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의 산/대전시경계(完)

[대전시경계] 마당령-와정삼거리-꽃봉-대청호

by 똥벼락 2006. 11. 26.
반응형

 

 

 

 

●날짜 : 2006. 11. 26 (일)

 

●날씨 : 흐림

 

●코스 : 마달령-방아실입구(와정리)-꽃봉-대청호 (산행시간 4시간 22분 )

 

●사용경비 : 도마동-대전역 (950원)

                   대전역-마달령 (무료환승)

                   와정리-대전역 (950원)

                   대전역-도마동 (무료환승)

                   맥주 (1800원)

 

●참가인원 : 나 홀로...

 

●산행기 

오늘 대전시경계 마지막 구간이다.

하지만 비소식이 있어서 출발 전날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한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리 긴 코스가 아니기에 가는쪽으로 결정을 한다.

'대충산사'의 산행기를 보니 이번 구간은

길도 그리 썩 좋지 못한듯하고

길 찾기도 만만치 않은듯 한데....

잘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08:04 집 출발

        기상청의 예보대로 정말로 오늘은 비가 내리려는건지

        하늘이 무척이나 흐리다.

        비 오기 전에 산행이 끝나면 좋으련만...

08:08 220번 버스 승차 

08:23 대전역에서 버스 하차

        220번 버스 정류장과 내가 타야할 640번 버스 정류장과는 1~2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640번을 타러 가는데 정류장 거의 도착 할 무렵

        버스가 지나가 버린다.

        한 10여분은 기다려야 할 듯....

  

      ▲ 버스를 기다리며...

 

08:37 640번 버스 승차

        '엑스포시민공원' 앞에서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세워달라 하니

        그곳은 정류장이 없다며 마달령을 지나서 한적한곳에 내려준다.

08:53 640번 버스 하차

        마달령을 향해 걷는다.

 

      ▲ 버스 내린곳

 

      ▲ 버스에서 내린뒤 마달령을 보며...

 

08:57 마달령 도착

        그리 춥지 않아서 겉옷은 벗어서 배낭에 넣는다.

       

      ▲ 마달령

 

      ▲ 마달령

 

08:59 마달령 출발

 

      ▲ 마달령 초입

 

 산으로 진입해서

 걸어가며 겨드랑이에 지도를 끼워 두고 장갑을 낀다.

 그렇게 걷는데... 지도가 없다.

 다시 뒤돌아서 지도를 찾아온다.

 

 묘가 많다.

 묘를 지나서 가다가 산행 시작한것이 얼마나 되었다고

 10여분 알바를 한다.

 

      ▲ 좌측봉우리 찍고 우측봉우리로...

 

      ▲ 환산에서 이어지는 능선

 

      ▲ 멀리 환산의 능선을 보고...

 

      ▲ 경부고속도로 증약터널를 지나 옥천방향으로 찍은 사진

 

      ▲ 올라야할 봉우리

 

      ▲ 어감곡마을 뒤 백골산과 이어지는 산줄기

 

09:39 삼각점 통과

        삼각점에는 전혀 조망이 없다.

        그래서 그냥 지나친다.

 

      ▲ 삼각점

  

      ▲ 무슨나무인지???

 

      ▲ 올라서야 할 능선

 

      ▲ 가야할 능선을 보고...

 

      ▲ 경부고속도로와 계족산능선

 

      ▲ 낙엽 가득한 등산로

 

      ▲ 경부고속도로 증약터널

 

      ▲ 진행중에 옆에 있는 오름 모를 산, 백골산와 이어지는 산줄기

 

      ▲ 환산

 

      ▲ 아감마을

 

      ▲ 감로골

 

      ▲ 비야골에는 뭔가 큰 공사를 하는듯...

 

      ▲ 구)경부고속도로 증약터널

 

     

      

      ▲ 구름에 덮여 있는 서대산

 

     

      ▲ 살짝 보이는 대청호

 

      ▲ 대청호와 계족산 능선

 

     

       

      ▲ 오늘의 최종 목적지 꽃봉와 방아실을 보면서...

 

      ▲ 꽃봉을 줌으로 약간 땡기셔...

 

      ▲ 꽤꼬리봉

 

      ▲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꽃봉

 

      ▲ 식장산

 

      ▲ 환산

 

      ▲ 환산에서 대청호쪽으로 뻗어가는 능선

 

      ▲ 서대산

 

       

      ▲ 밤나무 밭

 

       

      ▲ 가야할 산 줄기

 

      ▲ 바로앞 산줄기를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꺽어진다.

 

      ▲ 대청호

 

      ▲ 꽃봉와 방아실

 

      ▲ 회남대교

 

      ▲ 사진 중앙 바로 앞 능선을 따라서 중앙 우측의 꽃봉으로 시경계가 이루어진다.

