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고의 피서지,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숲에서 즐기는 대전 최고의 피서지,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지난 7월 16일..

대전 시민에게 널리 알려진

대전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참으로 오랜만에 방문한다.

 

과거에는 상소동산림욕장 안에까지 차량이 들어갈수 있었으나

이제는 상소동오토캠핑장 옆에 주차를 해야만 한다.

 

 

 

 

주차를 하고는

상소동오토캠핑장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을 향한다.

더워서 그런가 상소동오토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내는이들이

썩 많아 보이진 않는다.

 

 

 

 

대전천을 넘어 물놀이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은 몇년전 왔을땐 없었는데

물놀이장을 더 추가 했나보다.

 

 

      ↑ 대전천 넘어서 또 한곳의 물놀이장도 있다.

 

 

 

 

이쁜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를 통해

대전천을 건넌다.

금년도에는 그래도 비가 좀 왔음에도

대전천은 빼빼 말라 있다. 

 

 

      ↑ 대전천

 

 

대전천을 건너면 물놀이장이 한곳 있고 이정표가 하나 있다.

바로 앞에도 물놀이장이 한곳 있으나

이정표에서의 물놀이장 방향으로 가면

상소동산림욕장 안쪽으로

더 넓은 물놀이장이 위치해 있다.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이용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용하는 시민들은 현수막에 있는는거 보고

제발 말 좀 잘듣길 바래본다.

몇몇....  참 말은듣는 나이를 뒷구녁으로 잡수신 불들이 많아서리...

 

 

     ↑ 대전천 바로 옆에 있는 물놀이장, 안쪽으로 가면 더 넓은 물놀이장도 있다.

 

 

 

      ↑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그늘이 있어 돗자리를 깔고 쉴 수 있다.     

 

 

 

 

추가로 생긴 물놀이장을 보고...

상소동산림욕장의 원조 물놀이장을 보기 위해 숲으로 들어간다.

 

 

 

 

 

 

 

산림욕장 답게 푸르른 나무들이 즐비하다.

참으로 잘 조성되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오느때 와도 산책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상소동산림욕장에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돌탑이 있다.

이덕상할아버지가 쌓으신건데....

약10년전 할아버지와 며칠을 함께 하며

탑 쌓는 모습을 촬영해 방송에 내보낸적이 있었다.

여전히 건강하시겠지....

 

 

 

 

상소동산림욕장은 분명 이쁜길이다.

헌데 물놀이를 하기 위해

옷이며 돗자리, 먹꺼리 등등을 준비해서

물놀이장 까지 가기에는 아주 가까운 거리는 아닌듯하다.

그러하니 최소한으로만 준비해서 와야 함이 좋을듯하다.

 

 

 

 

 

 

물놀이장을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는 평상이 있어

굳이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쉬기에 부족함이 없다.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에 도착을 한다.

650㎡ 규모와 60~80cm의 수심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하여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바위가 많은 산이라

계곡물을 이용하여 물놀이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펌프를 이용해 청정 지하수를 끓어 올려 사용한다.

 

 

 

물놀이장 옆에는 탈의실도 있다.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이 유명세를 타면어

주말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린다는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런 세삼함까지....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운영기간 : 7월16 ~ 8월 31일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이용시간 : 매일 9시 ~ 17시 (단, 매주 목요일은 대청소로 인해 16시까지이다.)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주의사항으로는

입수시 신발을 벗어야 하며

많은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튜브 규격을 80cm 이하로 제한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상소동산림욕장 물놀이장 이용 요금음 모두 무료이다.

그냥 먹꺼리랑 놀꺼리만 들고 오면 되는것이다.

단....

상소동오토캠피장은 무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