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여행] 고사포해수욕장-적벽강-수성당-채석강-현대횟집

 

변산 마실길을 걷다

 

● 날     짜 : 2012. 1 . 15 (일)

 

● 날     씨 : 맑음

                                                                  

● 참가인원 : 은정姉, 영재兄, 선미姉, 용미姉 함께...

 

● 여 행 기 

'길은그렇게' 에서 떠나는 여행.

이번은 변산반도이다.

변산반도는 참으로 많이 가본 관광지이다.

아마 경주와 함께 가장 많이 가본 관광지가 아닐까 싶다.

많이 가봤지만

항상 새롭고 아름다운곳이다.

 

05:20  영재형 만남

        유천동 하이마트 앞에서 영재형을 만나

        서대전역까지 걸어간다.

        그리 춥지 않아 다행이다.

 

용미누나, 선미누나에 이어 은정누나가 서대전역으로 도착하고 김제로 향한다.

 

06:10 김제행 무궁화호 출발

        열차안에서

        아침부터 간단하게 초콜렛맥주를 한병 마시며

        김밥을 안주삼아 먹는다.

 

07:34 김제역 도착

 

        ▲ 김제역

 

 

김제역에 도착해서는

김제터미널까지 걸어서 간다.

 

08:05 김제터미널 도착

        부안행 버스가 8시10분에 있다.

 

 

        ▲ 구)김제터미널, 이곳이 터미널인지 알았는데... 옆으로 이전을 했다.

 

 

08:20 김제 출발

 

20여분만에 부안에 도착한다.

모두들 아침식사를 안했는지라

부안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낭주식당으로 걸어가서

아침식사를 하며 소주를 살짝 한잔 한다.

 

 

        ▲ 낭주식당 백반,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깜밖하고 안가져와 내장형 카메라로 찍다보니 달랑 한장뿐이 못찍었다.

 

 

식사를 끝내고 나와서는

터미널사거리로 이동한다.

고사포해수욕장 버스 출발까지 30여분 시간이 남아서

빠리바게트에서 커피 한잔한다.

 

10:10 부안읍 출발

 

10:38 고사포해수욕장 도착

 

고사포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들어선뒤

해안을 따라 걷는다.

 

 

        ▲ 고사포해수욕장

 

 

 

 

 

        ▲ 우리가 걷는길이 변산마실길이다.

 

 

고사포해수욕장 끝까지 따라 걸어가서는

살짝 산길을 따라 걷다가

해안도로로 올라선다.

그리고는 아스팔트길을 따라 걷는다.

 

 

        ▲ 하섬, 물이빠지만 섬까지 걸어서 들어갈수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해안가로 내려간다.

 

 

 

 

 

 

 

 

 

 

 

 

 

 

 

 

 

 

 

 

        ▲ 적벽강

 

 

적벽강까지

해안을 따라 걷고

적벽강에서 해안도로로 다시 올라선다.

 

 

 

 

 

 

        ▲ 수성당

 

 

        ▲ 대명리조트와 격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이  금일 도보여행의 종착점이다.

 

 

        ▲ 격포해수욕장

 

 

 

 

회 한사라 먹기 위해

어시장으로 이동한다.

많은 횟집에서 우리가 택한곳은

현대횟집.

 

 

 

 

 

 

 

 

 

 

 

 

 

회를 먹으며 대전행 버스시간을 따지니 참으로 많이 남는다.

그리하여 전주에 가서 막걸리 한잔 하기로 결정.

대전에 있는 시선누나에게도

전주로 오라 한뒤 16:30차를 타고 전주로 간다.

 

18시40분경 전주 도착해서

시선누나와 만나서는

옛촌막걸리로 간다.

저번 '막달리네막걸리'에서 너무 실망을 해서

옛촌 막걸리에 다시 기대를 걸어본다.

 

택시를 타고 옛촌 막걸리에가니 사람이 가득해서

10여분 기다린뒤 들어간다.

 

'막달리네막걸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음식이 잘나온다.

가격도 되레 더 저렴하고...

 

막걸리 세주전주 마시고

20:53 열차를 타고 대전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