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백암면 제일식당 ; 수요미식회 맛집, 백암순대 제일식당

 

수요미식회 맛집, 백암 순대 제일식당

  

 

● 상호명 : 제일식당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로 201번길 11 (도로명)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449-2 (지번)

 

● 전화번호 : 031-332-4608

 

● 방문일 : 18년 05월 22일(화)

 

● 방문후기

용인시 백암면 두창리 근처에서 등산을 마치고

대전 집을 가는 길에

용인 백암면 근처의 맛집을 검색한다.

가장 먼저 나오는 식당이

백암 제일식당으로 순대전문점이다.

산행뒤로 단백질을 먹어주면 좋을듯하여

백암면 제일식당으로 향한다.

 

백암 제일식당앞에 도착하니

점심식사때가 지났음에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 원래 장사가 잘 되는집이겠지만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방송을 타며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게 아닐까 싶다.

 

 

↑ 백암면 순대전문점, 제일식당 앞에는 점심때가 지났음에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쥔장이 대기 장부(?)에 대기자 이름과 인원을 체크한다.

 

제일식당 옆을 보니

가마솥에 김이 모락모락...

백암순대국밥의 육수를 우려내는것인듯.

 

 

↑ 백암순대국밥 육수를 우려내는듯..

 

 

문앞에는 메뉴가 적혀 있다.

모든 식당이 이랬음 하는 바람.

들어가기전 메뉴와 가격을 보고

가계문을 들어가면 좋겠다.

 

 

 

 

빈자리가 생겨 제일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단체손님은 방에 있어서

홀은 크게 복잡한 분위기는 아니다.

 

 

 

 

오소리감투가 무얼까?

메뉴를 보고 무엇을 시켜야 할지 고민이다.

쥔장에게 물어보니

오소리감투는 내장으로 보면 될듯.

모듬순대는 오소리감투와 백암순대를 합한거구...

 

모듬순대와 순대국을 주문한다.

 

그나저나 소주 3000원.

착한 소주가격!!!!

 

 

 

 

기본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

덜어먹도록 되어 있다.

 

 

 

 

깍두기는

속까지 간이 베이 있지 않아 살짝 아쉬웠지만

배추김치나 깍두기나...

장사 잘되는 점포 답게

재료의 싱싱함이 느껴지더라.

 

 

 

 

 

 

↑ 순대집에서 빠지지 않는 새우젓

 

 

오소리감투 + 백암순대 = 모듬순대

15000원짜리 모듬순대가 나온다.

양을 보니 참 비싸다.

사실 순대는 참 저렴한 음식인데

소주만 착할뿐

그 외에는 가격이 결코 착한 가격은 아니다.

 

 

 

 

썩 많지 않은 양의 오소리감투와 백암순대.

오소리감투 먼저 새우젓을 찍어 먹어보니

돼지 누린내도 없고

쫄깃하니 잘 삶았다.

하나, 하나 먹다 보니

맛은 좋은데 이빨이 얼얼하더라.

그마만큼 쫄깃하단 거지!!!

 

 

 

 

백암순대는 처음 먹는데

돼지 누린내가 나더라.

순대는 약간 돼지누린내가 나야 순대 다운법.

 

 

 

 

 

 

 

 

 

 

 

순대국이 나온다.

순대국밥이 아닌

순대국이라 밥따라, 국따로라 생각했는데

순대국에 밥을 말아서 나오더라.

 

 

 

 

 

 

장사가 잘되는집이라 그러한가?

과하게 뜨겁지 않게

그리고 금방 식을수 있게

뚝배기가 아닌

그냥 일반 그릇에 순대국은 나오더라.

 

육수에서도 크게 냄새 없고

고기도 많이 들고...

 

 

 

 

전체적으로 맛이 나쁘단 생각은 안들었으나

위에서 말했든 가격은 소주 빼고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더라.

 

다음 이곳에 온다면

기다리면서 까지 먹고 가지는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