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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숙 소

문 베이 하롱 호텔 ; 뷰가 좋은 베트남 하롱베이 호텔

by 똥벼락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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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롱베이 문 베이 하롱 호텔; 뷰는 좋은데...

 

 

       : 201968()~9()

 

       : 56668원 (부킹닷컴 예약)

 

전화번호 : 842033819111

 

홈페이지 : https://moon-bay-vn.book.direct/ko-kr

 

      : 14 Ngoc Chau, Tuan Chau (베트남 하롱)

 

 

 

 

 

하롱베이 유람선 선착장 근처에는 많은 숙소가 있다.

많은 이들은 어디가 시설이 좋고 뷰가 좋을지

수 많은 검색을 하겠지만

난 어디가 저렴하게 잘 수 있을까 수 많은 검색을 한다.

검색을 하기위해선 시간과 전깃세가 소모 되지만

대신 가성비란것을 보상받게 된다.

아무튼...

난 하롱베이 유람선 선착장 꽤 남쪽에 위치한

문 베이 하롱 호텔을 예약한다.

 

 

       문 베이 하롱 호텔 앞

 

 

 

 

       내가 왔는데...  한국에서 구릿빛 피부를 갖은 내가 갔는데.....  나를 반기는 사람 하나 없다.

 

 

       이곳은 내일 아침 식사를 할 식당.

 

 

호텔은 대체적으로 고층이 뷰가 좋지.

알아서 508호를 준다.

 

 

 

 

       문들 열고 들어가니 반투명 커텐 뒤로 바다가 살포시 보인다.

 

 

       침대

 

 

 

 

       화장실도 좀 보자하면...

 

      

베트남의 변기 옆에는 샤워기 같은것이 하나 있다.

난 이곳에서 이것을 처음 봤고

당연히 변기 청소하기 위해

특수제작한 샤워기 인지 알았다.

하지만... 후에 알고 보니 비데더라.

 

 

       처음 볼땐 비데 없는 변기, 후에 알고 보니 비데 있는 세련된 변기였다.

 

 

반투명 커텐 뒤로 보이던 바다를 보려고

베란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니...

헐.....

베란다 공용이다.

널직해서 좋기는 한데 사생활이 전혀 보호 되지 않는다.

올딱 벗고 자는 나는 그럼 등화관제를 하고 자야 한단 말인가??

 

 

       베란다가 운동장이다.

 

 

       뷰는 너무 좋은 문 베이 하롱 호텔...  하지만 남들과 같이 보는 뷰.

 

 

 

 

 

 

 

 

냉장고 문을 여니

물 두병, 맥두 두캔, 콜라 네캔.

난 방값에 모두  포함된지 알고

다 마셨는데 후에 돈을 다 냈다.

꽁짜가 아니더라.

뭣도 모르고 베트남 호텔에 감동 받다가 말았다.

 

 

 

 

       베란다에서 본 하롱베이의 저녁

 

 

호텔 크기에 비해

에어콘의 크기가 썩 크지 않아서

방안이 시원하지기까지 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에어콘 빵빵하게 켜두고 잠을 잔다.

 

푹~~~ 자고 일어나

커텐을 걷는다.

그리고 공용 베란다에 나가니

하늘이 붉다.

해뜨기 직전인데

구름이 많아서 해는 안뜰듯.

그래서 그냥 베란다에서 보는것만으로 만족한다.

하늘이 좋았음 사진 찍으러 나가려 했는데...

 

       문베이 호텔 공용 베란다에서 일출을 보려 했으나 구름이 많다.

 

 

 

 

 

 

 

조식을 포함으로 예약알 한 문 베이 하롱호텔.

아침밥을 중시 여기는 지라

신나는 마음으로 1층으로 내려간다.

아침은 6시 부터~~

 

 

       3등으로 도차한 식당

 

 

뭐가 있나 쓱~ 훌터본다.

쌀국수가 있다.

베트남의 대표 메뉴.

 

후에....

쌀국수 옆에 계란도 있었고..

계란을 해 달라 하니

계란 후라이를 직접 해주더라.

잠시 기다리는데

계란에서 구더기가 기어디니는 모습이 보인다.

아~~!!!  역시 유기농 계란.

 

 

       가장 앞에 쌀국수가 보인다.

 

 

 

 

       이러한 과일들이 준비돼 있다.

 

 

       안먹어 봐서 모르겠다.

 

 

       면을 좋아하지만 이건 뭐 그다지..

 

 

 

 

 

 

 

 

       밥은 엄청 고두밥, 알고보니 베트남 쌀이 원래 이러하다고...

 

 

       겨우 이것만 먹고 만다.

 

 

가격대비 시설이나

뷰는 좋은데 아침 식사는 내 입맛에 맞지 않더라.

주위의 식당까지는

걸어서 10여분 걸리는데

말이 10분이지 엄청 귀찮다.

또한 편의점도 10분 정도 거리.

바다와는 가깝지만

편의 시설과는 은건 거리가 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에어콘이 썩 강하지 않게 느껴졌다.

한참을 켜두니 시원하긴 했는데

평수 대비 좀 작은 에어콘인듯.

아무튼 가격대비 만족했고

이정도의 조식이라면

차라리 안주는것이 호텔 이미지에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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