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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노 숙

덕유산 캠핑

by 똥벼락 201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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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대 야영장에서의 1박2일

 

● 날     짜 : 2012. 6. 9(토) ~ 10(일)

 

● 날     씨 : 맑음

                                                                  

● 참가인원 : 영재兄, 용미姉 와 함께...

 

● 여 행 기 

6월 둘째주 주말...

덕유산오토캠핑장 가는날..

요즘 캠핑족이 대단히 많이 늘어나며

국립공원의 오토캠핑장은 자리 잡기가 만만치 않다.

예약도 안되는지라

일찍가야만 좋은 자리를 잡을수 있다.

 

영재형과 용미누나가 토요일 오전 덕유산국립공원으로 향한다.

나는 22시 넘어서야 선화동에서 출발을 한다.

 

선화동을 나와서

남대전IC로 가는데

대전공설운동장 앞을 지난다.

헌데 연장 12회까지 가는 한화대 넥센의 야구경기 끝난지가 얼마 안되

차가 꽤 막힌다.

 

남대전IC로 들어가 무주IC로 나와서는

삼공리로 부지런히 달린다.

 

23시30분경 6캠핑장에 자리를 잡은 일행을 만나고

짐을 푼뒤 바로 집을 진다.

집 짓고는 바로 술을 마셔대기 시작한다.

 

 

 

 

 

       ↑ 집을 짓고는 바로 삼겹살을 굽고 소주를 마신다.

 

 

 

 

 

 

 

 

       ↑ 소주를 마시다 보니 국물이 생각난다.  용미누나표 라면

 

 

 

 

얼큰하게 소주를 마시고는

이빨은 돈인지라 빡빡 이빨을 닦고는

집으로 들어간다.

 

 

       ↑ 지붕으로 들어오는 불빛아래 내 다리의 그림자를 찍어본다. 다리 참 짧다~

 

 

7시30 ~ 8시 사이에 눈을 뜬다.

어제의 폭음으로 갈증이 심하다.

연신 물을 마셔댄다.

그리고는 아침식사로 삼계탕을 준비한다.

영재형이 계란 후라이를 해준다.

 

 

       ↑ 영재형표 계란 후라이

 

 

       ↑ 내게 할당된 계란후라이

 

 

 

 

 

       ↑ 용미누나

 

 

삼계탕이 서서히 익어간다.

냄새는 기막힌다.

 

 

       ↑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삼계탕

 

 

푹~ 삶은 닭다리를

하나씩 뜯기 시작한다.

 

 

 

 

닭을 적당히 뜯어 먹은뒤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하는지라

삼계탕 국물에 밥을 말고

김을 찢어서 넣는다.

 

 

 

 

 

 

 

식사를 끝내고

잠시 멍~~때린후

야영장을 둘러본다.

 

 

 

 

 

 

 

 

 

 

 

       ↑ 이곳은 우리가 묵은 자리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특별히 하는것 없어도 시간만 잘 간다.

13시까지는 나가야 하는지라

11시정도부터 정리를 한다.

 

정리를 끝내고는 12시에 캠핑장을 빠져 나온다.

영재형과 용미누나는 함께 가고

나는 국도를 따라 슬슬 대전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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