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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산/대전시경계(完)

[대전시계종주] 마달령-독수리봉-세천유원지 (땜빵)

by 똥벼락 200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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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 11. 22 (수)

 

●날씨 : 흐림 (구름이빠이~)

 

●코스 : 마달령-독소리봉30M쯤(?)에서 하산-세천유원지 (산행시간 2시간 50분 )

 

●사용경비 : 이백리-마달령 (1200원)

                   동신고등학교-이백리 (1280)

                   맥주 (1500원)

 

●참가인원 : 나 홀로...

 

●차량이동거리 : 갈때  도마동-문화동-판암동-이백리 (18Km)

                          올때  이백리-판암동-문화동-안영리(찜질방)-도마동 (22Km)

 

●산행기        

오늘은 산에 안가려 했다.

그냥 사우나나 가서 좀 쉬려고 했는데...

사우나 가서 좀 더 개운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땀을 좀 빼고 가는게 좋지.

그래서 등록만 하고 거의 안가고 있는 헬스나 하러 갈까 하다가

헬스 끝내고 샤워 하는데

굳이 샤워하고 또 사우나 하러 가자니 좀 뭣해서

엇그제 알바해서 걷지 못한 독수리봉-마달령 구간을 땜빵 하기로 한다.

갑작스럽게 산에 가기로 결정을 내려 차를 가져 가기로 한다.

차는 이백리에 주차하고 마달령으로 버스를 타고 간뒤

마달령, 독수리봉, 이백리로 나뉘는 능선에서 이백리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시경계산행 진행 방향을 따지자면

이백리에서 독수리봉뱡향으로 진행한뒤  마달령으로 하산을 해야 하지만

독수리봉에서 부터 전혀 시계능선에 대해 감이 오지 않아

이번구간은 역으로 진행 하기로 한다.

 

10:28 집 출발

11:01 이백리 도착

        주차하고 640버스를 이용해 마달령을 향한다.

 

      ▲ 이백리 버스정류장

 

      ▲ 이백리 버스정류장에서...

 

      ▲ 이백리 버스정류장에서...

 

11:12 640번 버스 승차

11:16 640번 버스 하차

        4분만에 도착하는 마달령.

        1200원의 버스비가 무진장 아깝게 느껴진다.

 

      ▲ 엑스포시민공원 버스정류장

 

      ▲ 마달령

 

      ▲ 마달령

 

      ▲ 마달령

 

11:22 산행 시작

       

      ▲ 마달령에서 독수리방향으로의 초입

 

      ▲ 독수리봉에서 이백리로장엄하게 뻗어가는 능선을 보니 꿀꿀해 지는 기분은 뭘까?? 

 

      ▲ 나뭇가지 뒤로 보이는 독수리봉-이백리구간 마루금

 

      ▲ 뒤돌아본 시계능선

 

      ▲ 독수리봉-이백리를 잇는 마루금

 

      ▲ 이정표

 

      ▲ 지나온 시경계마루금

 

      ▲ 이백리 방향으로 가는 마루금

 

  

    

13:10 대전,옥천분기점 도착

        독수리봉이 바로 앞에 보이지만

        정말 올라가기가 싫다.

        우선 휴식을 갖고

        독수리봉은 가지 않은채 구절사방향(이백면 방향)으로 향한다.

 

      ▲ 이곳이 대전시경계와 옥천군 이백면으로 나뉘는 곳.

 

      ▲ 독수리봉

 

13:17 휴식끝, 출발

        이백리 방향으로 좀 진행하니

        세천유원지와 구절사로 나뉘는 갈림길이 또 나온다.

        이곳에서 좀 망설이다가 

        이백리로 가는기는 꽤 힘이 들어서

        세천유원지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 시경계마루금

 

13:22 하산...

 

      ▲ 쇠정골 방향은 마달령 가는길, 나는 세천유원지로 하산한다.

 

      ▲ 하산길에...

 

      ▲ 하산길에...

 

      ▲ 하산길에...

 

      ▲ 하산길에...

 

      ▲ 아직까지 단풍은 좋네~

 

14:12 세천유원지 도착

 

      ▲ 세천유원지

 

      ▲ 세천유원지

 

      ▲ 세천유원지

 

      ▲ 세천유원지

 

      ▲ 버스정류장 가는 길에...

 

14:22 동신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도착

        차가져와서 버스 두번을 탄다.

        뭐하러 차를 가져온지.....

 

      ▲ 동신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14:33 640번 버스 승차

14:43 이백리 하차

        맥주 한캔 사 들고 차로 가며 마신다.

        원래 음주운전은 안되는건데.. ㅋㅋ

 

      ▲ 이백리

 

14:51 이백리 출발

 

간단하게 땜빵은 끝냈다.

땜빵할 생각하니 좀 짜증스러웠으나

그래도 땜빵하고 나니 마음은 좀 편해진다.

 

집으로 안가고 직접 안영리에 있는 찜질방으로 향한다.

찜질방에 주차 하고 식당가서 밥 먹고 찜질방으로 간다.

 

이제것 대전시경계산행을 돌이켜 보면

알바를 하지 않은적은 딱 한번.

안산2교에서 두계교까지....

그때말고는 매번 알바를 했다.

이제 마지막 한구간 남았다.

26일 일요일에 출발할 예정.

마지막인데... 이때까지 알바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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