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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공주맛집] 신관동 남도밥상 코다리찜 ; 코다리찜 전문이라는데...

by 똥벼락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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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찜 전문이라는데... 글쎄..

 

● 상호명 : 남도밥상 코다리찜

 

● 주소 : 충남 공주시 신관로 8 (도로명)

충남 공주시 신관동 590-2 (지번)

 

● 전화번호 : 041-856-2355

 

● 방문일 : 18년 5월 4일(금)

 

● 방문후기

갈치조림이 먹고 싶다.

제주도에는 갈치조림 맛집이 몇몇 있는데

대전은 잘 모르겠다.

그래서 근처로 찾아보니

공주 신관동에 북청가든이 나온다.

블로그를 믿고 공주까는 가는것이

불안은 하지만

바람 쐴겸, 겸사겸사 공주로 가본다.

 

주소지로 가지만 북청가든은 안보인다.

그래서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블로그 사진을 보니

북청가든은 남도밥상 코다리찜 으로 바뀌였다.

전화번호도 똑같고...

쥔장이 바뀐건지 메뉴를 바꾼건지....

 

 

북청가든인 남도밥상 코다리찜전문으로 바뀌었다.

 

 

공주 남도밥상 코다리찜 입구

 

 

문 입구에 메뉴판이 써 있다.

가격도 함께...

 

이렇게 문앞에 가격표 있는 식당은

대체적으로 가격에 자신 있는 집들이 많더라.

이집도 가격을 보니

썩 비산편은 아니다.

 

이렇게 문앞에 메뉴와 함께 가격이 있으니

참으로 보기 좋다.

예전 어느 업종인지 기억은 없으나

주유소 같이

입구에 가격을 적어 두는것을

법으로 적용한다 했던 기억이 있다.

식당도 이렇게 하면

손님이 식당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경우가 없을 좋을것을....

 

 

문앞에 메뉴판이 써 있는곳은 대게 가격이 착하다.

 

 

저녁시간 때인데 널찍한 홀은 조용하기만 하다.

한테이블에 5명의 손님만 자리 잡고 있다.

점심장사를 주로 하는 식당일 수도 있으니...

 

 

 

홀 말고

방도 마련되어 있더라.

방은 사진을 안찍고

그냥 홀만 간단히...

 

 

 

 

원래 갈치조림을 먹으러 왔는데

분위기가 갈치조림을 먹으면 안될듯한 느낌.

 

그리고 이집의 주 메뉴가 코다리찜이기에

계획을 달리 하고

코다리찜 2인으로 주문한다.

코다리찜 2인 15000원이면 꽤 저렴한편.

 

 

 

 

한동안 그만히 있는데.

밑반찬을 미리 내주지 않고

코다리찜과 함께 밑반찬을 내준다.

 

 

 

 

밑반찬이 썩 다양하지는 않다.

또한 양을 넉넉히 주지도 않는다.

 

반찬 재활용을 절대 안한다고 하니

조금씩 추가해서 먹으란 뜻을게다.

 

 

 

 

아무리 재활용 안하여

기본 소량만 제공한다 해도

두명이 왔는데 오뎅 3개가 뭔지!!!

 

 

 

 

 

 

 

 

 

 

 

 

 

 

국물으로는 미역국이 나온다.

코다리찜이 매콤하니

매운맛을 날려줄만한

그러한 국이 필요했을테고

그 국이 미역국인거지..

 

 

 

 

공깃밥도 기본 포함된것이다.

밥이 꾹꾹 눌러 담았다.

 

 

 

 

이집의 주 메뉴, 코다리찜을 보자..

 

우선....

코다리찜을 가져 오는데

콩나물 비린내가 나더라.

심하게 나서

고추장의 매운향을 포함한 양념냄새가 안날정도로

콩나물 비린내가 심하더라.

 

그냥 비린내만 날뿐이려니 생각한다.

 

 

 

 

코다리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콩나물 아래 숨어 있으려니 한다.

 

 

 

  

콩나물 속에 숨어 있는 코다리.

저렴한 가격때문일까??

크기가 썩 큰편은 아니다.

 

 가겨을 좀 더 올려 받더라도

코다리는 좀 더 큰걸 써야 먹을한한데

너무 작게 느껴지는 코다리!!!

 

 

역시 콩나물 아래 숨어 있던 코다리

 

 

콩나물을 개인 앞접시에 덜어 입안에 넣는다.

콩나물 비린내가 괜히 난게 아니다.

콩나물이 많이 덜 익었다.

덜익어서 난 콩나물 비린내더라.

 

양념은 썩 개성있지 않고

살짝은 밋밋한듯 느껴지고

끝맛이 은근 맵다.

서서히 매워지는 맛.

코다리는 좀 더 건조 된 코다리였음 하는 바람.

생태인지 코다리인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덜 건조됐다.

 

큰 마진 없이

일반 서민들에게 많이 판매 하고 싶은 쥔장의 맘은 이해가 가는데....

 

블로그를 봤을땐

꽤 오래된 식당으로 소개 되던데

밥상을 보니 장소 초보 느낌이 확든다.

살짝은 다듬어야 할 듯한 느낌이 많이 받은 식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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