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맛 집

[세종맛집] 조치원읍 그대랑닭갈비 ; 조치원역 맛집

by 똥벼락 2018. 5. 7.
반응형

 

조치원역 맛집 ; 그대랑닭갈비

  

 

● 상호명 : 그대랑닭갈비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치원3길 (도로명)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 23-24 (지번)

 

● 전화번호 : 044-864-0370

 

● 방문일 : 18년 5월 5일(토)

 

● 방문후기

조치원역 앞에 맛있는 음식집을 검색한다.

마땅히 끌리는 음식점이 없다.

그래서 조치원역 앞의 음식점을 직접 찾아 보지만

역시나 확 끌리는 음식점은 없다.

그러다 그나마 실패율이 적은 닭갈비,

마침 홀안에 손님도 꽤 있기에

'그대랑닭갈비'를 방문한다.

 

 

그대랑닭갈비

 

 

 

 

테이블 위에 놓은 메뉴판.

학생닭갈비와 그대랑닭갈비 차이가 뭘까 궁금하다.

궁금하지만 질문을 잘 못하는

부끄럼 많은 성격이라

더 고급진 그대랑닭갈비를 먹기로 마음을 정한다.

그대랑닭갈비와 낙지철판으로 주문한다.

 

 

 

 

 

 

어느 닭갈비집이든

썩 화려하지 않은 기본찬.

몇몇의 밑반찬이 나온다.

 

 

 

 

 

 

 

 

 

 

김치는 직접 담근 김치로 묵은지 같은 맛나더라.

 

 

상추도 아주 싱싱~ 재료가 좋다.

 

 

닭갈비 판은 썩 크지 않고 아담한편..

그 안에 살짝만 데어서 닭갈비가 나온다.

살짝은 더 익혀야 한다.

 

 

 

 

고추를 길게 길게 썰어 넣어

고추를 골라먹기 편하게 되있다.

고추를 썩 좋아하지 않아

난 찌개 끓일때

이렇게 고추를 길게 썰어 넣는데...

 

 

불을 켜고 살짝 더 익힌다.

 

 

야채에서 물이 흘러나와

국물이 많다.

이 물이 졸때까지 푹~ 익힌다.

 

 

 

 

먹기 좋게 익히고

하나를 입안에 투척~

 

단맛이 살짝 강하지만

닭갈비의 담백함과

낙지를 넣어 해물맛의 싱싱함이 함께 느껴진다.

닭갈비에 낙지를 넣기 처음인데

결코 나쁘지 않은 맛의 조합.

 

 

 

 

이정도 남겨두고 쫄면 사리 투척~

 

 

덜익은 쫄면을 넣는다.

쫄면이 덜 익었기에

쫄면 끓이며 나온 물도 넉넉히 넣어서

다시 익히는데...

 

자세히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쫄면을 넣을때 얼핏 보니

양념을 더 추가적으로 넣지 않은듯 하다.

 

 

 

 

역시 국물이 졸때가지

바닥에 붙지 않게

자주 뒤집으며 익힌다.

 

 

 

 

졸면도 다 익고...

그동안의 맛에

쫄면의 식감을 생각하며 입안에 넣는다.

 

헌데 더무 밋밋한 맛.

양념이 부족한 맛.

쫄면 넣기전은

내 입맛에 잘 맞었으나

쫄면을 넣은뒤는 맛이 확 떨어졌다.

쫄면의 쫄깃함이 좋아

다 비우지만

쫄면 추가하여 먹는것은 살짝 생각해 볼일이다.

 

닭갈비 8천원이면 저렴하고

맛도 기대치 이상였다.

쫄면사리에서 살짝 실망했으나

가격 대비 꽤 괜찮게 느낀 음식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