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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제천맛집] 제천역 앞 보령식당 ; 옛날 고추장 칼국수

by 똥벼락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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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앞에서 맛본 옛 맛

  

 

상호명 : 보령식당

 

● 주소 :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2길 5 1층(도로명)

충북 제천시 화산동 208-12 (지번)

 

● 전화번호 : 043-642-3506

 

● 방문일 : 20년 6월 13일(토)

 

● 방문후기

주말...

시간이 빈다.

뭐하고 노나??

고민 하고....

모처럼 기차타고 정동진이나 가봐야겠다.

대전에서 정동진까지 한번에 가는건 없고

제천역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그래서 도착한 제천역.

아주 오랜만이다.

제천역 앞에

오래된 유명한 칼국수집,

보령식당이 있단다.

그래서 방문한다.

제천역 앞이라 어렵지 않게 찾아 간다.

 

 

많은 상가와 함게 붙어 있는 보령식당

 

 

6월의 뜨거운 햇볕을 받아가며

찾아간 보령식당.

문이 확짝 열려 있다.

뭔가 불길하다...

많이 더울듯 하여...

때때로 문을 열고 에어콘 켜둔곳도 있기에

혹시나 하며 매장에 들어간다.

들어가니 오래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에오콘은 켜질 않았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 있는 보령식당

 

 

칼국수를 주문한다.

먹기도 전부터 덥다.

 

칼국수 나온다.

새빨간 칼국수.

 

 

 

 

반찬은 김치.. 그리고

 

 

단무지.. 두개뿐이다.

 

 

5000원, 가격이 착한 보령식당의 칼국수

 

 

맛을 보니 고추장 맛이 강하다.

멸치 육수를 쓰지 않았나 싶긴 한데

고추장 맛이 강하여 잘 모르겠다.

그리고 면은 많이 불어 있다.

원래 푹~ 끓여서 주나??

아무튼...

옛날 고추장 풀어서 먹던 칼국수맛 그대로다.

 

 

 

 

묘한 매력에

국물을 계속 떠먹지만...

너무 더워 땀이 줄줄 흐른다.

그래서 면만 후다닥 건져 먹고는 얼른 나온다.

 

더워서 제대로 먹지 못해서

아쉬웠던

제천역 앞의 보령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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