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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부안 변산반도 맛집] 슬지제빵소 ; 우리밀로 만든 찐빵집

by 똥벼락 201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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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 슬지제빵소 ; 우리밀로 만든 찐빵집

  

 

상호명 : 슬지제빵소

 

● 주소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76  (도로명)

전북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149-61(지번)

 

● 전화번호 : 0507-1435-0232

 

● 방문일 : 19년 5월 18일(토)

 

● 방문후기


부안 변산반도 펜션 301호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라면 하나 끓여 먹고

10시쯤 아주 느긋하게 숙소에서 빠져 나온다.

어디 부안 변산반도에 먹을만한게 있나 해서

부안 변산반도 맛집을 검색하니

슬지제빵소가 나온다.

빵을 썩 즐겨하진 않지만

워낙 리뷰가 많기에 궁금하여 가보기로 한다.

 

슬지제빵소 가는길...

우측으로 바닷가를 보며,

좌측으로는 내변산을 보며,

비오는 도로를 달려 슬지제빵소에 도착한다.

 

 

슬지제빵소, 좌측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다.

 

 

1층은 옛스러운 분위기, 2층은 현대적인 분위기

 

 

나무를 이용한 출입구가 옛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슬지제빵소 간판

 

 

여는 시간이 있는데 닫는 시간이 없다.

 

 

출입문을 열고

슬지제빵소 안으로 들어간다.

제빵소라 하여

일반 제과점 같이 빵이 쫙~~ 깔렸나 했는데

이곳은 찐빵 전문점이다.

 

 

슬지제빵소 1층 내부

 

 

 

 

 

 

대표자가 아주 젊은 아가씨다.

 

 

뭘 먹어야 할지...

어렵다.

메뉴 선정.

음식점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그냥..

가장 위에 있는거...

슬지네 모듬 4개 찐빵 5000원과

아메리카노 4500원을 주고 주문한다.

영수증은 안찍었는데

내 돈주고 사먹은거다.

난 가난하지만

블로거지는 아니다.

 

 

메뉴판

 

 

이곳에서 빵을 쪄준다.

 

 

10여분을 기다려

찐빵과 커피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난 창업자가 슬지 사장인지 알았는데 김갑철님이 대표자였다.

 

 

2층, 1층은 썩 넓은 느낌이 없었는데 2층은 한결 넓게 느껴진다.

 

 

 

 

사람이 없어 좋구나...  이런 조용함이 좋다.

 

 

2층 테라스

 

 

참 친절한 슬지사장님..  2층 테라스에서 떨아질까봐 추락 주의 안내판도 있다.

 

 

이곳은 3층으로 오르는 계단, 애들은 2층으로 가라~

 

 

3층은 포토존으로 커피를 먹으선 안될 분위기다.

 

 

 

 

3층에서 내려다본 2층

 

 

다시 2층으로 내려와서....  창밖을 내다본다.

 

 

이제 커피와 빵을 먹는다.

 

 

이집은 좋은 재료를 쓴다고 강조를 많이 한다.

맛있는 음식의 기본이 좋은 재료이며

요즘 같이 먹는거로 장난 하는 이들이 많기에

우습지만 좋은 재료가 좋은 홍보 역활을 한다.

 

좋은 재료라 하니

그래도 믿고 먹을수 있겠지만..

안좋은 재료로 만든 찐빵이나

좋은 재로로 만든 찐빵이나..

뭐 그맛이 그맛 같더라.

난 그러했다.

 

커피는 내가 좋아하지 않아서 맛을 모르겠다.

그런 내가,

커피를 주문한 이유는 가장 저렴하기에...

1인 1주문이기에 커피를 주문 했을뿐.

 

분위기는 조용하고

인테리어는 젊은 사장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남들 글을 보니

오늘 같이 조용한 날은 그리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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