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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도솔지맥(完)-082

[도솔지맥] 배후령-수리봉-지내교차로-우두산-합수점

by 똥벼락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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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0월 10일(월)

 

●날 씨 : 흐린후 때때로 비

 

●코 스 : 배후령 - 수리봉 - 지내교차로 - 여우고개 - 우두산 - 합수점  (산행시간 7시간 56분)

         

●참가인원 : 신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36400

                  - 배후령 - 운수현 (22400원) (카카오택시)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02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23 03:28  
합수점 (춘천 충열로 16번길 24) 06:05 06:29  
배후령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산 152-17) 06:53    
       
배후령   06:57 00.00
소슬봉 07:16 07:20 00.94
살랑봉 07:48 07:48 02.43
수리북봉 09:15 09:15 05.94
수리봉 (식사) 10:11 10:29 08.44
수풀산 11:07 11:11 10.34
꼭지봉 11:31 11:35 11.28
지내교차로 12:03 12:03 12.78
카페 429-1 지내리 12:31 12:55 15.00
여우고개 14:00 14:00 19.89
우두산 14:14 14:15 20.84
소양1교 14:45 14:45 23.34
소양강, 북한강 합수점 14:53   23.92
       
합수점   15:08  
천진동 만두전골 15:14 16:04  
북대전IC 만남의광장 19:52    

 

 

        ↑ 도솔지맥 배후령~소양강, 북한강 합수점

 

 

 

 

3일째 산행이다.

오늘은 도솔지맥 끝나는 날이다.

도솔지맥의 합수점,

소양2교로 향한다.

난 귀가시 운전을 해야 해서

뒷자리에서 잔다.

 

가평휴게소에서 차가 멈춘다.

운전하던 홀산아님이 너무 졸립다 하여

운전을 교대 한다.

내가 운전대를 잡고 소양2교까지 간다.

그리고 주차....

 

차에서 내렸는데 상당히 춥다.

그래서 들국화주에 매운쭈꾸미 안주삼아 한 잔 한다.

그런후 카카오택시를 부른다.

 

 

        ↑ 카카오택시를 타고 배후령으로 간다.

 

 

        ↑ 배후령 하차

 

 

도솔지맥을 하며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택시를 이용한다.

 

 

        ↑ 운전해 주신 카카오택시 기사님 번호

 

 

택시에서 내리니 바람이 많이 분다.

그리고 살짝 비도 내린다.

많이 춥다.

 

 

        ↑ 배후령

 

 

        ↑ 배후령

 

 

        ↑ 입산통제 경고문 옆에서 산으로 오른다.

 

 

        ↑ 등산로를 무척 좋다.

 

 

        ↑ 쌩뚱맞은곳에서 만난 삼각점

 

 

 

 

        ↑ 오늘의 첫번째 봉우리 소슬봉

 

 

        ↑ 지도에는 소슬봉이 나와 있지 않다.

 

 

        ↑ 소슬봉에서의 조망. 합수점이 보인다.

 

 

 

 

        ↑ 구름속을 걷는다.

 

 

        ↑ 약간 험한길도 종종 나온다.

 

 

 

 

 

 

 

 

        ↑ 살랑봉 역시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은 산이름이다.

 

 

 

 

        ↑ 용화산 갈림길

 

 

        ↑ 용화산 갈림길에는 삼우봉이라 써 있다.

 

 

        ↑ 수리북봉 삼각점

 

 

 

 

        ↑ 경운산...  좌측 끝이 배후령이다.

 

 

 

 

 

 

        ↑ 올라야 할 수리봉

 

 

 

 

        ↑ 수리봉 오름길이 바윗길이 많아 위험한곳이 많다.

 

 

        ↑ 경운산

 

 

 

 

        ↑ 수리봉

 

 

 

 

        ↑ 수리봉 도착

 

 

 

 

        ↑ 수리봉에서 식사를 한다.

 

 

 

 

        ↑ 수풀산의 삼각점

 

 

 

 

 

 

        ↑ 꼭지봉 도착. 꼭지봉은 조망이 대단히 좋다.

 

 

        ↑ 꼭지봉에서 본 용화산

 

 

 

 

 

 

 

        ↑ 꼭지봉 산패 있는곳 가기가 애매해서 멀리서 찍는다.

 

 

        ↑ 꼭지봉에서 아주 가파르게 내려간다.

 

 

 

 

 

 

        ↑ 임도를 통해 도로로 나간다.

 

 

        ↑ 도로 만나고 한참을 도로따라 간다.

