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오정자재-강천산-산성산-광덕산-덕진봉-방축리

 

 

● 날     짜 : 2011. 9 . 4 (일)

 

● 날     씨 : 맑음

 

● 코     스 : 오정자재 - 강천산 - 산성산 - 광덕산 - 덕진봉 - 방축리 (산행시간 6시간 40분)

 

● 사용경비 : 한겨레산악회비 (25000원)

                                                                  

●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 산 행 기 

지금까지는 도마4거리 김밥나라 분식점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교육청 앞에서 산악회 버스를 탔으나

음식도 도저히 못먹을 만큼 맛없고

서비스도 형편없어서

집에서 식사를 한다.

집에서 밥을 먹으니

도마4거리까지 갈 필요도 없고

집 앞에 나가 바로 산악회차를 타면 된다.

 

        ▲ 얼마전까지만 해도 6시면 이미 해가 떴는데... 이제 뜰랑마랑 하는구나~

 

지금까지는 여산휴게소에서 쉬었으나

오늘은 이서휴게소에서 휴식을 갖고

오정자재로 향한다.

 

08:36 오정자재 도착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칭 후 산행을 시작한다.

 

        ▲ 오정자재

 

08:42 출발 (산행시작)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으로 시작된다.

        좌측으로는 감나무밭이 있다.

 

        ▲ 금일 산행 초입에 있는 호남정맥 안내도

 

09:15 508.4봉 도착

        삼각점이 있다.

        서쪽만 조망이 되는데

        조망되는 서쪽으로는

        담양호와 추월산이 조망된다.

 

        ▲ 삼각점

 

        ▲ 508.4봉에서 본 추월산

 

09:17 508.4봉 출발

 

        ▲ 지도에는 안나와있는 저수지가 보인다.

 

508.4봉을 지나

내리막길이 이어진뒤

다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오름중 암벽이 나와

로프를 잡고 지난다.

이 암벽을 지나 오르면 시원한 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 아슬아슬한 암벽을 지난다.

 

        ▲ 지나온 능선

 

        ▲ 좌측 봉우리가 정맥에서 살짝 벗어난 강천산 정상 왕자봉이다. 우측의 능선이 호남정맥 마루금

 

        ▲ 추월산 마루금

 

10:05 왕자봉 삼거리

        정맥길은 '형제봉삼거리'방향이다.

        하지만 아직 가본적이 있는곳이기에

        강천산 정상 왕자봉을 밟아보기 위해

        왕자봉으로 향한다. 

       

        ▲ 정맥길은 '형제봉삼거리'방향이다. 왕자봉을 간다면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왕자봉까지는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10:09 왕자봉 도착

        강천산이란 명성과는 달리

        막상 정상은 볼품 없다.

        배곱아서 호떡 하나 먹는다.

 

        ▲ 왕자봉 정상부

 

        ▲ 왕자봉 정상석

 

10:12 왕자봉 출발

        왕자봉 삼거리로 다시 내러선뒤

        형제봉 삼거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 군립공원인지라 등산로는 참 좋다.

 

10:24 형제봉삼거리 통과

        송낙바위 방향으로 간다.

 

        ▲ 형제봉삼거리, 송락바위 방향으로...

 

등산로가 마루금 그대로 나있지 않고

살짝 우회길러 만들어져 있어

걷기는 무척이나 수월하다.

 

10:59 북문 도착

        조망이 대단히 좋은 북문이다.

        추월산 마루금이 조망되고

        금일 지나온 능선이 조망된다.

 

        ▲ 금성산성 북문

 

        ▲ 동문방향으로 가야한다.

 

        ▲ 안내글

 

        ▲ 북문에서 바라본 추월산

 

        ▲ 지나온 마루금

 

        ▲ 지나온 마루금

 

11:02 북문 출발

        이정표에서 동문방향으로 향한다.

        이곳부터는 좌측으로 성벽을 따라 걷는다.

 

        ▲ 금성산성터를 좌측에 두고 걷는다.

 

11:10 강천저수지 갈림길 통과

        동문,운대봉 방향으로 간다.

 

        ▲ 동문, 운대봉 방향으로 간다.

 

        ▲ 구장군폭포가 참으로 멋져 보인다.

 

        ▲ 가야할 광덕산

 

        ▲ 가야할 길, 운대봉 북바위가 조망된다.

 

        ▲ 북바위 가는길에... 사진 좌측으로 흐릿하게 무등산이 보인다.

 

        ▲ 강천저수지가 쪼만하게 보인다.

 

        ▲ 성벽위를 따라 간다.

 

11:19 삼각점 통과

        580고지 이상으로

        금일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지만

        봉우리 이름은 없다.

 

        ▲ 금일 산행에 가장 높은 봉

 

11:20 삼각점 출발

      

        ▲ 가야할 능선, 암봉이 산성산이다.

 

        ▲ 좌측으로 보이는 광덕산

   

        ▲ 지나온 마루금

 

11:25 운대봉 북바위

        암봉인 운대봉에 오르면

        조망이 대단히 좋다.

 

        ▲ 운대봉 북바위, 이곳에 오르면 조망이 대단히 좋다.

