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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세종맛집] 장군면 선영식당 ; 엄마가 해주는 집밥 선영식당

by 똥벼락 201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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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주는 집밥, 선영식당

  

 

상호명 : 선영식당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길 5 (도로명)

세중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587-1 (지번)

 

● 전화번호 : 044-858-8523

 

● 방문일 : 18년 06월 4일(월)

 

● 방문후기

세종 장군면 착한낙지 가는길에

혹시 다른 먹거리 있나

스마트폰 뒤적뒤적.

그러나 나온 선영식당.

안가본 식당이기에

궁금함에 방문한다.

 

일반 가정집 분위기의 외관.

옆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간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16시50분쯤 갔는데

문을 열어주더라.

 

 

 

 

오래된 시골집 분위기.

화려하지는 않지만

옛스러움이 은근 매력 있는 선영식당!!!

 

 

 

 

 

 

주로 제육볶음과 청국장이 많이 나간단다.

난 내가 끓이는 청국장이 제일인데

이 집은 나의 입맛에 몇프로나 만족 시킬수 있을런지...

청국장을 주문한다.

 

 

 

 

 

 

집에서 흔히 먹는 푸짐한 밥상의 기본반찬들.

흔히 집에서는 반찬 1~2개.

많아야 3~4개.

흔히 집에서 먹는 반찬들인데

7개의 반찬이 나오니 푸짐한 밥상 맞는듯.

 

부족한 찬 있음 얼마든 얘기하란다.

이런 말 한마디가 손님들은 작은 기쁨(?)이다.

요즘은 추가 반찬에 눈치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리..

 

 

 

 

 

 

 

 

 

 

 

 

 

 

 

 

뚝배기에 나올거라 생각한 청국장.

넓적한 냄비에 나온다.

짙은 똥색으로 적당한 크기의 두부.

은근 되직해 보이는것이

청국장도 잔득 넣은듯하고...

 

간혹 청국장인지 된장인지도 모를만큼

장을 아끼는 집도 꽤 많더구만...

 

 

 

 

 

 

선영식당표 청국장을 한번 더 끓인다.

구리구리한 냄새가 올라온다.

난 이 구리구리한 냄새가 좋다.

 

 

 

 

 

 

그릇에 담고 보니

청국장도 많이 넣어주고

두부도 넉넉하다.

장도 담백하니

우리의 맛이 느껴진다.

 

 

 

 

난 청국장에 김치 살짝 넣고

청양고추 싹싹 넣어

소고기국물로 육수를 내어 끓이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내 입맛에는 꽤 괜찮더라.

 

6000원이 아깝지 않은 선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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