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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영덕 카페] 강구면 카페 봄 ;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by 똥벼락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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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 들으며 커피 한잔~

 

 

● 상호명 : 까페 봄

 

●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92 

 

● 전화번호054-734-8189

 

● 시식일 : 2019년 8월 15일 (목)

 

● 방문 후기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동해안쪽에 많은 비가 온단다.

빗소리가 듣고 싶어 울진으로 향한다.

하지만 막상 가니 별루 안오더라.

 

빗소리와 듣고 싶은 욕심과 함께

울진에 비박 답사를 가는거 였고

울진 가는길에 영덕 강구항의 카페 봄을 잠시 가본다.

 

강구항을 근처 해안가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 봄.

딱히 주차장은 없다.

그냥 길가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니

시원한 파도 소리가 반겨준다.

 

 

차에서 내리니 이런 풍경

 

 

이곳이 카페 봄

 

 

상당히 소문난 카페인데

막상 들어가니 손님이 썩 많지는 않다.

아마도 비가 와서 그런건 아닐까 싶다.

 

내가 커피숍 갈때마다 느끼지만

스타벅스가 가장 저렴하더라.

 

 

메뉴판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를 살짝 훌터본다.

 

 

  이런 모습의 카페 봄. 이쁘긴 하다.

 

 

동해 바다를 시원히 조망되는 카페 봄.

 

 

내가 뭘 주문했더라??  아무튼 저렴한거 주문했는데...

 

 

2층에 오르니 봄 카페의 상징 커피그릇이 눈에 띈다.

 

비가 옴에도

밖에 의자에 앉아 음료를 마신다.

얼음 둥둥 뜨인 음료를 마시니 살짝은 쌀쌀하게 느껴진다.

 

 

 

 

 

 

가만 보면 카페에서 중요한것은

위치와 인테리어다.

위치가 좋아서 맛없는 커피도

엄청나게 팔리는 카페도 상당하다.

카페 봄도 위치가 매우 좋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 소리 들으며 커피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

커피는 안마셔 봐서 모르겠지만

위치는 참 좋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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