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날짜 : 2006. 11. 10 (금)
●날씨 : 흐림
●코스 : 두계교-계룡휴게소-조동-우명교 (산행시간 3시간 20분)
●사용경비 : 유천동-두계교 (1400원)
우명교-도마동 (950원)
김밥 (1000원)
●참가인원 : 나 홀로...
●산행기
오늘은 지도를 봐도 무척이나 지형이 껄끄러운 지형일듯하다.
길 찾기가 만만치 않을듯.
처음 고랫뜰-안산2교까지보다 더욱 헷갈리 구간이 많을듯한 느낌이 든다.
아기자기한 산들이 많고
특출나게 눈에 띄는 큰 봉우리도 없고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길이기에...
그래도...그래도 가야지..어쩌랴~
08:55 집 출발
오늘은 무척이나 짧은 산행이다.
그래서 출발부터 여유가 있다.
하늘은 잔~득 흐린 날씨이다.
버스정류장으로 가기에 앞서 우선 김밥집에가서 김밥한줄 산다.
▲ 김밥 사고 버스 정류장 가는 길에 집 앞 유등교를 건넌다
▲ 유등교에서 바라본 유등천
09:06 버스정류장 도착
두계교로 가는 201번 버스를 기다린다.
▲ 버스정류장
▲ 현재시간 9시10분, 201번버스는 7분도 도착예정이면 9:17분쯤 버스를 탈듯~
09:16 201버스 승차
09:42 두계교 도착
준비랄것도 없이 바로 산행(?)시작~
▲ 두계교
▲ 두계교 위에서 바라본 두계천
두계교를 건너고
다리를 건너자 마자 봐로 좌측으로 꺽어서 두계천 둑방을 따라 걷는다.
▲ 두계천따라...
▲ 위왕산과 두계천
▲ 호남철길 옆에는 공사중
▲ 두계천과 위왕산
▲ 잔득 흐린 날씨
▲ 호남고속도로가 보이기 시작하고...
▲ 호남고속도로 통과
▲ 대전과 계룡의 경계를 이루는 이름 모를 다리
▲ 호남선철도
▲ 두계천
▲ 위왕산
▲ 호남선 철도를 지나야 하고..
09:56 호남선 철도 통과
▲ 비 내릴랑 말랑 하는 호남선
▲ 둑방을 따라 가니 호남고속도로 계룡휴게소도 보이고...
10:01 계룡휴게소 통과
▲ 계룡휴게소
▲ 계룡휴게소와 위왕산
▲ 두계천을 건너면 대전이렷다.
▲ 계룡 하수종말 처리장이 나오고..
▲ 실개천이 두계천에서 합류되고..
▲ 실개천과 두계천이 만나는곳
▲ 계룡하수종말 처리장 뒤길을 지나오니...
▲ 하수종말처리장 입구가 나온다.
10:18 계룡시 하수종말처리장 입구 통과
앞에 있는 고속도로를 밑으로 지나서고
왕대교를 건넌다.
▲ 고속도로 아랫길을 지나고..
10:21 왕대교 통과
▲ 왕대교위에서..
▲ 계룡IC에서 빠져나와 요금소로 가는 도로 아랫길을 지난다.
▲ 다시 고속도로를 저 구멍으로 지나가고...
▲ 고속도로 아랫길을 지나면 화성그린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길을 따라 걷는다.
▲ 화성그린 우측으로... 사진 중앙에 보이는 산을 올라서야 한다.
▲ 앞에 보이는 산으로...
▲ 고속도로 옆길
▲ 고속도로 옆길
이제 산으로 올라서야 하는데...
어디로 올라서야 가장 좋은 길인지 찾아본다.
10:33 진양하공씨 묘 통과
▲ 진양하공씨 묘
10:36 산으로...
진양하공씨묘를 따라 걷다가
묘 끝자는 지점에서 산으로 오른다.
▲ 다시 산 능선길로 오르고...
산길에 들어와 10여분 걸어서...
10:46분에 정면에 묘 두기 좌측으로 한기의 묘가 있는곳을 지나게 된다.
▲ 묘 뒤로난 길로 오르고...
