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전이야기22

대전의 간이역을 찾아서... 세천역 대전의 간이역을 찾아서.... 도시가 형성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교통이다. 교통이 좋으면 사람이 하나, 둘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기업이 생긴다. 대전은 우리나라 교통의 요충지이다. 대전이 대도시가 될 수 있던 이유로는 이 철도를 빼 놓을수 없다. 대전권역의 기차역으로는 경부선에 신탄진역,회덕역, 대전역, 세천역, 호남선에는 서대전역, 가수원역, 흑석역, 원정역이 있다. 현재 여객열차가 정차 하는곳은 여덜곳의 역중 세곳뿐이다. 다섯개 역은 역사만 있을뿐 역으로서의 기능은 상실된 상태이다. 사람의 발걸음이 끊긴지 오래지만 그 자리에 역이 위치해 있단 의미는 과거 유동인구가 많았단 것일 것이다. KTX가 300km/h 달려야 하는 만큼이나 현대인은 바쁘다. 이제는 누구도 오가는 이 없는 역이 되었지만 .. 2013. 8. 9.
대전시민의 피서지 상소동 산림욕장 물놀이장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개장 대전 상소동에 위치해 있는 상소동산림욕장의 물놀이장이 7월 20일 개장했다. 상소동산림욕장은 꽤 많이 갔었지만 물놀이장을 본적은 없다. 어찌 생겼나 궁금하여 방문한다. 상소동산림욕장에는 약4천여 본의 수목과 400여개의 돌탑이 있다. 물놀이장 이용안내 운영기간 : 7월20~9월1일 이용시간 : 9시~17시 문의전화 : 042-251-4771 이용요금 : 무 료 매주 목요일 16시부터 대청소를 한단다. 저 큰곳을 청소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를 실시한다. 이용객 입장에서는 깨끗해서 좋지~ 상소동산림욕장 내에는 곳곳에 평상과 정자가 있어 산림욕 하기에 안성마춤이다. 도시락을 가져와 식사는 가능하나 취사는 불가능하다. 이곳은 바위가 많은 산이라 계곡물을 이용해 물놀.. 2013. 7. 26.
프랑스문화원 ; 버려진, 그리고 되살아난 작품들 버려진, 그리고 되살아난 작품들 대전광역시 대흥동 411-2 (042-253-5254)에 위치해 있는 프랑스문화원. 이곳에서 8월 28일까지 전창곤 원장의 컬렉션을 전시한다. 하여 전창곤원장의 게시글을 옮겨온다. 예술 작품들도 그들의 고유한 삶이 있는 듯하다. 작가의 성가(聲價)에 따라 한동안은 뭇사람들의 온갖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근사한 공간에서 휘황찬란한 조명아래 온갖 자태를 뽐내는 시기도 있지만, 유행이 지나면 박물관의 수장고나 한때는 연인이었을 소장자들의 골방에 유통기간이 지난 온갖 잡동사니들과 함께 힘겨운 자리다툼을 하는 신세로 전락하기 일쑤이다. “유행이라고요? 예술에서?”라고 의아해 하는 분들은 우리의 낭만적인 예술교육에서 습득한 예술작품의 지고지선과 아우라를 곧이곧대로 믿는 “착한” .. 2013. 7. 12.
모퉁이어린이도서관 - 태양광발전으로 책 읽는 도서관 태양광발전으로 책 읽는 도서관 대전 유성구 전민동 모퉁이어린이도서관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있다. 이 도서관은 대전,충남녹색연합, 유성구,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만든 태양광발전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 유성구 평생학습센터내에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 날씨가 흐려서인지 숫자판에는 전부 0 을 표시하고 있다. 1998년 9월 갈마동에서 선배어린이도서관으로 설립되어 2000년 3월 전민동으로 이전하고 2002년 3월 모퉁이어린이도서관으로 관명을 변경하여 공동체도서관으로 운영중이다. 소장중인 도서는 2013년 7월 현재 약2만권으로 아동 도서가 상당수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가족당 1주일간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 다카키 마시오(高木正雄)의 딸이 한겨레21의 표지를 채우고.. 2013. 7.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