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숙 소

마라도 숙박 ; 마라도에서의 유일한 펜션, 마라도 펜션

by 똥벼락 2019. 6. 15.
반응형

 

마라도 펜션 ; 마라도에서의 유일한 펜션

 

 

●잔      날 : 2019년 6월 8일(금)~9일(일)

 

 

●요      금 : 5만원

 

●전화번호 : 064-792-7272

 

●홈페이지 : http://aircafe.cafe24.com/marado/index.htm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69 (도로명)

                 제주특별자치도 대청읍 가파리 709 (지번)

 

마라도에는 민박, 게스트하우스, 펜션등의 숙박업소가 있다.

펜션은 오로지 하나,

마라도펜션 뿐인데 이곳에서 하루 잔다.

참고로...

평일과 주말 요금의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주말은 민박 2인 기준 5만원,

게스트하우스 1인 2만5천원을 받더라.

가격은 동결했는데 모두가 같다.

 

숙소가 썩 넉넉한 편이 아니라

되도록 예약을 하고 떠는는게 좋다.

 

난 마라도에서 유일한 펜션인

마라도 펜션에서 하루를 지낸다.

 

참, 마라도는 숙박업소가 넉넉하지 않다.

관광객들은 유람선을 타고

거의가 당일 여행을 한다.

마라도에서의 숙박을 하는 이들은

거의가 낚시꾼들이다.

 

 

      마라도 펜션, 이곳은 식당도 겸하여 영업한다.

 

 

      마라도의 유일한 펜션, 마라도 펜션

 

 

상당히 바뻐 보였는데

예약을 안하고 가서 혹시 방있냐 물으니

그 바쁜 와중에도 방을 보여주더라.

펜션이라 해서

흔히 육지 같은 펜션을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민박으로 생각하는게 나을듯.

 

인터넷을 보면

10만원, 7만원, 5만원짜리 방이 있더라.

 

 

      이곳은 5만원 짜리방이다.

 

 

입구에 냉장고가 있고 큰 밥상이 보인다.

홈페이지에는 취사도구도 있다고 하는데

취사도구 없다.

말이 펜션이지 그냥 민박으로 생각하는게 좋다.

 

취사도구가 없으니

이곳에서 식당에서

숙박을 하며 저녁식사, 아침식사 미리 예약을 해줘야 한다.

마라도는 17시 정도면 모든 업소가 문을 닫는다.

그리고 다른 민박집 손님을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해주지 않는 문화가 있다.

 

 

      민박집 같은 펜션

 

 

수압이 썩 강하진 못하다.

수압이 왔다갔다..

그리고 바닷물을 정화 시킨건지

살짝 짠맛 같은 물맛도 있다.

육지와는 다른 물맛이다.

 

순간온수기가 있는데

이것은 처음 꺼 있어서 내가 켰다.

한데 온수도 나오다 말다 나오다 말다...

고립된 섬이라 아무래도 좋은 시설은 기대하기 어렵다.

 

 

 

 

침내가 있고

여유 이불도 보인다.

사실 썩 깨끗한 느낌의 침대는 아니지만

이불 빨래가 결코 쉬운 장소가 아니라...

섬이란 이유로 이해를 한다.

 

 

 

 

      창가 풍경, 바다가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

 

 

 

 

반응형

 

 

      펜션과 붙어 있는 식당

 

 

 

 

이곳 마라도 펜션은 식당을 겸하고 있고

이곳 마라도의 대표 메뉴가 된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모듬해물을 팔고 있다.

 

 

 

 

 

 

마라도에는 두개의 편의점이 있고

식당은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서

술은 되도록 편의점에서 사 마셨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좋은편은 아니지만

쥔장은 대단히 친절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