묘 뒤로 올라서면서 부터는 길이 흐릿하다.
▲ 안터
▲ 안터
▲ 반송
▲ 반송
▲ 밤송으로 가는 도로
▲ 안터로 가는 도로
▲ 앞에 보이는 능선을 타고 올라야 한다.
▲ 멀리 대둔산이 보이고...
▲ 공동묘지같은 분위기 인지만 선산이란다.
▲ 밤나무 길...
밤나무가 많아서 반송인가보다.
금남정맥에 반송고개근처에도 밤나무가 무진장 많더니만...
선산을 공사하는 두분의 아저씨를 만난다.
잠시 얘기 좀 나누고...
아저씨가 아이스박스에서 캔커피 하나 주며 마시란다.
근데 아이스박스안에 막걸리에 보이길래 커피 말고 막걸리나 좀 달란다.
한잔 받아 마시고...
한잔 드시라고 건네니... 괜찮다며 내 빈잔을 채워준다.
그리고 그만 잔을 내려 놓는데...
남자는 세잔을 마셔야 한다나....
그래서 석잔을 마신다.
▲ 대둔산을 보며...
▲ 서대산을 보고...
▲ 서대산을 또 보고...
▲ 선산으로 오르는 도로
▲ 밤 길...
▲ 어디가 길인가???
▲ 역시... 길 찾기가 만만치 않다.
▲ 구억말이 보인다.
▲ 사진 중앙의 앞산이 대전시경계능선.
11:53 구억말 통과
길이 너무 흐릿해 그냥 임도로 따라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막걸리 세잔 마신덕에..
술기운으로 다시 산으로 향한다.
▲ 임도를 따라 가도 되건만....
▲ 다시 산으로 향한다.
▲ 임도의 유혹...
▲ 산으로 오르며 바라본 구억말
▲ 다시 산에 오르고...
▲ 뒤로 보이는 산이 대둔산인가??
▲ 호남고속도로와 벌곡휴게소가 보인다.
▲ 이제 산행은 서서히 마무리 되어가고...
▲ 드디어..오동부동산 도착.
12:38 조동 입구 통과
▲ 이제 또 국도를 따라 간다
▲ 조동 입구
▲ 음식
▲ 조동입구
▲ 버스시간표 확인해야 다음에 올때 편한지라 사진으로 저장해두고..
▲ 조동
▲ 대전광역시 서구 우명동
▲ 벌곡천과 창평교
▲ 어곡교가 보이고...
12:53 어곡교 통과
▲ 어곡교
▲ 벌곡천과 다음에 올라야할 산줄기를 보고...
13:02 우명교 도착
▲ 벌곡천은 건널땐 이곳으로...
▲ 우명보를 넘어서 다음에 가야할 산을 보며...
▲ 우명교
▲ 우명보 설립 개요
▲ 기적소리
▲ 우명교
벌곡에서 13:25에 출발하는 차를 타야한다.
마땅히 버스정류장이 안보여
기적소리에 들어가 정류장을 물으니
우명교 바로 앞 '새마을공원'에서 손들면 세워준단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김밥을 먹으며 버스를 기다린다.
하늘이 잔득 흐린게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듯하다.
바람도 불어 춥고.....
옷이라도 가져올걸.....
13:36 21번 버스 승차
14:01 도마동 버스 하차
▲ 우리집 앞 버스정류장
14:03 집 도착
집 도착해서
갈아 입을 옷만 준비하고는 사우나에 간다.
사우나 하고....
찜질방에서 잠 좀 자고....
그렇게.....하루를 마감한다..
'대전의 산 > 대전시경계(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시계종주] 샛고개-천비산-만인산-태실 (0) | 2006.11.16 |
---|---|
[대전시계종주] 우명교-안평산-샛고개 (0) | 2006.11.14 |
[대전시계종주] 1번국도-우산봉-삽재-백운봉-계룡대교-두계교 (0) | 2006.11.08 |
[대전시계종주] 608도로-금병산-노루봉-1번국도 (0) | 2006.11.04 |
[대전시계종주] 608도로-금동양수장-608도로 (0) | 2006.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