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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야기22

대전의 일출명소 - 계족산일출, 구봉산일출, 대청호일출, 보문산일출, 식장산일출 2014년 갑오년의 첫 해를 보기 위해 어디로 갈까 고민 할 시기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은 일출 명소로 가는것도 즐거움이 있겠지만 멀리 가기 부담 되는 이들을 위해 대전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다섯곳을 추천해본다. ● 계족산성 일출 계족산성은 대전의 진산으로 대전8경 가운데 하나인 계족산(429m)내에 위치해 있다. 200리 로하스길의 한 구간인 계족산 황톳길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이곳에서 1일 오전 7시부터 (대전 해뜨는 시간 7시42분) 계족산성 남문지 광장에서 ‘2014갑오년 계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로 축원 모듬북 공연, 해맞이 퍼포먼스 본행사로 새해메시지 선포, 소원풀이 공연, 소망빌기 식후행사로 소망풍선 날리기, 만세삼창.. 2013. 12. 26.
전국 최초 '선화동 착한거리' 선포식 선화동 착한거리 선포식 전국 최초로 대전 중구 선화동이 착한거리로 선정됐다. 착한가격업소가 한 블록에 20개나 모여 있는 전국 최초의 착한가격 특화거리. 충남도청 이전으로 침체된 선화동 음식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 특화거리’로 단장하고 아치탑 제막식과 축하공연을 20일 선화동 계룡문고 앞에서 개최했다. ■ 선화동 착한거리 선언 우리는 대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선화동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착한가격거리로 조성하고, 맛과 멋과 아름다운 문화가 살아 있는 특화거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 우리는 착한거리가 착한가격, 착한문화, 착한사람들의 거리가 되도록 노력한다. ● 우리는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까지 싼 착한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2013. 12. 20.
대전 아트 프리마켓 다시 살아나는 목척시장 대전도시철도 중앙로역에서 8번 출구로 빠져나와 300여미터 정도 따라 걷다가 우측으로 보면 한밭칼국수가 보인다. 한밭칼국수 앞에서 카페 안도르 앞까지가 대전아트프리마켓 존으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13시~18시까지 열린다. 목척시장은 현재의 중앙시장과 함께 대전에서 가장 분비는 장터 였으나 세월이 흐르며 사람들이 떠나고 이제는 시장으로서의 역활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현재 그 자리에 대전 아트 플리마켓이 매월 두번씩 열리며 또 다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다. 수공예로 만든 악세사리를 비롯해 생활소품이나 의류등 중고물품도 판매한다. 때로는 초등학생들이 나와 장난감을 팔기도 한다. 위 사진 학생들이 총 한자루 사가라는데 주방에서 칼자루만 쥐고 사는 나에게 이 총이.. 2013. 10. 7.
대동 연애바위 대동 연애바위 대동하늘공원은 많은 소개로 꽤 널리 알려져있다. 하지만 그리 많이 소개 되지 않은곳. 대동하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연애바위에 오른다. 하늘공원 가는길이라 벽면에는 벽화가 이쁘게 그려져 있다. 계단을 3~5분... 잠시 오르니 대전시가 한눈에 조망된다. 가장 눈에 띄눈것은 원대전에서 가장 높은 코레일과 철도시설관리공단 쌍둥이 빌딩이다. 이 조망을 바라 보는곳에 바위가 있고 이 바위가 연애바위이다. ↑ 연애바위 배골산 연애바위 (아래 사진의 글이 잘 안보여 옮겨본다. 그나저나 나도 잘 안보인다.) 이곳은 계족산 남쪽 줄기로 자양동 우송대학과 용운동 대전대학교를 가로 질러 대동방향으로 내려온 산줄기로 옛날 일제시대부터 배나무가 많은 계곡이라서 '배나무골' 또는 '배골산'이라고 했다. '배.. 2013. 10. 2.
