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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전남 곡성 여행] 섬진강기차마을-(증기기관차)-침곡역-(레일바이크)-가정역-압록유원지

by 똥벼락 201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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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MB의 손길이 닿지 않아 다행이다

 

● 날     짜 : 2012. 3 . 11 (일)

 

● 날     씨 : 흐림

                                                                  

● 참가인원 : 영재兄, 선미姉, 용미姉, 혜정과 함께...

 

● 여 행 기 

CNN에서 뽑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50선에 선정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헌데 대전에서 곡성까지 가려니

아침 일찍 출발해도 곡성에 도착하면 놀기에는 너무 늦다.

해서 전날 밤 출발을 한다.

 

가계에 손님이 별루 없어

일찍 가계를 마무리 하고

서대전역으로 향한다.

 

 

        ▲ 서대전역

 

 

21:32 무궁화호 승차

 

일행들은 이미 전주에 가있어

나 홀로 전주를 향한다.

 

 

        ▲ 요 기차를 타고 전주로 간다.

 

 

23:00 전주역 도착

 

 

        ▲ 전주역

 

 

전주역에는

이미 전주에 가있던

영재형,시선누나,용미누나가 나와있다.

혜정은 친구들과 놀고

내일 아침 전주역에서 보기로 한다.

 

우리가 묵을 찜질방 위치를 확인한뒤

부잣집이라는 닭도리탕집으로 간다.

그리고는 소주2병, 맥주2병을 비운다.

 

 

        ▲ 부잣집표 닭도리탕

 

        ▲ 닭도리탕

 

 

01시 넘어서

풍남보석사우나에 들어간다.

샤워하고

불가마로 갔는데

너무 뜨겁다.

해서 창가로 가서는

창문을 살짝 열고 잠을 청한다.

 

06:00 기상

샤워를 하고

6시40분에 찜질방 입구에서 누나들을 만나고

바로 앞에 있는 '현대옥'이라는 콩나물국밥집으로 간다.

 

 

        ▲ 현대옥에서 콩나물국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 현대옥표 콩나물국밥

 

        ▲ 콩나물국밥

 

 

식사중 혜정에게 연락이 오고

전주역에 도착했단다.

 

식사를 끝내고는

전주역까지 걸어간다.

 

 

        ▲ 전주역

 

 

전주역에서 혜정을 만나고

07시30분 무궁화호로 곡성을 향한다.

 

08:16 곡성 도착

 

 

        ▲ 곡성역

 

 

열차에서 내리는데

바람이 상당히 강하다.

금일 꽃샘추위가 온다 했는데

너무 쌀쌀하다.

 

잠시 슈퍼를 가야해서

영재형과 용미누나는 역에 있고

시선수나,혜정과 나는 농협 하나로 마트로 간다.

 

마트에서 소주와 삼겹살등 간단히 사고

영재형과 용미누나에게 연락하여

기차마을에서 보자고 한다.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碑

 

        ▲ 매표소, 이곳은 기차마을 후문이란다.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 증기기관차 내부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 이 증기기관차를 타고 침곡역까지 간다.

 

 

섬진강기차마을 후문으로 들어가서

서서히 구경을 하며 증기기관차 타는곳까지 간다.

봄에오면 참 이쁠것 같지만

오늘은 날을 영~ 잘못잡았다.

 

09:30 증기기관차 출발

 

 

        ▲ 증기기관차 안에서 영재兄 & 혜정

 

        ▲ 증기기관차에서 잠시 나가 바라본 섬진강

 

 

09:45 침곡역 도착

 

레일바이크는 11시이다.

1시간15분의 시간이 남는다.

바로 옆으로 보이는 섬진강변에 가고 싶으나

바람이 너무 매섭다.

그리고 때때로 눈도 내리고...

침곡역내에 있는 휴게소에서

라면에 소주마시며 시간을 보낸다.

 

영재형은

날씨때문에 레일바이크를  포기한다.

