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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산/대전시경계(完)

[대전시계종주] 우명교-안평산-샛고개

by 똥벼락 2006.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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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 11. 14 (화)

 

●날씨 : 맑음 

 

●코스 : 우명교-안평산-샛고개 (산행시간 8시간 46분)

 

●사용경비 : 도마동-우명교 (950원)

                   샛고개-도마동 (950원)

                   김밥 (2000원)

 

●참가인원 : 나 홀로...

 

●산행기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7시 1~2분 쯤 출발하는 21번 버스를 타려고 했다.

꼼지락 꼼지락 하다보니 6시58분에 집을 나섰다.

큰길에 나가서 버스정류장을 보니

21번버스가 이비 정류장에 있다.

근데.. 바로 출발하지를 않고 비승등을 켜 놓고 있더군.

신호도 안지킨체 무단횡단하여 버스를 향해 달렸는데....

약 10여M 남겨둔 거리쯤에서 버스가 출발해 버렸다.

결국 7시16~17분쯤 출발하는 24번 버스를 타기로 하고 잠시 집에 다시 들어간다. 

 

07:10 집 출발

 

      ▲ 집 앞

 

      ▲ 집 앞 버스정류장

 

07:17 24번버스 승차

        가장 앞자리에 앉아 기사아저씨에게 '기적소리'앞에서 내려 달란다.

        아저씨 왈, 원래 그곳은 버스 정류장이 아니라 세워주면 안된단다.

        하시만... 말하는 소리가 세워줄듯하다~ 

07:47 하차

        다음부터는 정류장에서 내리란 얘기와 함께

        고맙게도 '기적소리' 앞에서 내려준다.

 

      ▲ 카페 기적소리

 

      ▲ 우명교

 

      ▲ 우명보

 

07:47 출발

        우선 우명보를 건넌다.

 

      ▲ 우명보를 건너면서...

 

      ▲ 우명보에서 바라본 우명교

 

우명보를 건너서 기도터(?)를 지나서 산길로 진입한다.

기도터에는 천막이 하나 있었는데

안에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가만보니 그 천막안에 새 한마리가

천막안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살짝 문을 열어 새를 날려 보내줄까 하다가

괜히 사람이 보고 의심 받진 않을까 해서

그냥 모른체 하고 지나간다...

하지만... 기분 찜찜한건 왜일까??

 

      ▲ 기도터

 

      ▲ 안테나 뒷에 있는 마루금을 따라서...

 

 

 

능선길을 따라 걷는데....

우측을 보니 선양소주공장이 보인다.

등산로는 무척이나 잘 되어 있다.

 

      ▲ 계룡산 천황봉이 살짝 보인다.

 

      ▲ 선양소주

 

 

 

 

 

 

 

 

 

 

 

      ▲ 대둔산

 

      ▲ 지나온 능선

 

 

      ▲ 좌측 봉우리를 올라야 하고...

 

      ▲ 대전 최남단 지점 찍고 가야할 능선

 

09:46 삼각점 도착

        나뭇가지 때문에 조망이 거의 없다.

 

      ▲ 삼각점

 

      ▲ 대전 최남단 찍고 가야할 능선

 

09:47 삼각점 출발

  

 

 

 

 

      ▲ 가야할 능선길

 

 

 

      ▲ 가야할 능선길

 

 

 

 

 

 

10:31 대전광역시 최남단 도착

        쵸코파이 하나 먹으며 휴식을 갖는다.

         

      ▲ 대전광역시 최남단

 

10:38 대전광역시 최남단 출발

 

 

 

 

 

 

 

 

 

11:48 떡갈봉 도착

        지도에는 떡갈봉이라고 써있지 않다.

        지도 좀 보며 현재 위치를 파악한뒤 출발한다.

 

 

 

 

11:50 떡갈봉 출발

 

 

 

 

 

12:00 식사

        바람이 불어서 꽤 쌀쌀한 날씨였다.

        식사를 하기위해 햇빛 잘~ 드는곳에 자리를 잡는다.

        그런데...자리를 잡고보니 오늘 같은 날씨에 최고의 명당이다.

        바람이 전혀 안불고 햇빛도 비춰주는곳이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12:13 식사 끝, 출발

        식사를 하고 급내리막이 시작된다.

        내리막이 커서 로프가 있고

        로프를 따라 쭉~ 내려서는데....

 

 

이상하다...

가야하는 하는 능선길이 아니다.

방향도 아니다.

알바이다.

결국...다시 꾸역꾸역 올라선다.

로프 중간에 희미하게 길이 나있고, 이곳이 시계능선이다.

약 15분정도 알바한듯~

 

 

      ▲ 안평산이 보이고...

 

      ▲ 지나온 능선

 

      ▲ 지나온 능선

 

 

13:11 안평산 도착

        오늘 등산하면서 처음으로 사람을 본다.

        대전에서 온 부부이다.

         

 

      ▲ 안평산에서 바라본 대둔산

 

      ▲ 안평산에서의 조망

 

      ▲ 안평산에서의 조망

 

      ▲ 안평산에서의 조망

 

      ▲ 안평산에서 바라본 대전

 

      ▲ 대전시내, 우측으로 뻗은 마루금이 시계능선 

 

      ▲ 나뭇가지 뒤로 보이는 서대산

 

13:24 안평산 출발

 

      ▲ 뒤돌아본 안평산

 

 

 

      ▲ 뒤돌아본 안평산

 

      ▲ 가야할 능선

 

      ▲ 뒤돌아본 안평산

 

 

 

14:37 조중봉 도착

        삼각점 표사 하나 있을뿐 조망을 별로~

 

      ▲ 조중봉에서..

 

14:38 조중봉 출발

 

      ▲ 뒤돌아본 조중봉

 

 

 

15:27 삼각점 도착

 

 

 

15:31 삼각점 출발

 

 

 

 

 

 

 

 

      ▲ 사진 중앙에 보이는 산이 서대산

 

      ▲ 샛고개와 이어지는 도로가 보인다.

 

 

 

 

 

 

16:33 샛고개 도착

 

 

 

 

16:38 샛고개 출발

16:43 검바위정류장 도착 

 

 

17:04 320번 버스 승차

17:12 산성동4거리 버스하차

        거리가 좀 있지만 집까지 걸어간다.

17:32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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