중리동 '중리행복 벼룩시장' 개장 중리행복 벼룩시장 개장 2013년 9월 7일 토요일. 중리동주민센터에서 장안외과까지 약 600m의 중리행복길에 중리행복 벼룩시장이 개장했다. 중리행복 벼룩시장은 9월 7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9일 까지 매주 토요일 12~17시 까지 개장한다. 150개의 그늘막 텐트가 판매자에게 제공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의류, 서적, 소형가전, 장난감,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여 수익음의 10%는 자울 기부해 모아진 기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참가 희망자는 대덕구 홈페이지 (www.daedeok.go.kr) 나 전화로 (☏ 608-6845) 사전 접수할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개장일은 7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약 2만여명의 시민이 물품을 사고팔았다. 판패 가격들.. 2013. 9. 9.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칠석제 대전 최초의 천연기념물 괴곡동 느티나무 이곳 마을 주민들은 매년 칠석제(음력 7월7일)를 지낸다 하여 찾아가봤다. 항상 사람들이 많은지 천연기념물 등록 이후 첫 칠석제라 사람이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사람은 꽤 많다. 돼지머리를 올릴거라 생각했는데 돼지 한마리를 통채로 올린다. 제를 올리기 앞서 공연도 하고... 축사도 하고... 뭐 이리 오래하는지.... ㅡ.ㅡ++ 식전 행사가 너무 길어 결국은 보지를 못하고 가계로 오게 된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기에.... 내년에 잊지 말고 꼭 다시 와봐야겠다. 2013. 8. 20.
대전의 간이역을 찾아서... 흑석리역 대전의 간이역을 찾아서... 도시가 형성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교통이다. 교통이 좋으면 사람이 하나, 둘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기업이 생긴다. 대전은 우리나라 교통의 요충지이다. 대전이 대도시가 될 수 있던 이유로는 이 철도를 빼 놓을수 없다. 대전권역의 기차역으로는 경부선에 신탄진역,회덕역, 대전역, 세천역, 호남선에는 서대전역, 가수원역, 흑석역, 원정역이 있다. 현재 여객열차가 정차 하는곳은 여덜곳의 역중 세곳뿐이다. 다섯개 역은 역사만 있을뿐 역으로서의 기능은 상실된 상태이다. 사람의 발걸음이 끊긴지 오래지만 그 자리에 역이 위치해 있단 의미는 과거 유동인구가 많았단 것일 것이다. KTX가 300km/h 달려야 하는 만큼이나 현대인은 바쁘다. 이제는 누구도 오가는 이 없는 역이 되었지만 화.. 2013. 8. 19.
대전 원정동 영화 클래식 촬영지 폐역이 되어 버린 원정역에 대해 알아보다 우연히 원정역 뒤쪽의 두계천에서 곽재용 감독의 영화 클래식 촬영지가 있단걸 알게 된다. 네티즌들의 글을 보니 클래식이 내용과 음악도 좋지만 촬영지 또한 이쁜곳이 많았다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처음과 끝을 장식한 곳이 이곳 원정동에 위치한 두계천이란다. 외나무 다리에서 반딧불이 잡는 씬을 촬영 한곳이다. ↑ 두계천과 함께 위왕산이 보인다. 콘크리트 깔린 시골길을 두계천과 논을 바라 보며 걸으면 상당히 운치가 있을법 하지만 열라 땡볕이라 걷기가 힘들다... 클래식 촬영지 가는 길에 좌측으로 넓은 논을 가로질러 세편이 마을이 보인다. 논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느티나무 나무 아래에서 낮잠이라도 자고 싶다. 이 느티나무의 수령은 70여년 정도 됐단다. 생각보다 수령이 .. 2013. 8. 13.
대전의 간이역을 찾아서... 원정역 대전의 간이역을 찾아서... 도시가 형성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교통이다. 교통이 좋으면 사람이 하나, 둘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기업이 생긴다. 대전은 우리나라 교통의 요충지이다. 대전이 대도시가 될 수 있던 이유로는 이 철도를 빼 놓을수 없다. 대전권역의 기차역으로는 경부선에 신탄진역,회덕역, 대전역, 세천역, 호남선에는 서대전역, 가수원역, 흑석역, 원정역이 있다. 현재 여객열차가 정차 하는곳은 여덜곳의 역중 세곳뿐이다. 다섯개 역은 역사만 있을뿐 역으로서의 기능은 상실된 상태이다. 사람의 발걸음이 끊긴지 오래지만 그 자리에 역이 위치해 있단 의미는 과거 유동인구가 많았단 것일 것이다. KTX가 300km/h 달려야 하는 만큼이나 현대인은 바쁘다. 이제는 누구도 오가는 이 없는 역이 되었지만 화.. 201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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