 

 

        ▲ 침곡역의 레일바이크

 

        ▲ 침곡역에서 본 섬진강

 

 

11:00 레일바이크

 

11시 될때까지 기다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상당이 안좋았는데

레일바이크를 막상 탈때는

그나마 날씨가 괜찮다.

해도 뜨고...

 

 

        ▲ 레이바이크를 타고 가정역까지 go~go~

 

        ▲ 레이바이크를 타며 바라본 섬진강

 

        ▲ 레이바이크를 타면서...

 

        ▲ 섬진강

 

        ▲ 레일바이크를 함께 탄 일행을 카메라에 담을수가 없다.

 

 

약30여분만에

레이바이크의 종착역 가정역에 도착한다.

바람이 엄청분다.

영재兄이 증기기관차를 타고 올때까지

섬진강변을 살짝 둘러본다.

 

 

        ▲ 가정역

 

        ▲ 운치있어 보이는 다리

 

        ▲ 욜라 추운날씨에 군밤 냄새는 기막히다.

 

        ▲ 섬진강 위로 난 다리를 거너며...

 

 

영재兄 도착하고....

계획은 압록유원지까지 약 5km를 걸어가야 하는데

영재兄은 추워서 못가겠단다.

하여 시선누나,용미누나,혜정, 나 네명이 걸어가기로 한다.

 

 

        ▲ 섬진강과 17번국도

 

 

삽겹살 구워먹을 곳을 차다가

국도변 바로 옆

바람을 피할수 있는곳이 있어 불판을 편다.

 

 

        ▲ 국도변에서 삼겹살을 굽는다.

 

        ▲ 바람을  피해 굽는 삼겹살

 

        ▲ 삼겹살은 어느곳에서 구워도 어우린다.

 

        ▲ 노릇노릇 익어가는 삼겹살

 

 

삼겹살에 잎새주 한잔 하고는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다.

섬진강을 따라 가는 길은 무척이나 이쁘다.

다행히 바람도 많이 잔잔해져

걸을만하다.

 

 

        ▲ 섬진강과 가정역

 

        ▲ 버스정류장

 

        ▲ 살아있는 나무에 어떻게 이렇게 불을 붙일수 있는지.....

 

        ▲ 물레방아가든이 보인다.

 

        ▲ 압록까지 3km남았다.

 

        ▲ 압록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 부지런히 걷고 있는 일행들

 

        ▲ 또 다시 눈감은 시서누나

 

        ▲ 섬진강을 따라 걷는다.

 

        ▲ 압록역

 

        ▲ 압록교

 

        ▲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압록유원지

 

        ▲ 보성강을 따라 용궁산장 가는길..

 

 

한참을 걸어

영재형이 이미 도착해 있는 용궁산장에 도착한다.

영재형이 미리 주문으 해둔덕에

앉자마자 민물참게탕을 먹는다.

 

 

        ▲ 용궁산장

 

        ▲ 기본찬과 참게탕

 

        ▲ 민물참게탕

 

        ▲ 민물참게탕

 

        ▲ 속이 꽉 차있다.

 

 

참게탕에 잎새주를 살짝하니

배가 터지기 직전이다.

버스시간이 여유가 이어

식당에 앉아있는데

따뜻하고 배가 부르니

졸리움이 밀려온다.

 

따뜻한곳에서

시간을 때우고

16시30분정도 되서

용궁산장에서 빠져나간다.

 

 

        ▲ 용궁식당 앞에 있는 다리, 다리를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 보성강

 

 

16:40분경 곡성행 버스를 타고

곡성역으로 간다.

버스안에서 얼마나 잠이 쏟아지던지

눈을 뜨니 곡성역이다.

서둘러 내리고는

곡성역으로 간다.

 

18:05 곡성역 출발

 

21:27 서대전역 도착

 

서대전역에서 내리면

주로 집까지 걸어갔으니

엄마가 몸이 좋지 못하다 하여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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