 

 

 

 

        ↑ 지내사거리

 

 

 

 

        ↑ 우측 성심농장 방향으로...

 

 

 

 

        ↑ 도로 끝날쯤...  카페 현수막이 보인다.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기로 한다.

 

 

        ↑ 이곳까지 도로 따라 오고...  산으로 가야 하지만 카페로 간다.

 

 

        ↑ 492-1 지내리...라는 카페

 

 

 

 

 

 

        ↑ 신샘님이 커피와 쿠키를 사준다.

 

 

        ↑ 커피 마시고... 중간에 산으로 바로 오른다.

 

 

        ↑ 어렵지 않게 능선에 복귀

 

 

        ↑ 나즈막한 야산인데 등산로가 대단히 좋다.

 

 

 

 

        ↑ 도로를 만난다. 도로 건너서 다시 산으로...

 

 

 

 

 

 

        ↑ 이곳 역시 길 좋다.

 

 

        ↑ 태양열 발전소 철조망을 만난다.

 

 

        ↑ 태양열 발전소 가운데가 마루금이지만...  철조망 따라 살짝 돌아간다.

 

 

        ↑ 도로로 내려선다.

 

 

        ↑ 이제 도로따라 여우고개까지 한참을 가야 한다.

 

 

        ↑ 방고개

 

 

        ↑ 이곳을 넘어 가야 하지만...  그냥 도로 따라 가기로...

 

 

 

 

        ↑ 춘천가축시장

 

 

        ↑ 율문천

 

 

여우고개가 가까워지며

또 다시 비가 내린다.

여우고개에서 산으로 올라야 하지만

이곳은 잡목이 제법 있어 보인다.

그래서 봉우리 하나는 포기하고

우두산만 오르기로 한다.

 

 

        ↑ 여우고개

 

 

 

 

        ↑ 우두산

 

 

        ↑ 이곳을 통과해 우두산으로 오른다.

 

 

        ↑ 우두산 오름길

 

 

        ↑ 우두산과 이어지는 도로를 만난다.

 

 

 

 

        ↑ 우두산 정상의 충혼탑

 

 

        ↑ 산패 하나 없는 우두산

 

 

 

 

 

 

 

 

        ↑ 또 다시 도로 내려서고... 이제 합수점까지 도로길만 따라 간다.

 

 

오늘 바람이 많아서 엄청 추운데

도로 따라 가는길은 맞바람이라 더 춥다.

춥고 힘들고 지겹고...

 

 

 

 

 

 

        ↑ 소양1교

 

 

        ↑ 소양2교...  이 아래가 합수점이다.

 

 

 

 

 

 

        ↑ 소양2교

 

 

        ↑ 소양호가 북한강에 합류된다. 도솔지맥 끝...

 

 

        ↑ 북한강

 

 

 

 

 

 

합수점 바로 앞에 주차한 차로 간다.

춥다...

비도 온다.

씻을 곳도 없다.

그래서 바로 식당으로 간다.

식당은 합수점에서 걸어서 2분 정도의 거리다.

하지만 차를 끌고 간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그리고 씻고 옷갈아 입는다.

 

 

 

 

        ↑ 만두전골 4인분...  맛이 아주 좋더라.

 

 

 

 

        ↑ 밥도 볶아 먹는다.

 

 

        ↑ 누룽지까지 만들어서 볶어준다.

 

 

식사 마치고

춘천IC로 진입하여

북대전IC를 향한다.

3일간의 연휴 마지막날이라

제가 꽤 막힌다.

하지만...  생각만큼은 안막힌다.

비오고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때문에

다들 일찍 귀가했나??? 싶다.

 

 

초반 오르내림이 있으나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대신 중간중간 아주 위험한 구같이 몇몇 있다.

하지만 잡목은 없고 길은 매우 좋다.

지내교차로 지나부터는 도로길이 많은데

엄청 지겹더라.

오늘 총 도로길만 7.5km~8km 정도는 걸은듯하다.

 

도솔지맥은 돌산령부터 합수점까지

잡목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다.

대신 오르내림이 많고

힘든 만큼 멋진 조망으로 보상 받는 지맥였다.

또한 명산도 많이 포함된 지맥이다.

 

내가 가장 하고 싶어 했던 도솔지맥이 마무리 됐다.

개인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워서 참 답답했던 도솔지맥였다.

이런 도솔지맥을 마무리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도솔 다음으로는 주왕지맥을 하고 싶은데

주왕지맥은 언제 할 수 있을런지....

 

 

         ↓ 도솔지맥 마무리로 82번째 지맥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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