 

      ▲ 하트 ♡ 모양이라 찍었는데 그다지....???   ^^

 

      ▲ 꽃봉

 

      ▲ 환산

 

      ▲ 방아실 입구

 

12:16 방아실 입구 통과

 

      ▲ 방아실 입구 와정리

 

       

      ▲ 운하파크 맞은편에 있는 민가 옆으로 난 농로를 따라 간다.

 

      ▲ 이 길만 따라서 계속...

 

      ▲ 뒤돌아본 시경계능선

 

       

      ▲ 산불, 그 흔적

 

      ▲ 꽃봉

 

      ▲ 좌측 끝에 있는 봉우리가 꽃봉

 

       

12:51 꽃봉 도착

        꽃봉 바로 옆에 이름 모를 봉우리가 하나 있지만

        대전 시계 종주에서의 이름있는 마지막 봉우리이다.

        11월2일 금강을 바라보며 시작한 대전시경계산행.

        좀 삐딱한 능선길을 많이 밟기도 했지만

        11월 26일 어설프게 나마 대청호를 보며 마무리를 진다.

        이번 산행으로 금년 산줄기이어타기도 마무리 진다.

        내년은 대전둘레산행을 해 볼까 하는데....  ^^

  

      ▲ 꽃봉

 

      ▲ 꽃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시경계능선

 

      ▲ 꽃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시경계능선

 

      ▲ 앞의 대청호에서 대전과 보은이 나뉜다.

 

      ▲ 대전시계종주중 가장 끝에 있는 이름 모를 마지막 봉우리에서...

 

      ▲ 대전시계종주중 가장 끝에 있는 이름 모를 마지막 봉우리에서...

 

      ▲ 대전시계종주중 가장 끝에 있는 이름 모를 마지막 봉우리에서...

 

      ▲대전시계종주중 가장 끝에 있는 이름 모를 마지막 봉우리에서 꽃봉을 보며...

 

      ▲ 하산길에...

 

      ▲ 하산길에...

 

      ▲ 대전시경계 끝...

 

      ▲ 방아실농장이었던가??

 

       

       

       

       

       

       

      ▲ 꽃봉과 대전시계종주의 마지막 봉우리

 

       

      ▲ 버스타러 가는 길에 바라본 꽃봉(좌측봉우리)

 

      ▲ 방아실

 

13:41 방아실 버스 정류장 도착

        주민에게 물어보니 대전으로 나가는 버스가 바로 출발했단다.

        13:35~40분쯤에 버스가 있는듯.

        이미 버스가 출발했기때문에 2시간 정도 후에나 버스가 있단다.

        기다리기 너무 오래 걸리니

        방아실 입구, 와정리 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타란다.

        그곳에 가면 1시간에 한대씩 있고

        와정리 까지 가는데는 15분이면 간단다.

        와정리로 출발~

 

      ▲ 버스정류장

 

      ▲ 버스정류장

 

      ▲ 와정리 가는길에 슈퍼에서 맥주 한캔 사 마신다.

 

      ▲ 와정리에 거의 도착하고...

 

 앗...

 와정리 다 도착했는데 버스가 지나가 버린다.

 오늘.... 버스와는 계속 꼬인다.

 아침에는 640번을 눈 앞에서 놓치고..

 방아실에서 5분정도(?)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와정리에서도 눈앞에서 버스를 놓친다.

 

14:05 와정리 도착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쵸코파이를 먹으며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린다.

 

      ▲ 와정리 버스정류장

 

15시 조금 넘어서...

중학생쯤 보이는 여학생이 정류장으로 온다.

이제 버스 올때가 됐단 얘기겠지.

꼬마 아가씨에게 버스 몇시에 오냐 물으니 바로 올거라며

회남에서 15시에 출발하는 버스란다.

 

15:15 63번 버스 승차

15:44 대전역 버스 하차

 

      ▲ 대전역 버스정류장

 

 15:47 220번 버스 승차

 16:14 도마동 버스 하차

 

      ▲ 집 앞 버스정류장

 

한동안 잠수탔던 친구 용태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함께 집으로 들어가고...

샤워후 밖으로 나와 용태와 술 한잔 기울인다.

 

 

 

 

       ◆대전시경계산행을 뒤돌아보며....

 

    ▲ 2006년 11월 2일   금동양수장에서 바라본 금강

 

    ▲ 2006년 11월 8일   우산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시경계능선

 

    ▲ 2006년 11월 8일   관암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시경계능선

 

    ▲ 2006년 11월 10일   대전과 계룡시를 나누는 두계천

 

    ▲ 2006년 11월 14일   안평산에서 바라본 대둔산

 

    ▲ 2006년 11월 16일   만인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시경계능선

 

    ▲ 2006년 11월 20일   정기봉에서 바라본 서대산

 

    ▲ 2006년 11월 20일   독수리봉 가는길에 뒤돌아본 시경계능선

 

    ▲ 2006년 11월 26일   와정리 가는길에 바라본 꽃봉

 

    ▲ 2006년 11월 26일   대청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