힘들어 하는듯한데

난 맨발로 걷다보니

바닥에 뭔가 있지 않나 신경을 쓰고

그래서 인지 힘든것은 모르고 520봉에 오른다.

 

13:36 520봉 도착

        물 한잔 마시며 신발을 다시 신는다.

        오르막때나 발 뒤끔치가 아프지

        내리막길에서는 아프지 않기 때문에...

 

       ▲ 520봉

 

       ▲ 지나온 호남정맥

 

       ▲ 가장 뒤쪽 마루금이 영산기맥

 

       ▲ 520봉에서의 조망

 

       ▲ 사진 중앙으로 보이는 사자봉

 

13:40 520봉 출발

        밀재까지 20여분만 내려서면 된다.

 

       ▲ 월산면 방향으로 뻗는 마루금

 

       ▲ 월산면 광암리

 

       ▲ 월산면 광암리와 광암池

 

       ▲ 항목탕재, 지도가 잘못된건지 아님 이정표가 잘못된건지..... 지도상 이곳은 항목탕재가 아니다.

 

       ▲ 밀재 도착 직전

 

13:55 밀재 도착

 

       ▲ 밀재

 

       ▲ 밀재에 있는 이정표

 

       ▲ 밀재

 

       ▲ 밀재

 

신발을 갈아신고

씻기 위해 물을찾아

대방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대방2교까지 걸어가서

알탕을 하니

피로가 확 풀린다.

 

후미팀들은 버스를 타고 대방2교로 온다.

그곳에서 뒷풀이 하고는 대전으로 향한다.

 

15:33 버스 출발

 

약2시간여만에 집에 도착하여

아버지 제사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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