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보여행/남파랑길

[남파랑길] 오륙도 - UN공원 - 수정산 가족공원 -부산역

by 똥벼락 2024. 9. 3.

 

 

 

날 짜 : 2024년 8월 18(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오륙도 - UN공원 - 수정산 가족공원 -부산역  (산행시간 5시간 17분)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 41명 그리고 나 

                   

●사용경비 : 산악회비 40000원

 

● 카메라 :  SONY DSC-RX100M4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16  
오륙도 10:58    
       
오륙도   11:14 00.00
동명오거리 12:05 12:05 04.50
우암동 내호냉면 13:07 13:10 09.19
동두천 부대찌개 (식사) 13:03 14:13 11.38 (1.2km 오류 증가)
증산공원 게이트볼장 14:49 15:01 14.50 (400m 오류 증가)
수정산 가족공원 주차장 15:32 15:32 16.93
168계단 16:18 16:18 19.91
부산역 16:32   20.86
       
       
부산역   17:48  
대전IC 21:38 21:38  
수침교 하차 22:04    

 

 

       ↑ 남파랑길 오륙도~부산역 지도

 

 

 

 

 

 

 

 

한겨레산악회에서 

해파랑길을 끝내고 남파랑길을 시작한다.

산악회장님과 남파랑길은 함께 하겠다고

진작에 약속을 했기에

지맥이 마무리 되지 않았음에도 남파랑길을 시작한다.

 

수침교에서 6시 30분경 산악회 버스에 오른다.

금강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평사휴게소에서 한 번 더 쉰뒤에

오륙도에 도착한다.

 

이미 11시가 넘었고

차에서 내리니 바람이 불어주긴 하지만

몹시 햇볕이 뜨겁다.

 

 

       ↑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

 

 

       ↑ 남해와 동해의 경계가 되는곳이 오륙도란걸 오늘 알게 됐다.

 

 

       ↑ 오륙도

 

 

시작점에서 단체 사진찍고는

남파강길을 걷기 시작한다.

 

 

       ↑ 오륙도 스카이워크

 

 

       ↑ 해운대의 고층 아파트들이 보인다.

 

 

       ↑ 바다는 이쁜데 몹시 더운날이다.

 

 

       ↑ 오륙도

 

 

       ↑ 엄청나게 뜨거운날 걷는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참 뜨거움이 느껴지는 날이다.

 

남파랑길을 약 4년 정도 걷게 되는데

이 뜨거운 여름을 4번 격어야 한단 뜻이다.

 

 

 

 

       ↑ 우측으로 보이는 산은 신선대

 

 

 

 

유엔공원에서 식사들을 한단다.

난 도시락을 준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간다.

대신 사먹기로 한다.

 

 

       ↑ 일행들은 유엔공원에서 식사를 하지만 난 그냥 간다.

 

 

 

 

       ↑ 유엔공원을 빠져 나간다.

 

 

 

 

 

 

부산 밀면의 시작이

내호냉면이란다.

이곳에서 식사 할 생각을 했는데

40여분은 기다려야 한단다.

그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그냥 지나친다.

 

 

       ↑ 부산 최초의 밀면이라 하여 먹고 가려 했는데 기다림이 심해서 먹지 못한다.

       

 

       ↑ 현재 29팀이 대기 하고 있다. 40여분 걸릴 듯 하다 하더라.

 

 

내호냉면을 그냥 지나치고

간단히 식사 할 곳을 둘러보며 진행한다.

그리고 제봉틀골목에서 

밀면집이 하나 있기에 이곳에서 식사 하기로 한다.

 

 

       ↑ 이곳에서 밀면으로 식사를 한다.

 

 

       ↑ 부산에 왔으니 부산 생탁도 맛을 본다.

 

 

 

 

       ↑ 밀면

 

 

 

 

       ↑ 달그림자 누나가 제주도에서 잡은 한치를 말려 왔는데 맛이 몹시 좋다.

 

 

 

 

       ↑ 부산진 일신여학교

 

 

 

 

 

증산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꽤 가파르지만

모노레일이 있기에

모노레일 타고 오르니 거져 오른다.

두번의 무료 모노레일을 타고 증산 공원으로 오른다.

 

 

 

 

       ↑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니 어린이집이 있다.

 

 

       ↑ 증산공원을 빠져 나온다.

 

 

 

 

 

 

       ↑ 수정해장국...  영업하는 집인가?

 

 

       ↑ 

 

       ↑ 계단을 올라 왼쪽으로...

 

 

 

 

       ↑ 부산역이란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다.

 

 

       ↑ 168계단..  모노레일은 수리중이라 걸어 내려간다.

 

 

       ↑ 계단을 내려오니 우물터가 있다.

 

 

 

 

 

 

 

 

       ↑ 부산역

 

 

 

 

부산역 앞에서 QR 코드를 찍으며

남파랑길 1구간을 마무리 한다.

 

부산역에 마땅히 주차 할 수 없어

버스가 조금 떨어진

초량전통시장 앞에 주차되어 있다 하여

그곳까지 걸어간다.

땀을 많이 흘렸는데 씻을곳이 마땅치 않아

근처 목욕탕가서 8000원 주고 샤워를 한다.

 

모든 회원들 걷기 종료 하고

뒷풀이 장소가 마땅치 않아

진례졸음쉼터였던가?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뒷풀이 하고 대전으로 간다.

 

 

       ↑ 오늘의 뒷풀이

 

 

걷는 시간보다 차 타는 시간이 

더 많은 남파랑길이다.

모든 구간이 차 타는 시간이 더 길다.

한여름 도심을 땡볕속에 걷는게 쉽지 않지만

적응 하면 그러려니 할테지...

물론...  장시간 차 타는것 역시....

 

 

 

댓글