    

        ▲ 북바위에서 본 산성산, 산성상이 시루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 시루봉을 지나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

 

        ▲ 지나온 마루금

 

        ▲ 북바위 도착전 내려선 길

 

        ▲ 지나온 마루금

 

        ▲ 멀리 무등산도 보인다.

 

11:27 운대봉 북바위 출발

        직진을 할 수 없어

        되돌아 내려선뒤 진행한다.

 

        ▲ 바위 아래에 운대봉이란 이정표가 있다.

 

        ▲ 동문방향으로...

 

11:34 동문 도착

        가야할 광덕산이 보인다.

        얼마나 뾰족하게 보이는지

        보기만 해도 힘들어보인다.

 

        ▲ 금성산성 동문

 

        ▲ 광덕산

 

        ▲ 동문

 

        ▲ 동문 안내글

 

11:36 동문 출발

        산성길과 우회길이 있다.

        이정표에 시루봉 방향으로 가는데

        그래서 꽤 고생을 한다.

        산성을 따라 그대로 가면 좋을것을....

       

우회길을 택했지만

이 길이 맞는지 지도가 없어 통 확인이 안된다.

그래서 등산객에게 묻지만 등산객들도 모른다.

좀 버벅대고 있을 무렵

가장 선두로 가던 산악회원 두명을 만난다.

어라?? 내가 언제 추월했던가??

아무튼 만나서 안도감을 갖게 된다.

 

그대로 길을 따라 가니

금성내성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가서 살짝 알바를 하여 되돌아 온다.

내성에서 좌측으로 가서

암봉을 지나 시루봉에 오른다.

동문에서 그냥 성터만 따라 갔음 좋았을것을....

 

        ▲ 암봉에 올라... 멀리 조망되는 무등산

 

        ▲ 지나온 운대봉 북문

 

        ▲ 추월산 주능선

 

약간 돌아서 산성산(시루봉)에 오른뒤

나무계단을 내려서니

광덕산 가는 길이 나온다.

 

        ▲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

 

광덕산으로 진행하는길에

철계단 앞에서 식사를 한다.

 

12:37 식사 끝, 출발

        다단 간격이 꽤 큰 계단을 내려선다.

 

        ▲ 계단과 계단과의 높이가 상당히 높다.

 

        ▲ 가능운 능선이 앞으로 가야할 호남정맥 능선이겠지...

 

        ▲ 욜라 힘들어 보이는 광덕산

 

13:02 헬기장 통과

 

        ▲ 헬기장

 

        ▲ 이곳부터 광덕산까지 욜라 올라가야 한다.

 

        ▲ 철계단

 

철계단을 올라선뒤

좌측으로 광덕산 가는길이 이어진다.

하지만 계단 올라서자 마자 11시 방향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정맥길은 살짝 미루고 광덕산으로 오른다.

 

13:16 광덕산 도착

        광덕산에 오른순간 느낀거.

        뜨겁다.

        상당히 덮지만 조망이 좋다.

        강천산의 주능선이 시원히 조망된다.

 

        ▲ 광덕산 정상석

 

        ▲ 광덕산에 있는 이정표

 

        ▲ 산성산에서 광덕산방향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

 

        ▲ 삼각점에서 운대봉, 산성산까지의 강천산 주능선이 조망된다.

 

        ▲ 왕자봉 뒤로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 문암지가 보인다.

 

13:18 광덕산 출발

        올라았던 길을 다시 내려가서

        철계단 앞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경사가 대단히 가파르다.

 

        ▲ 임도를 지나 덕진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13:37 임도

        임도를 세번 지난다.

 

        ▲ 임도

 

        ▲ 또 다시 임도를 지나고..

 

        ▲ 광덕봉에서 내려선 마루금

 

        ▲ 가야할 덕진봉

 

        ▲ 덕진봉 옆으로 메콰세콰이어 나무길이 보인다.

 

        ▲ 이~다~음 가야할 무등산

 

광덕봉에 오르면

힘든곳을 어느 정도 지났을거라 생각했는데

뫼봉을 지나 덕진봉 가기까지 꽤 지친다.

 

14:32 뫼봉 통과

        전혀 조망이 없어 바로 통과한다.

 

        ▲ 뫼봉

 

        ▲ 지나온 능선

 

15:00 덕진봉 도착

        돌탑이 하나 있고 조망은 없다.

        금일의 마지막 봉으로

        내려서기만 하며 된다.

 

        ▲ 덕진봉

 

        ▲ 덕진봉

 

15:01 덕진봉 출발

 

        ▲ 내림길에 간혹 이런 평탄한 길도 있다

 

15:17 방축리 마을

        마을을 따라 도로까지 내려간다.

 

        ▲ 방축리 마을

 

15:22 금과버스정류장 도착 (산행종료)

 

        ▲ 24도로

 

        ▲ 금과합동정류소

 

        ▲ 금과버스정류장

 

정류장 슈퍼에 들어가서

버스 시간을 물어보니

수시로 바뀌어서

시간을 적어두지 못하고

광주발 담양지나 금과, 순천으로 가는 버스가

시간당 두대란다.

 

        ▲ 방축마을비

    

산악회버스로 가서

옷을 갖고

인심좋은 마을 주민의 축사에 가서

세면을 한다.

물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뒤풀이 간단히 하고

17:15분정도 출발한다.

 

19시 좀 넘어 집앞에서 내려서는

걸어서 집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